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4不 혁신 추진 부서장 회의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4不 혁신 추진 부서장 회의
[한국Q뉴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8일 4不 혁신[불안·불편·불쾌·불만 최소화] 시책 추진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4不 중 대표적으로 ‘불안’인 방류수 수질, ‘불편’인 하수관로 미설치, ‘불쾌’인 악취 발생, ‘불만’인 원인자부담금 등에 대해 ‘하나라도 확실한 변화’에 초점을 두고 개선해 시정만족도를 제고하자는 추진 의지를 다졌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은 시민의 소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不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보다 더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2-08
-
거창군, 읍면별 중장기 발전전략 보고회 개최
거창군, 읍면별 중장기 발전전략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12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의 중장기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SWOT분석을 통해 각 읍·면의 장·단점, 기회와 위기를 스스로 판단·분석해 향후 읍·면의 장기 발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읍·면별로 특색 있는 시책들이 다수 발굴됐다.
월천 권역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 거창읍 강남 권역 의료복지타운 조성, 마리면 식당가 특구화, 황강변 자전거길 조성,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권역 트레킹길 조성 등 다양한 생활·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이 제시됐으며 그 외 거창 미래 농업의 다양화를 위한 표고버섯, 산나물 재배를 통한 지역특화작물 육성, 선진농업연구단지 조성 등의 방안을 비롯해,주민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주거시설 조성, 집수리 사업단 구성, 다수의 도로 확포장 공사추진 등 다양한 읍면의 중장기 청사진들이 발표 됐다.
또한, 담당국과 사업소별 읍·면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경로당 신축 및 보수사업, AI 예방시찰,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유치, 청렴도 달성, 인구증가 시책 추진 등 올해 당면한 군정 현안사항을 확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정운영에 있어 부서의 전략계획과 체계적인 추진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읍·면의 균형과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도 매우 중요하고 생각한다”며“오늘 보고회에 나온 다양한 전략은 담당부서로 해금 타당성과 사업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 발전을 위해 이번 중장기 전략과 더불어 읍·면 순방 등 최일선에서 들리는 군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읍·면 균형발전이 곧 거창군의 미래라는 각오로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8
-
합천군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추진
합천군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추진
[한국Q뉴스] 합천군은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감소, 산업쇠퇴, 주거환경 악화 등으로 발생되는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원도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해 추진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며 합천군은 삼가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후 공모 신청해 2019년도에 선정, 2020년부터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대상지는 삼가면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노후주택이며 공사비의 10%는 자부담이며 공사금액이 천만원 초과 시 초과금액은 전액 자부담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주요사업대상은 노후 불량주택의 외벽, 창호 및 지붕보수이다.
군은 금년도부터 주거생활 불편, 경관 저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후불량주택을 우선적으로 시작해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19억원을 투입해 200여동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천군수는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노후주택 집수리사업은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며 “합천군은 주민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
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교육 실시
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교육 실시
[한국Q뉴스] 함안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1일과 4일 두 차례로 나눠 방제작업 요령 전달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체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의 방제성과, 방제 방법, 현장에서 확인해야할 사항,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방제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
함안군, 칠서 용호오거리 쌍구형 회전교차로 준공
함안군, 칠서 용호오거리 쌍구형 회전교차로 준공
[한국Q뉴스] 함안군이 국비보조사업을 통해 칠서 용호마을 앞 교차로에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준공해 원활한 차량흐름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용호오거리는 군도 14호와 농어촌도 102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국도 5호선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를 통행하는 출퇴근차량 및 대형차량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용호마을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이 있었다.
이에 군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경찰서를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월 22일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교통섬을 중심으로 회전해 통행하는 방식으로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교차로 진입을 위해 차량들이 저속 운행을 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는 진입차량보다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있는 방식으로 통행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교차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8
-
함안군, 2021년도 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접수
함안군, 2021년도 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접수
[한국Q뉴스] 함안군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도 논이모작 직불사업을 신청 받는다.
지난 2019년까지 밭농업직불금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나 지난해 직불제 개편에 따라 기존 밭고정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논이모작 직불금은 선택형 직불제로 분리됐다.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 밀, 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에 직불금이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1ha당 50만원이다.
군은 오는 3월12일까지 신청·접수가 마무리 되면 4월부터 5월까지 지급 요건 확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기능 및 형상 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 과정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이후 논이모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1-02-08
-
함안군, 설연휴 긴급 지원대책 발표
함안군, 설연휴 긴급 지원대책 발표
[한국Q뉴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함안군이 지난해 3차례에 걸친 326억원 지원에 이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설 연휴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8일 긴급대책 발표를 통해 ‘보편적 함안형 재난지원금’, ‘선별적 재난지원금’, ‘사용료 등 공공요금 감면’ 등 총 72억원을 투입키로 한 것을 골자로 한 군의 지역경기 부양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행정지도와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생활 안정 도모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백신센터 마련 및 접종 추진단,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은 군민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 가구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이,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지급하며 소득지원의 공평성, 행정비용 절감,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지역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함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내국인 6만 4천여명, 결혼이민 외국인 600여명 등 약 6만5천여명으로 2021년 2월 8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준일 이후 출생한 경우 기준일 당시 부 또는 모 주소지가 함안군이면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며 외국인의 경우 함안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함안형 재난지원금 예산에 약 67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재원은 재정안정화 기금 및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하고 3월 중순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및 모임금지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문화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 총 4천 3백만원을 지원하며 관광업체에 대해서는 1개소당 1백만원, 총 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피해를 입은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종사자 생계비 1인당 1백만원, 총 2억 2천 1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충실히 격리생활을 한 가구에게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총 4천 6백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2천 4백만원을 감면키로 했다.
또한 착한 임대인과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 사업자에 대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총 1억 5천 3백만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국·공유재산 대부료 총 2십만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군민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일상의 불편과 생업 피해를 기꺼이 감내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모든 군민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 보건의료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발표한 긴급 지원 방안이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겠지만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분야는 자체적인 긴급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조속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
창원시, 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비대면 사업 추진
창원시, 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비대면 사업 추진
[한국Q뉴스] 창원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 안내 및 안부 확인 통화, 생활용품 및 긴급 생계비 등 후원물품 전달, 밑반찬 전달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긴급돌봄 서비스와 온라인 프로그램 제공 등 비대면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휴관 중 활동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 발생을 우려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관내에는 노인종합복지관이 8개소가 있으며 그동안 복지관들은 자체예산과 후원물품들을 통해 총 64개의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혜를 받거나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연 3만245명 이상이 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각 복지관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안내문자 보내기, ‘설’레는 날 선물키트, 떡국.곰국밀키트 등 후원물품 배부, 입춘대길 입춘방 전달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지켜 빠른시일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진정세가 낮춰지면 언제라도 재개관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2-08
-
창원급수센터, 상하수도요금 2월분 62억100만원 부과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창원급수센터는 2월분 상하수도요금 62억100만원을 부과·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의창구 부과건수는 2만6379건으로 전월대비 22건이 증가했다.
부과금액은 전월대비 1억6200만원 증가했다.
성산구 부과건수는 7,778건으로 전월대비 1건이 증가했으며 부과금액은 5200만원이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공동주택의 물사용량이 늘어 부과액이 전월대비 3.6% 증가했다.
요금납부방법은 가상계좌납부,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창원급수센터 및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납기는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창원급수센터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8
-
밀양에서 즐기는‘외계로 떠나는 여행’
밀양에서 즐기는‘외계로 떠나는 여행’
[한국Q뉴스] 현대사회에서 도시는 하나의 상품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도시브랜드를 새로이 발굴하고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 한다.
여기에 최근 밀양시가 ‘외계인’이라는 신선한 테마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5월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이라는 특화주제를 바탕으로 전시체험과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천문대로 개관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우주천문대를 방문하면 70cm 반사망원경 ‘별이’를 통해 까마득히 멀리 있는 은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은하 하나, 하나에 태양과 같은 별들이 수천억 개가 있고 우주에는 그러한 은하가 2조 개 가량 있다고 한다.
엄청난 별들의 수 앞에 우주에 대한 경외감도 들게 한다.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천체투영관 ‘상상’에서는 실제 밤하늘 아래 누운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실제와 같은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진다.
다른 천문대에서는 찾기 힘든, 해설자의 각기 다른 개성이 묻어나는 심화 해설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신화 이야기나 생명을 찾아 여러 행성을 여행해보는 재미난 체험을 할 수 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보다 재미있는 체험거리로 10월에 ‘외계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외계인의 날’ 행사는 미국 뉴멕시코주의 로스웰에서 열리는 UFO 페스티벌이나 아르헨티나 카피야 델 몬테에서 열리는 에어리언 페스티벌과 같이 외계인을 테마로 하는 지역 과학문화 축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20명 예약자에 한정해 외계인 쿠킹 교실, 외계물질 실험실 등 소규모 다양한 체험 행사들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되면 외계인의 날 행사 규모를 확대해 밀양을 대표하는 차세대 과학문화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19년 밀양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외계인 분장을 하고 우주를 컨셉으로 시가지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밀양시청소년수련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청소년 천문동아리 ‘미리내’는 올해부터 청소년 천문대 운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최대 210명 예약자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머지않은 시간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외계인의 도시 밀양으로 와서 광활한 우주 속을 한번 여행해보자.
2021-02-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