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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클린의 날 집중추진기간 운영
영천시청
[피디언] 영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일부터 10일까지 ‘클린의 날’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한다.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범시민 국토대청결 운동은 관내 교차로 주거지역, 강변공원 등 청결 취약지역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를 쾌적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하고 청정 영천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다.
코로나19로 기존 설맞이 국토대청결 행사에 비해 대폭 축소해 소규모 형태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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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새해맞이 정화활동 실시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새해맞이 정화활동 실시
[피디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금호읍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해를 맞이해 실시한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관내 청결 취약지인 금호읍 원제 교차로의 인근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약 5톤 수거했다.
박태원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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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 약자 위한 ‘간이의자 90개’ 설치
영주시청
[피디언] 경북 영주시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영주시가지 및 풍기 지역 횡단보도에 간이의자 9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는 사이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통 약자용 간이의자를 영주시가지 및 풍기 지역 13개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이번에 시에서 설치한 간이의자는 눈에 잘 보이도록 노란색으로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인근 교통신호지주를 활용해 설치한 접이식 의자이다.
평소에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유압쇼바를 장착해 의자를 한손으로 살짝 내리면 편안히 앉을 수 있고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어나면 자동으로 접히도록 제작됐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이번에 시에서 설치한 간이의자는 횡단보도 보행 시 교통 약자를 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의자이므로 일반인은 사용을 자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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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1일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의 2021년 표준지 2,737필지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7.72%이며 경북도내 평균은 8.44%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이며 감정평가사의 세밀한 토지특성조사와 최신 통계자료 및 개발사업 진행상황 등을 조사해 부동산 가격현실화 계획에 따라 2021년 기준 토지 65.5%을 적용했다.
관내 읍면동별 상승률을 보면 풍기읍 7.56%, 평은면 7.94%, 장수면 8.77%, 단산면 11.82%, 부석면 9.68%이며 도심지역인 영주동 4.44%, 하망동 6.43%, 휴천동 6.06%, 가흥동은 10.4%로 전체 평균 7.72% 상승했다.
이는 인근시군인 안동시 8.36%, 예천군 7.27%와 비슷한 보합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현재 시세 9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표준지 지가상승으로 각 종 세 부담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산정에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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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3000억원 집행.‘지역경제 활력 제고’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1일 시청강당에서 신속집행 전달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3,000억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동국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본청 실·단·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속집행추진을 위한 전달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강화로 내수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추진할 사업의 계획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상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번 전달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신속집행 추진에 앞서 전 부서 담당팀장 및 담당자들에게 중점 추진 전략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 전달했으며 관리대상 과목별 집행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동국 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및 일자리 부문의 신속집행을 강조했으며 1분기 내 지역경제 활력의 가시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불요불급한 사업 등은 수시 점검해 상반기 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할 방침이다.
사업별 추진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선결제, 선구매, 긴급입찰, 선금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 특례 적용을 의무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시는 사업 추진시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매주 부시장 주재 실국소장 회의 시 신속집행 추진을 역점 과제로 삼아 국별 주요사업추진현황과 집행계획, 집행률 등을 점검하면서 부진부서에 대한 점검회의도 별도로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익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방재정의 공공지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가 신속집행 추진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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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노력’ 결실 맺다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1.82점 받아 경북도 30만미만 시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지난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0만 미만 시부 중 영주시는 지난 2019년 43위에서 지난해 31계단 상승한 12위를 차지했으며 경북도 30만 미만 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복합시설 조성,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설치, 아파트단지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도착정보안내기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로 교통체계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등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은 맺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도 가흥신도시 골목길 교통소통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차선도색,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높은 관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잘 조화돼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대책 및 교통선진문화 구축, 교통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영주시가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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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시행
영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시행
[피디언] 영천시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어린이 통학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700만원씩 총 14대를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를 영천시로 등록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등의 이유로 특례조항 신설에 따라 2021년 말까지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다만,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후 의무운행 기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지방세 등의 체납이 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2월 17일부터 신청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제출 서류를 모두 구비해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LPG 어린이 통학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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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세권 환경개선 초석… 통합지하화사업 본격추진
서대구역세권 환경개선 초석… 통합지하화사업 본격추진
[피디언]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민간투자법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제3자공고를 통해 하폐수처리의 적합한 공법을 선정하는 한편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올해 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통합지하화사업은 서대구역 준공에 맞춰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기 위한 선행사업으로서 서대구역 일원 환경개선을 위해 달서천하수처리장과 염색산단 1,2폐수처리장을 북부하수처리장으로 통합해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부는 명품공원,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부하수처리장 지하에 건설되는 하수처리장은 일 처리용량 32.2만톤,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40만톤의 규모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6,000억원을 민간자본으로 조달·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2015년 서대구역 건설계획이 확정되면서 성공적인 서대구역세권개발을 위해 하폐수처리장의 지하화를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9년 민간제안서를 접수해 2020년 3월에는 PIMAC으로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현재는 후속 행정절차를 위해 40년 이상 노후된 염색폐수처리장 이전을 위한 ˊ염색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ˊ 절차를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민간투자사업 제3자 공고문 작성·검증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 제3자 공고문을 공고하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통합지하화사업을 통해 그동안 북부 및 달서천하수처리장,염색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북부하수처리장 후적지는 환경친화적인 명품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달서천하수처리장과 염색폐수처리장 후적지는 작년 11월 1차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과 함께 역세권 주거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낙후된 서대구지역은 2021년 준공되는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업기능이 공존하는 새로운 발전거점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대구의 동서균형발전을 이끌 도심축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여부는 핵심 선행사업인 통합지하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달려있다”며 “올해 중 통합지하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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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특산물 국민들 밥상 본격 공략
군위군 농특산물 국민들 밥상 본격 공략
[피디언] 가시오이를 비롯한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이 공동선별·출하를 통해 국민들의 밥상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과 군위농협은 2021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는 부지 17,592m², 시설물 5,526m² 규모로 오이, 토마토, 자두,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 선별해 전국으로 공급하는 군위군 농특산물 유통의 허브라 할 수 있다.
한편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참여하는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6월 출범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 운영되는 금년에는 매출액 200억 달성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통합마케팅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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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키로
상주시청
[피디언] 상주시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후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는 상주시 소재 6000여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현금 100만원을 설날 전에 지급한다.
또 지방세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의 가산세 납부 유예를 상주시 의회 동의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에서 손실보상제도를 검토하고 있지만 손실액을 소급해 적용하지 않는 데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소로 한정하는 등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상주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에 소상공인의 상주화폐 가맹점 가입을 유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지난해 말 이후 한 차례 연장된 강화된 거리두기가 다시 설 연휴까지 연장돼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염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의 재정 여건상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점 이해를 구한다”며 “소상공인 여러분도 상주 시민들께서 양보한 것으로 생각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생업에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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