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주 지역 곳곳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산척면 향기누리봉사회는 5일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위해 직접 만두를 빚어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펼쳤다.
김기자 향기누리봉사회 회장은 “작은 봉사라도 계속된다면 참다운 봉사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만두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15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산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정 발굴과 독거노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같은 날 관내 대광식당은 직접 농사지은 배 300세트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기탁된 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영 대표는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광식당은 지난해에도 농산물 기탁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우곰탕 사골 육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2026년 제12기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끓인 사골 육수를 동수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했다.
박성욱 위원장은 “따뜻한 한우곰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발표회,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어진 작은 나눔들이 모여, 충주 전역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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