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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 운영
부안군립도서관,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 운영
[피디언]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줄포 갈대숲 작은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으로 배우는 읽기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은 손으로 사부작 사부작 만드는 토탈공예와 그림책 읽기를 결합해 긴 겨울방학 동안 독서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여 책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줄포지역의 이음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열두띠 이야기’, ‘안녕? 한다는게 그만 어흥’, ‘오렌지빛 도마뱀아 나랑 같이 살자’, ‘생각을 모으는 사람’,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등 친숙하고 재미있는 책을 같이 나눠 읽으며 새로운 시각에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고 질문 해보기, 양말목 업사이클링, 머그아트, 초코퐁듀 만들기 등 색다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이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기를 바라고 더불어 작은도서관의 활발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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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0년산 군비 쌀 직불금 74억원 지급
부안군, 2020년산 군비 쌀 직불금 74억원 지급
[피디언] 부안군은 2020년산 군비 쌀 직불금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비 쌀 직불금은 관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5344농가, 1만 3424ha 면적을 확정하고 총 7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도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5ha 미만 경작자에겐 ha당 56만원, 5ha 이상 경작자에겐 ha당 53만 8000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군은 올해 지급단가의 기준인 진흥·비진흥 구분을 없애고 비진흥단가를 ha당 13만 5000원 인상해 작년 대비 3억원 이상이 농업인들에게 해택으로 돌아가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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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저소득층 실명예방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부안군, 저소득층 실명예방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피디언] 부안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안수술비 지원은 저소득층 실명예방을 위한 노인성 안과 질환 사업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이다.
지원신청은 안과진단서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찾아 안질환 의료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급여항목의 수술비와 사전검사비 1회 지원하며 선정되기 전 발생한 의료비, 상급병실료, 제증명료, 보호자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이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개안수술비 지원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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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최대 현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물꼬 틀까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희망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7일 오전 지역현안 청취를 위해 군청을 방문한 국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완주군은 국토부의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돼 있고 현대차 등 수소상용차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려 한다”며 “이를 위해 수소 전문기업과 지원기관, 연구소를 집적화할 수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절실한 만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에는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을 비롯한 전주기 산업군과 연구기관이 운집해 있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가 탁월하다”며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 국토부의 예타대상 사업에 포함되고 나아가 20대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주요 사업으로 반영하는 등 현안 추진에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은 이와 관련 “국민의힘에서 지역 현안을 적극 챙기기 위해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며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는 것은 정당을 떠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 차원에서도 수소 관련 산업 지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입지는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이 조성되면 지역민들이 일자리를 얻어 정착할 수 있는 등 중요한 사항”이라며 “완주군의 건의 내용을 잘 알겠다”고 언급, 당 차원의 지원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출신인 이 의원은 국민의힘 전북동행 완주 국회의원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48명이 참여하는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역 관리에 나섰다.
비례대표나 타 지역 의원들이 호남 48개 지역구를 제2의 지역구로 설정하고 호남 민심과 현안을 껴안아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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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코로나 감염 차단. 대중교통 철통방어
임실군청
[피디언] 임실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의 코로나19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철통방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타 자치단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 대상자 112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안을 원천 차단하고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7천 장을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7천 장은 지역 내 버스와 택시 등 전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두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같은 결정은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코로나19의 인근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지역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한 감염원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피력한 바 있다.
특히 군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 대중교통 시설과 차량 내부에 손소독제, 마스크를 상시 비치토록 현장점검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
대중교통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의무 착용, 승객 간 거리두기 유지, 교통시설 및 차량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실시, 휴게시설 방역수칙 이행상태 등 개인위생과 차량 방역에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의 불안함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사전검사에 동참해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행정에서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지속 지원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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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핫도그“1호가 떳다”… 전주권 첫 진출
임실군청
[피디언] 대한민국 치즈 대표브랜드‘임실N치즈’로 만든 명품 수제 핫도그가 도시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전주 혁신도시에 첫 진출했다.
임실군은 27일 전주 혁신도시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가에‘임실N치즈 핫도그’판매장 1호점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은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을 비롯해 임실N치즈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촐하게 진행됐다.
임실N치즈 핫도그 1호점은 관내 기업으로 수제 소시지 및 핫도그 전문업체인 ㈜친한팜과 임실N치즈 유통·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유제품 전용 판매장 계약을 체결해 주재료인 치즈는 물론 요구르트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매장이다.
메뉴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소시지와 치즈를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는 10종의 핫도그와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이다 모든 핫도그에는 명품 치즈인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 신선한 채소들이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정승관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식문화 트랜드가 건강한 간편 편의식으로 바뀌고 있어 고품질의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임실N치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점 오픈을 계기로 도시민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의 탁월한 맛을 알리는 한편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대도시권 소비자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과 농특산물을 판매·홍보·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페형 판매장 개설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중 전북도청 근처에 치즈카페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치즈카페를 개설해 임실N치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임실N치즈와 유제품, 치즈 소시지 등 홍보영상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SNS를 통해 임실N치즈 핫도그의 주재료인 임실N치즈소시지 특판전‘돌쇠 너쇼핑’을 진행,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는 임실N치즈와 친한팜 관계자들에게 축하드리고 발전을 기원한다”며“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장이 도시권 소비자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브랜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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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신축년 첫 임시회 개회
임실군의회, 신축년 첫 임시회 개회
[피디언] 임실군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2월 4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신축년을 맞아 의사 운영의 첫 시작을 알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지난 한 해는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바꾸어 놓았고 지금까지도 국민 모두가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어려웠던 2020년을 지나고 맞이한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밝고 따스한 광명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있어 금년도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각오와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2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행정문화국, 복지환경국, 산업건설국, 보건의료원·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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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겨낸 복수초 ‘활짝’
겨울 이겨낸 복수초 ‘활짝’
[피디언] 27일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에 활짝 핀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마중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복과 장수’,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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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컬러링북 활용 체험관광상품 ‘대상’
한옥마을 컬러링북 활용 체험관광상품 ‘대상’
[피디언] 전주한옥마을 컬러링북을 활용한 외국인 체험관광 상품이 전주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주시는 지난 26일 전주대학교 본관 4층 경기전홀에서 최영기 전주대학교 관광마케팅 RCC 센터장과 전주 지역관광추진조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전주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7점에 대해 시상했다.
전주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전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체험관광상품 부문의 ‘전주화첩기행, 전주를 그리다’를 비롯해 기억해 나만의 여행북 제작여행 가든레시피 조선시대 관청 투어, 내가 관찰사다 전酒루마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장려상 11명은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됐다.
특히 ‘전주화첩기행, 전주를 그리다’는 최근 전주시가 제작한 전주한옥마을 컬러링북을 활용해 자신만의 드로잉 여행북을 만들어 보는 외국인 대상 체험관광상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공모전 선정작들을 바탕으로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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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개보수 전문 인력 7명 채용
전주시청
[피디언] 전주시가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개보수할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2021년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7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괄반장 1명과 도배·장판 분야 3명, 지붕·창호·건축 설비 분야 3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로 해당 분야에서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도배·장판 또는 지붕개량·창호교체·건축설비 등 건축 분야 작업 수행이 능숙한 사람이 우선 채용된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뒤 다음 달 22일 채용인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노후주택 개보수 전문인력팀은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8개월가량 노후주택 개보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 ‘2021년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총 3억6800만원이 투입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60% 이내 저소득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개량 도배·장판 교체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보조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김은주 주거복지과장은 “재능과 기능을 갖춘 전문 인력이 많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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