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확대 운영

시민 호응 힘입어 운영 횟수 늘리고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6-26 15:44:23




양산시,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확대 운영 (양산시 제공)



[한국Q뉴스] 양산시는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결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하반기에 확대 운영해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직자가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지역 행사장 등 시민들의 생활권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의 일대일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취업상담 및 알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공공일자리 및 민간기업 채용정보 제공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정보 안내 등이 있다.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 결과, 167명의 시민이 현장을 방문해 취업상담을 받았고 이 중 147명이 실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실질적인 구직 활동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은 물론, 취업난 속에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져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구직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운영 내내 상담 일정 확대와 추가 운영 요청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으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상담 장소 발굴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기존 아파트 단지와 대규모 점포 외에도 관내 축제 행사장과 황산공원, 물금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숨은 구직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는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구직 등록 후에도 미취업한 구직자에게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밀착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청년·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고용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운영 반경을 더욱 넓혀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