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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명절음식 나눔활동 실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명절음식 나눔활동 실시
[한국Q뉴스]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둔 8일 오전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명절음식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한 명절음식 키트 150세트와 LH,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키트 70세트를 합해 총 220세트가 읍면을 통해 노인가구, 저소득층,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나눔활동에 함께한 사회봉사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왔다”며“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명절음식을 드시고 명절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항상 변함없이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LH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함양군의 미래는 더욱 밝고 든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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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연휴 ‘깨끗한 내고향 조성’
함양군청
[한국Q뉴스] 함양군은 설 연휴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내고향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먼저, 연휴 전 마을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특별점검을 실시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설 명절 음식물 감량을 위한 주민 사전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인 11일 14일은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설 당일인 12일~13일까지 2일간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군은 연휴 중 쓰레기 배출과 적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전에 쓰레기 배출을 유도해 사전수거 조치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후 15일부터는 청소인력을 총동원해 시가지 적치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각 마을별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길원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발생된 쓰레기를 집안에 두어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내 고향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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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2차 분양
함양 산양삼 Welcome 시범농장 2차 분양
[한국Q뉴스]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상반기부터 조성을 시작한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주말체험농장 분양을 총 60구획 분양했고 귀농귀촌인 대상 시범농장 분양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은 군의 대표 항노화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매개로 도시민을 함양으로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Welcome은 웰빙과 귀농귀촌의 합성어이며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웰컴농장의 시범농장 면적은 1구획 당 평균 936㎡정도이며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28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한다.
자격요건은 1년 이상 농어촌 외 지역 거주 후 함양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만19세 이상의 자이며 이번 2차 분양은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22일간 신청 접수를 통해 7구획의 시범농장을 분양한다.
접수 방법은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제출서류와 자세한 일정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함양 산양삼 웰컴 시범농장 분양자 2차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분양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산양삼을 직접 재배 및 판매하는 경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시범적으로 산양삼을 재배해봄에 따라 성공적인 산양삼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함양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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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명절 맞이 청렴주의보 발령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은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명절 기간에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예방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발령내용으로는 설 명절 전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등 수수행위 금지 근무기강 해이 및 부적절한 언행 등 공직분위기 저해행위 금지 직무관련자와 부적절한 사적 접촉 제한 선물구입 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주의보 수시 발령과 공직감찰 수행으로 부패 행위를 근절시키고 청렴문화 구축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부터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패 및 복무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공직자의 부조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도 중점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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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집행기관과 상호협력 흔들림 없는 군정 다짐
의령군의회, 집행기관과 상호협력 흔들림 없는 군정 다짐
[한국Q뉴스] 의령군의회 안에는 의령군민이 있다.
그리고 의회의 역할은 집행기관인 의령군에 대한 견제에 있다.
따라서 의령군의회는 그 견제를 통해 균형을 이루는 그런 상생과 협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는 지난해 7월 6일자로 문봉도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과 함께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령군의회는 작년 1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창궐한데 이어 3월에는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잃게 되자 권한대행체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의 발전과 성장동력을 잃지않도록 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의령군은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영향과 더불어 군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의령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령군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 놓여 있다.
따라서 의령군의회는 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호국정신의 기상을 품고 사는 의령군민의 안전과 행복은 물론 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군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수행과 적극적인 군정 감시와 견제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의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집행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은 물론 매주 화요일에 갖는 의회 등원일에도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해 반영을 하는 등 집행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로 인해 군민의 숙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령군의회는 집행기관인 군과 함께 소통과 협력의 관계를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4일간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의령군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준비한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해에는 군에서 요청한 각종 사업예산을 비롯해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에 대해 요청안대로 대부분 승인하는 등 권한대행의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제8대 후반기 의령군의회와 권한대행의 첫 업무는 9월 15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다.
이 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5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한 바 있다.
또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상정된 의령꿈나르미육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물론 군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장 등 총 45개소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아무런 차질없이 기간내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18일간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현안에 대해 살피고 또 대안을 제시하는 등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2021년도 본예산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살피기도 했으며 요구된 4,676억7천만원에 대해 원안 가결한데 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군민과 함께 하는 의령군을 위해 민생복지는 물론 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동력에 큰 힘을 보탰다.
문봉도 의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군민의 힘으로 잘 견뎌 왔다”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민생현안 사업과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잘 기울여 군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또한 민생을 돌보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1년에도 군민과 공무원, 그리고 의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해 작년처럼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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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에서 최고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2018년 우수, 2019년 장려에 이어 2020년 기초 지자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민간단체부분에서는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아 거창군이 물놀이 안전관리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널리 알렸다.
이번 수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실태 및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코로나19 대응 예방실적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단체장 관심도 및 대국민 홍보 등 7개 항목 19개 지표를 전국 10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7종 242개를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게 GPS장비를 배부해 긴급신고 체계를 마련했으며 작년 초 창궐한 코로나19로 피서객의 집단감염을 우려해 주 출입로에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부관리와 체온이 정상인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심밴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또한, 위천면 의용소방대는 수승대 관광지 내 119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과 피서객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물놀이객의 안전과 긴급구조 능력배양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시설 확충과 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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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의령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한국Q뉴스] 의령군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2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점포별로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지원 등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나머지 지원금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내·외부 점포 인테리어, 시설집기류 구매, 코로나19 방역시설등의 사업에 총 22개 업체를 선정해 4,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는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제로페이 가맹업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업체 수가 많을 경우 선정기준표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신청서류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5년간 국비나 지방비로 유사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업체, 지난해 중도 포기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소상공인에 대한 서류심사 등 자체 심사와 경남도의 최종 확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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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서동 공영주차장 조성 준공
의령읍 서동 공영주차장 조성 준공
[한국Q뉴스]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읍 서본마을 주변지역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 5월부터 사업비 14억 3천만원으로 시행한 ‘의령읍 서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의령읍 서동 공영주차장은 1,409㎡ 면적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1면을 포함한 총 36면의 주차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4일부터 무료로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로써 지금까지 주차장 부족으로 이 주변의 병원, 약국, 편의점, 식당 등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불법주·정차 문제와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주민불편 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관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1월 말 기준 노상주차장 166면, 노외주차장 2,203면, 부설주차장 12,548면을 확보하고 있다.
군 교통담당 관계자는 “의령읍 서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 주차난 및 교통체증 등 주민 불편사항이 많이 개선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차공간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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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 코로나19 집중 방역소독
거창군, 설 연휴 코로나19 집중 방역소독
[한국Q뉴스] 거창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방역소독반 2개반 7명을 구성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역소독반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외·시내버스터미널, 버스·택시 승강장, 목욕탕뿐만 아니라, 상인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창전통시장과 공용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모임 취소하기, 신체접촉 피하고 건강거리두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설 명절은 나와 가족 건강을 위해 ‘집에서 쉬기, 부모님 안부전화 드리기’를 통해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를 강조하며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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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50조원 달성에 총력 동원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는 올해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50조원의 달성을 위해 6개 분야 108개 세부사업을 통해 민자를 포함한 1조 4,38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사업은 크게 기업경영지원 분야 기반구축 분야 수출지원 및 스타트업 활성화 분야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 에너지산업 분야 신산업 육성 분야 등 6개 분야이다.
우선 기업경영지원 분야는 지역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긴급자금 및 동반성장협력자금과 중진공, 경상남도 자금 등 총 1조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조성하고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과 단계별 성장역량강화 사업, 동전산단 절삭유 사용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등 10개 사업 198.5억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반구축분야는 2019년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사업과 창원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들을 통해 각각 34개 사업 2,719억과 11개 사업 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연료전지발전 등 자립형 그린에너지존 조성을 통해 RE100실증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 그린 상상허브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진해 연구자유지역을 조성해 6개 연구기관을 유치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세 번째 수출지원 및 스타트업활성화 분야는 CES 참가지원을 통한 마케팅 지원과 지난 해 11월 성공리에 추진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화상비즈니스 센터를 상반기에 조성해 수출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창업자 등의 네트워크 형성과 경영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창업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청년창업수당 지원과 진해R&D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6개 사업 80.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네 번째 주력산업고도화는 창원지역의 전통 산업인 조선, 기계, 자동차, 방위항공산업분야를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조선산업은 특수선박과 무인선박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기계산업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금속소재 실증테스트베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산업 역시 미래자동차 핵심 부품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통해 자동차 산업 위기를 타개할 예정이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첨단함정연구센터 구축, PAV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방위항공산업분야 육성하는 등 주력산업고도화 분야 16개 사업 1,242.5억원 규모로 투입한다.
다섯 번째 에너지산업 분야는 미래 창원시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으로 8,000억원 규모의 민자가 투입되는 수소 연료전지발전 선도사업, 수소액화 실증플랜트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14개 사업 9,55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도의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과 가스터빈 부품제조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여섯 번째 신산업육성 분야는 기존 제조업과 AI·IcT기술을 접목해 신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로봇산업을 통해 기존산업 자동화 및 문화컨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이를 위해 AI기반한 HVDC 전력기기 국제 공인인증시험 기반구축과 스마트 헬스 케어서비스 등 AI융합산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ICT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문화 확산 맞춤형 인재육성과 컨센션센터 컨텐츠 사업 개발 등을 통해 로봇문화 산업을 개발하고 뿌리산업 및 스마트공장용 로봇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산업육성을 위해 12개 사업 445.8억원의 사업을 실시한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난 2년간 창원경제 회복을 위해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맺을 때”고 전하며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50조원 달성은 창원경제 V턴 성장을 위한 가장 상징적인 목표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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