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6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7월 24일까지 숏폼 영상, 만화, 포스터 3개 부문 접수

김인수 기자
2026-06-30 08:10:44




강서구, ‘2026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강서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학교·직장·가정·일상·미디어 등에서의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및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가정·성·데이트 폭력, 스토킹 관련 범죄 예방 등이다.

공모 부문은 만화, 포스터에 올해 신설된 숏폼 영상 부문을 더해 총 3개 분야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단,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신청서에 인공지능 사용 여부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는 개인 자격으로 가능하다.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지만 한 분야당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으며 시상은 점수가 가장 높은 1개 분야의 작품에만 수여된다.

부문별 출품규격은 숏폼 영상의 경우 30초 이상 1분 30초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포스터는 8절지 또는 A3 크기, 만화는 4컷에서 8컷 이내의 단편 만화 1장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2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대중성 및 활용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11개 작품을 선정해,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중에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 내에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