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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평면 ‘원격검침시스템 설치 운영’ 시행
화순군청(사진=화순군)
[한국Q뉴스] 화순군은 2025년 상반기 시행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평면 원리 등 9개 마을 원거리 검침 지역의 수용가와 계량기 내구연한이 경과된 계량기를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한 원격검침 단말기로 교체·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화순군의 원격검침 단말기는 2025년 6월 현재 일반 계량기 총 1만 8천576개소 중 원격검침 단말기 7천288개소가 설치되어 39.2%의 설치율을 나타냈다.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통신망을 이용해 계량기에서 시간마다 보내는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단말기를 통해 수집하는 장치다.
원격검침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수용가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고 부재로 인한 미검침 문제, 검침원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복지 사각지대 수용가 신속 대응, 수용가 내 누수 조기 발견,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 부과 신뢰성 향상의 장점이 있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비대면 검침으로 시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원격검침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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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부,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입상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입상
[한국Q뉴스]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 1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여자일반부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 정나은-왕찬 선수는 이상원-박민지 선수를 상대로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기동주-장은서 선수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유아연 선수는 은메달, 곽승민 선수는 동메달을 거머쥐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을 증명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김보민-정나은 선수가 8강전에서 방지선-장현지 선수를 2대 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정경은-박슬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 2로 패배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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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공작소 당신의 상상, AI로 영화가 된다
미디어공작소 당신의 상상, AI로 영화가 된다
[한국Q뉴스] 화순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화순군 청년센터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 구상부터 영상 편집까지 촬영 없이 영화를 제작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
또한, 교육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영화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기간 중유료 프로그램인 미드저니와 클링AI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의 자격조건은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오는 6월 24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단편 영화 제작 교육을 통해 화순군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영화로 구현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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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평남마을 새뜰마을 준공식 성료
순창군청사전경(사진=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이 10일 적성면 평남마을에서 ‘평남마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민 중심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마을의 주거환경은 물론 공동체 문화까지 함께 변화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과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평남마을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이다.
평남마을은 2021년 대상지로 확정된 후, 총 15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2025년까지 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장 및 침수지 배수 개선 △슬레이트 지붕과 빈집 정비 △노후 담장 및 혐오시설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태양광 설비 구축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생활 인프라 전반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글쓰기, 독서동아리, 명절맞이 마을한마당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병행돼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균형발전을 통해 모든 마을이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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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건치아동 시상식’ 개최
순창군청사전경(사진=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아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관내 15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구강검진 심사를 실시한 뒤, 구강위생 상태가 우수한 학생 17명을‘건치아동’ 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시상식 외에도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 마술공연 △칫솔바꾸기 캠페인 △재래시장 구강보건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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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 가져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 가져
[한국Q뉴스] 순창군이 추진 중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이 참여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200여명과 기존 1~2년 차 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근무 시간 이후인 저녁 시간대에 개최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종자통장 사업의 구조와 혜택, 참여 시 유의사항이 자세히 안내됐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935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35명이 중도 해지한 사례가 있어 △주소지 유지 △근로활동 지속 △매월 적립금 납부 등 기본 참여 조건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2배인 30만원을 지원, 2년간 적립 시 최소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이다.
청년의 책임 있는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도 함께해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이 사업은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순창에서 청년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군수는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순창군이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안에서의 청년 역할을 강조했다.
행사 후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일자리, 주거, 정책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종자통장 참여자 301명을 대상으로 적립금, 행정지원금, 이자 등을 포함한 만기 지급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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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0억 부과…납기 내 납부 독려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 5,141건에 대해 총 80억원을 부과하고 원활한 납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광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을 제외하고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세액이 산정됐다.
단, 6월 2일 이후에 취득한 차량은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정되며 다음 달인 7월에 고지서가 발부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세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자동차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은행 CD/ATM기, 인터넷 ‘위택스’나 ARS 전화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각 금융사의 모바일 앱에서 '지방세' 항목으로 조회해도 지방세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세 전용 ARS를 이용하면 신용카드로 본인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이체 시에는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선납을 원하는 시민은 6월 16일부터 시청에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강기 광양시 세정과장은 “6월 자동차세 납부 안내를 위해 읍면동에는 현수막을, 아파트 게시판 등에는 안내문을 게첨해 홍보하고 있다”며 “시민 편익을 위해 16일부터 평일 야간 8시까지 자동차세 납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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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짜 명함 통한 선금 요구·노쇼 시도 확인
광양시, 가짜 명함 통한 선금 요구·노쇼 시도 확인
[한국Q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식당 예약 선결제 사기, 물품 납품 사기 등 유사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광양시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확인되면서 지역사회에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광양시는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도매업체에 선금을 요구하고 고가의 물품을 주문한 뒤 수령하지 않고 사라지는 이른바 ‘노쇼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기 행각은 ‘광양시청 총무과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도매업체에 물건 대리 구매를 요청하며 선금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같은 부서의 또 다른 직원을 사칭해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신뢰를 얻은 뒤, 자동문 수리나 가구 등 고가의 물품을 주문하고 잠적하는 수법도 함께 시도됐다.
다행히 해당 업체가 수상했다.
을 느끼고 광양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허위로 작성된 사기임이 밝혀졌고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범행 과정에서 실제 부서와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하고 조작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해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등 치밀한 수법이 사용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청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식 업무는 반드시 대표 전화나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의심스러운 명함이나 공문을 받으면, 그 즉시 시청에 문의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이 전화나 문자로 납품을 요청하거나 특정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문자나 전화로 기관 또는 공무원 이름을 언급하며 접근하는 경우, 명함만으로 진위를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유선으로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사사례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관내 전 업소에 긴급히 안내하고 있다”며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2 또는 133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환기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등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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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함께 고민한다” 정인화 광양시장, 현장서 해법 모색
“현장에서 함께 고민한다” 정인화 광양시장, 현장서 해법 모색
[한국Q뉴스]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정 시장은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은 ‘섬진강 준설토 판매 수익금 재투자사업’ 대상지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 2차로 확장공사 △제방도로 재포장공사 △내부도로 신규 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병목 구간으로 차량 교행에 불편이 발생하는 신원둔치 암거교 현장을 찾아 도로 폭 확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교행 편의성 및 자전거도로·인도 분리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하천점용 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도로 폭 확장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의 병목 현상이 해소되고 노후 제방도로 및 둔치 내 비포장도로 포장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으로 옥룡면 추산리 311번지 일원에 도선국사의 풍수지리 사상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해당 사업의 핵심이다.
정인화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산책로 폭을 줄여 나무 식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조성에 힘써달라”고 지시하며 “정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동백을 볼 수 있도록 멋진 수형의 동백나무를 식재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곳은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와 첨단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다.
현재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는 광양만권 지식산업센터 내 임시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중동 1808-9번지 일원에 연면적 4,574㎡, 지상 3층 규모의 ‘첨단신소재연구센터’를 신축해 본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8년까지 전문인력양성원을 신축하고 기숙사 등 정주 공간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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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성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한국Q뉴스] 보성군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보성군 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모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의원,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사회단체,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육군 제7391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했으며 행사 전후로 관내 보훈 가족에 대한 위문도 함께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을 나눴다.
군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추념사에서 “조국의 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보성군은 역사와 함께해온 의향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따뜻하게 예우받고 자랑스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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