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신갈중학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용인시 학교사회복지 5개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사회복지실에서 ‘행복 나눔 우체국’ 기부 물품 전달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독거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운영된 행복 나눔 우체국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총 81종 790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어르신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도 함께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물품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꾸러미로 제작되어 지역사회 독거 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부는 큰돈을 내야 하는 거창한 일이라고 생각해 쉽게 시작하지 못했는데,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물품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갈중학교 조재옥 교장은 “학생이 용돈을 아껴 어르신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어머니와 함께 전달하는 밝은 모습의 모녀를 보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신갈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사회복지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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