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서울 자치구 유일 수상

10일 인구의 날 기념식서 인구정책 분야 성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대통령 표창 수상

김덕수 기자
2026-07-12 06:04:48




서초구,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서울 자치구 유일 수상 (서초구 제공)



[한국Q뉴스] 전성수 구청장, “이번 표창은 저출생 극복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서울 서초구가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임신·출산·양육 지원 등 인구정책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이번 표창에서 서초구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양육·돌봄, 일·가정 양립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먼저 임신·출산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해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였으며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과 출산의 기반이 되는 주거 안정 지원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 난임 예방 교육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양육·돌봄 분야에서도 ‘서초아이돌보미’, ‘손주돌보미’, ‘119 아이돌보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서초모자보건지소’ 와 ‘서초아이발달센터’를 통해 영유아 건강관리와 아동발달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육아와 육아용품 대여 등 다양한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왔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고 ‘서초엄마힐링센터’ 와 ‘서초구 아버지센터’를 운영해 부모의 육아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돕고 있다.

특히 ‘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한 사례로 평가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동행대회, 서초가족 걷기축제, 성인지통계 포럼 등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와 부모,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붙임사진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0일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0일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서초구 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