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이제 직장인의 필수 스킬, 김제시 재직자 대상 AI직무활용교육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7-02 09:16:42




김제시청사 외경 (김제시 제공)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역 내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생성형 AI 직무활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2026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중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대학교 RISE 사업단과의 지자체-대학 협업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제노동기구의 분석에 따르면 생성형 AI 의 영향이 ‘직업 소멸’보다는 ‘직무 재구성’에 가까우며 특히 행정·사무직군의 AI 노출도가 높아 재직자 대상 재교육이 시급하다고 진단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삼일PwC가 48개국 근로자 4만 9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를 매일 사용하는 직장인의 생산성 향상 체감도는 92%로 간헐적 사용자보다 34%포인트 높았으며 고용 안정성 개선과 급여 인상 경험에서도 뚜렷한 격차가 확인됐다.

이에 시는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기 과정으로 나눠 직무활용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소재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64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 단계로 구성해 참가자의 AI 활용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성형 AI 기초 활용부터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 디지털 보안과 저작권, 반복업무 자동화와 실무 보고서 적용, AI 활용 콘텐츠 제작까지 실무 중심으로 폭넓게 다룬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등 디지털 윤리 교육을 포함해 AI 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역량까지 함께 길러, 근무 중 참여가 가능한 몰입형 단기과정으로 설계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직장인들이 AI 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