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 교육’ 호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 교육’ 호응
[한국Q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해마다 읍면동 산간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마을 100곳에 방문해 1200여 대의 기계를 수리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54곳에 방문해 827대 수리를 마쳤다.
수리비용은 2만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10월까지 순회수리기술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7
-
천안시,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한 행위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동영상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하반기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즉시 보호하고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실이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며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심할 수 있는 근무여건에서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17
-
천안시, 안전체험관 연계 체험형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29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212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첫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초기 대응을 맡게 되는 이통장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에 대한 이해 교육에 이어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사회·자연재난 상황별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응 훈련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제도 숙지를 넘어 지역민방위대장들이 재난 현장에서 직접 행동하고 주민을 지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위기 속에서 각종 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민방위대장의 역할은 단순 행정협력자가 아니라 지역 안전의 최전선에 선 실질적 리더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지역의 위기 대응 체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7
-
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7회에 걸쳐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소속 활동지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자 바우처 소개 △부정수급 관련 법령 및 언론보도 사례 △사회서비스 부정수급 관리 △부정수급의 이해 △부정수급 적발 사례별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활동지원 제공기관 및 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이 제도의 목적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7
-
천안시, 스타트업 활성화의 핵심 ‘민간 투자사’ 유치 가속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사 유치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본력이 약한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민간 투자사의 약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비수도권 지역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투자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단 2개 사에 불과했던 지역 소재 민간 투자사가 올해 상반기 이전 예정 2개 사를 포함해 10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꼽았다.
시는 기업설명 행사인 ‘C-STAR Awards’, ‘밋업’, 투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천안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2월에는 충남 최초로 벤처캐피탈인 그래비티벤처스가 천안시에 공식 등록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천안시는 올해 민간 투자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에 본사나 지사를 설립한 민간 투자사가 지역 스타트업에 1억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투자사의 직접적인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를 위해 투자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에 정착하는 민간 투자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도권 투자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투자자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행사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민간 투자사 유치를 넓혀 천안을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역적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간 투자사의 지역 유치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며 “지속적인 민간투자사 유치를 통해 천안의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천안시,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소비·투자·일자리 집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천안형 민생회복 대응책을 마련한다.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특별지시 사항으로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제성장 불확실성 확대, 소비심리지수 하락, 내수 침체 장기화 등 서민 경제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 촉진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투자 확대 △세대별 맞춤형 고용지원 및 일자리 창출 △소외없는 돌봄과 상생의 복지경제 등 4개 분야 89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촉진 분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천안사랑카드 발행 확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경영 안정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내수 소비 진작 유도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발행 규모를 지난해 440억원에서 540억원으로 확대하고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을 7~8월 두 달간 기존 30만원 8%에서 50만원 10% 확대를 우선 추진한다.
전략적 투자 확대 사업분야에서는 천안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중소기업 자금 및 시설 지원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성장 도시로의 도약을 도모한다.
세대별 맞춤형 고용지원 및 일자리 창출 분야 주요 사업은 충남 RISE사업, 생애 주기별 일자리 지원,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소외 없는 돌봄과 상생의 복지경제 분야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등으로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행복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7
-
천안시, 올해 자녀 출생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가 올해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를 감면한다.
천안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로 부모가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출산에 따른 다자녀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저출산 해소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 조례는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06-17
-
천안시, 우수기업 3개사 623억원 투자유치 달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개 사로부터 62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우수기업 두보산업㈜, ㈜성신종합유통, ㈜풍년그린텍 등 3개 사와 공장 이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9개 충남 시장·군수, 29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업은 623억원을 투입해 동면과 성남면 개별입지 등 4만 8,439㎡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식료품과 화장품용 포장박스 제조업체인 두보산업는 180억을 투입해 동면 동산리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
두보산업는 주 거래처인 태림포장이 충복 오창에 신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유지와 운송 절감을 위해 공장 신설 부지 매입을 추진하던 중 교통과 인력수급 인프라를 고려해 천안을 최적지로 선택했다.
지난해 안산에서 천안으로 본사·사업장을 이전한 한우 전문 가공기업㈜성신종합유통은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공장을 증설한다.
일체형 시스템 구축해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물류비용 최소화를 꾀할 예정이다.
펄프몰드 계란판 업계 1위인 ㈜풍년그린텍은 327억원을 투자해 기존 안산공장을 천안공장으로 합병하고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건설업의 부진과 미국 관세 리스크 등 어려운 투자환경에도 천안으로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한 3개 사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서 값진 메달 수확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서 값진 메달 수확
[한국Q뉴스]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김태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 결승에서 인천 계양구청 소속 김종호 선수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우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거리별 30미터 부문에서 357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홍성군청 소속 한솔 선수와 한 팀을 이뤄 또 한 개의 동메달을 추가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올해 초부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양궁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청 양궁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경모 감독님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공주시,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확대 설치
공주시,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확대 설치
[한국Q뉴스] 공주시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분소, 마곡사를 시작으로 공산성,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등산로 및 야외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 확대 설치는 시민 및 관광객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산림휴양마을 자생식물원, 곰나루파크골프장, 공주시우드볼경기장, 나래원 수목장 등 5곳에 추가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 약이 뿌려지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옷 위에 20cm 떨어진 거리에서 사용해야 한다.
기피제의 향으로 해충의 접근을 막아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고 1회 사용 시 약 3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한편 시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 농작업 및 야외활동자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 기피제 2만 2880개와 팔토시 4320개를 무료 배부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기나 진드기 걱정없이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