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파주읍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절기에는 파주문화체육센터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아프리카에 연고를 둔 외국인 노동자 가정 자녀 등 국내 사회보장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또래와의 단체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성장기 아동의 심폐지구력 향상과 물 공포감 해소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 수영 영법과 안전교육을 함께 배우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있다.
이와 함께 파주읍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김장 담그기 체험 등 전통문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연희 파주읍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자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육·문화·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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