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치과 버스” 정읍시, 10월까지 학생 구강 관리 나선다

김상진 기자
2026-06-24 09:26:35




학교로 찾아가는 치과 버스 정읍시 10월까지 학생 구강 관리 나선다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1, 2학년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5일부터 두 달여간 진행한 사전 구강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된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치과 의료 장비를 완비한 구강 보건 이동 버스를 타고 각 학교를 방문해 차량 내부에서 안전하게 처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아 홈 메우기는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건강한 영구치 어금니의 좁고 깊은 틈을 특수 재료로 채워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침투를 막는 방식이다.

스스로 구강을 관리하는 능력이 온전히 형성되지 않은 학령기 아동의 치아 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고학년인 3~6학년 학생에게는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고 충치를 막아주는 불소 도포를 진행한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 보건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 예방을 위해 서는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유지와 구강 건강 증진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