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 용인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슈퍼비전 운영

현장 중심 전문성 높여 위기 학생을 위한 심리 안전망 구축

김인수 기자
2026-07-07 16:02:34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 용인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슈퍼비전 운영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슈퍼비전은 학교 현장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가 상담 과정과 개입 방법을 함께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상담 전문 교육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전문상담 인력의 임상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상담 전문가의 사례 분석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담 기법과 개입 전략을 공유하고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현장에서 접하는 복합적인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고 동료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전략을 보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은 학교 안전망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슈퍼비전과 전문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상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