대구시, 미세먼지 관리 추진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최근 6년간 초미세먼지 농도 큰 폭 감소… 2024년 시행계획 목표농도 달성

김상진 기자
2026-07-12 09:05:19




대구광역시 시청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미세먼지 관리 시·도 시행계획 2024년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1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각 지자체의 추진실적 보고서 공통대책 이행도, 예산 집행 효율성 및 우수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대구시는 체계적인 계획 이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대구시는 ‘맑고 깨끗한 공기,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더 푸른 대구’를 비전으로 삼고 산업, 수송, 농업·생활, 취약계층 보호, 정책·홍보 등 5개 분야 67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광역시 최초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전면 시행하는 등 과감한 수송 대책을 펼쳤고 △지역 현안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사업장 배출관리 실태 감시·단속 강화 △시민 체감형 대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실제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4년 대구시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4㎍ ㎥를 기록해 시행계획상 최종 목표농도인 17.7㎍ ㎥를 안정적으로 달성했으며 최근 6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대기환경 개선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계절관리제 운영 등 분야별 맞춤형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