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 조성
2025-06-23 17:14:24
-
- 구리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운영 성료
- 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 용인 새빛초, 전교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up ’체험학습 실시
- 용인소방서 대표 보라어린이집, 119동요대회서 소방안전 노래해. 관객 호평
-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시 가족 만세센터 개관식 참석
- 청소년 안전망 강화…남양주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 출범
- 가평군,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실시
- 가평군, 물놀이 안전 발대식… 여름철 사고예방 총력
MORE NEWS
-
평택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평택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한국Q뉴스]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월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6월 19일에 조례 및 기타 안건, 6월 20일~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6월 30~7월 1일까지 각 상임위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서 7월 2일~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략’을 주제로 △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및 산업·연구 지원기관 유치 △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용 연결 △ 타 지자체 대비 뒤처진 기업 육성 관련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으로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도 어느덧 1년이 되어 그동안 조례안 89건 등 총 171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며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의회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25년 행정사무 감사가 계획되어 있어 한 해의 성과를 철저히 검토해 주시고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살펴보고 시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4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부의 안건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8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YMCA,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YMCA,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용인YMCA와 장애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뜨랑슈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용인YMCA에서 진행됐다.
‘카페뜨랑슈아’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20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ESG사회공헌활동 후원을 통해 첫 지점인 ‘순대보감점’을 시작으로 수지구청점, 느티나무도서관점, 기흥도서관점 등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현재는 3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용인시국민체육센터점은 다섯 번째 지점으로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YMCA는 카페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창업과 운영을 주관한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0년부터 6년째 카페 창업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인 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취업 훈련 지원 등이다.
김현균 관장은 “카페뜨랑슈아는 단순한 일자리 사업을 넘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연결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8
-
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의 장 마련
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의 장 마련
[한국Q뉴스] 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다문화가족은 지난 13~14일 제50회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제5회 고양국제걷기대회에 초대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의 참여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고양특례시걷기연맹과 오랜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이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언어적·관습적 차이가 문화적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및 단체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문화·체육 행사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고양아람음악당에서 열린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는 100명의 다문화 가정이 함께해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14일 고양특례시걷기연맹이 주관한 고양국제걷기대회에는 다문화 88가정, 142명이 참여해 건강과 우정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구성원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8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재무·경제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재무·경제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재무·경재 교육 ‘레벨 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1인가구 재무·경재 교육 ‘레벨 업’은 1인가구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1인가구의 재무·경제 지식을 향상하고 재무 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편과 중장년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7월 12일부터 26일 매주 토요일에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벨 업 -청년편-’은 20대-30대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습관 확인, 꼭 알아야하는 금융 지식과 주식 투자 실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레벨 업 -중장년편-’은 40대-60대 1인가구를 위한 은퇴와 노후의 개념, 노후자산관리 방법, 연금 저축과 연금 상품, 노후소득관리 등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편, 중장년편 6회기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1:1 재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가구는 신청 기간내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6-18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노인학대 예방 연합캠페인 올해로 4년째 이어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노인학대 예방 연합캠페인 올해로 4년째 이어져
[한국Q뉴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대인배 봉사단’, 대화노인상담센터,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양시 내 3개 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인배 봉사단은 인권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방법 △일상 속 예방 실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최윤정 관장은 “노인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문제”며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노인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지역문화가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6-18
-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교육지원청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 내 동물교감치유센터 시설을 제공하고 고양 공유학교는 지역 내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7월부터 운영한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감정 조절, 타인과의 소통,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반려동물 전문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경찰서 선도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해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독증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딩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양시만의 동물교감치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6-18
-
대한민국 마이스 수도 고양시, 고양컨벤션뷰로 사업 설명회 개최
대한민국 마이스 수도 고양시, 고양컨벤션뷰로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고양컨벤션뷰로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마이스 전담기구 조직 개편을 앞두고 지난 16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홀에서 관계 기관 및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컨벤션뷰로의 기관 통합을 골자로 한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가 고양시의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기존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국제박람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고양국제박람회는 고양시의 화훼산업 진흥과 MICE 산업 활성화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컨벤션뷰로의 원활한 업무연계를 도모하고 고양컨벤션뷰로의 사업 내용과 추진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및 직원을 비롯해, 시 농업정책과 화훼산업팀, 예산담당관 경영평가팀 등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이날 기관 소개와 함께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고양시 마이스 전담기구로서 수행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통합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통합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정 절차 등 현실적인 과제에 대한 질의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점진적인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특히 두 조직의 강점을 살려 화훼 산업과 마이스 산업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업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으며 향후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통합의 방향성과 비전을 보다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기관 통합은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대규모 컨벤션과 전시회를 적극 유치·발굴하고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이스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
고양시, 2025년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실태점검
고양시, 2025년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실태점검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20일까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재해예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 안에서의 재해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실태점검 대상은 총 10개소이다.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 초고층 건축물 2개소와 11층 이상 또는 인원이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 통로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건축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8개소이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방서 및 고양특례시 안전점검자문단 및 건축부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총괄재난관리자 업무실태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안전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비상연락망 정비 등이다.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매년 상하반기 실태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전에 제거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입주민과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8
-
이동환 고양시장, “기후재난 앞에 안전은 생존이다…모래주머니부터 중장기 침수대책까지 꼼꼼히 챙겨달라” 주문
이동환 고양시장, “기후재난 앞에 안전은 생존이다…모래주머니부터 중장기 침수대책까지 꼼꼼히 챙겨달라” 주문
[한국Q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하천 정비 및 수해방지계획 수립 △식중독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등 다양한 여름철 재난 대응 분야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점검됐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 시대 여름철 자연재난은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감염병 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3안 행정’ 이 실천으로 이어진 결과”고 밝혔다.
아울러 올 봄 이상기후로 인해 양봉농가 폐사 피해가 컸던 사례를 언급한 이 시장은 “양봉은 축산으로 분류되지 않아 재해보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벌이 사라지면 꿀 생산은 물론 생태계 교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재난예방시설과 관련해서도 자연 친화적 방식의 사방댐 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근 지축동에 신축하는 사방댐을 자연석을 활용해 설치한 사례를 보았다”며 “숲과 바위를 활용하는 자연형 사방댐을 확산해 미관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던 이 시장은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특별법이 제정될 경우 도시관리계획, 광역교통, 주택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특례시 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관광특구 지정 등 도시경쟁력 강화와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현재 고양시 공약 이행률은 약 60% 수준으로 외부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 공약은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지만 중·장기 과제는 5년~10년 단위의 계획으로 접근해야 하는 만큼 각 분야별로 명확히 구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2025-06-18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탄천 자전거도로 무법지대 전락… 성남시의 강력한 단속과 제도개선 촉구”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탄천 자전거도로 무법지대 전락… 성남시의 강력한 단속과 제도개선 촉구”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6월 18일 “성남시 탄천 자전거도로가 무단 주행과 불법 운행으로 인해 사실상 무법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성남시는 즉각적인 단속 강화와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최근 탄천 자전거도로에서△30키로이상 고속으로 단체로 주행하는 행위△전동킥보드 질주 △전기자전거의 스쿠터로 이용하는 행위 및 25키로 제한속도를 위반하는 행위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충돌 사고 위협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로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위협을 받고 있으며 탄천에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는 시민들과 충돌이 매우 높아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 성남시의 방치로 제대로 된 단속 한번하지 않고 있다는 생태하천과의 답변에 안전불감증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해결책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했다:· 성남시의 전담 단속반 운영 및 순찰 인력 확대· 탄천 자전거도로 주요 지점에 무인 단속 CCTV 및 안내 표지판 설치· 자전거도로 내 오토바이·전동킥보드 무단 주행에 대한 과태료 강화· 시민 참여형 감시제도 및 불법행위 신고 시스템 확대 운영· 전기자전거의 탈법, 편법 운행행위 행정지도 및 단속끝으로 조 의원은 “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인 탄천의 자전거도로는 급증하는 싸이클과 전기자전거이용자들로 일반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며 “성남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
2025-06-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