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독거어르신 60여명 무료 한방진료…안암동 건강 돌봄

김덕수 기자
2026-07-03 13:23:37




민관 협력으로 독거어르신 60여명 무료 한방진료…안암동 건강 돌봄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사단법인 좋은인연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의료봉사단이 어르신을 진료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이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좋은인연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 가 마련했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두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상담한 뒤 개인별 증상에 맞는 한방진료와 침 치료를 제공했다.

또 가정에서도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파스와 한방 환약 등 한방 물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윤기중 좋은인연 이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지병이 있거나 기력이 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한방 치료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받은 치료와 한방 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에 참여해 주신 좋은인연과 반갑다 연우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건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