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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안내 “미환급금 지금 바로 돌려받으세요”
과천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안내 “미환급금 지금 바로 돌려받으세요”
[한국Q뉴스] 과천시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하면서 카카오톡 알림톡 전자문서를 활용해 환급 안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폐차나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경정이나 연말정산에 따른 세액 조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그러나 환급 청구 가능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적용돼 돌려받을 수 없다.
현재 과천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313건, 약 7천1백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시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왔지만, 이번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과천시는 지난 5월 29일 카카오톡을 통해 대상자에게 환급금 안내 알림톡을 일괄 발송해 330건, 2천만원 상당의 환급을 이끌어냈다.
이는 기존 우편 안내보다 짧은 시간 안에 이뤄져, 디지털 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며 문자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강민아 과천시 세무과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 주민들이 소액이라도 놓치지 않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꼼꼼하게 챙기고 믿을 수 있는 세무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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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기업 함께 자원봉사단체 연합 플로깅 활동 진행
과천시, 시민·기업 함께 자원봉사단체 연합 플로깅 활동 진행
[한국Q뉴스] 과천시는 18일 갈현동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시민과 관내 기업체 직원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 방식으로 운영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일상 속 자원봉사를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신성이앤지, 이트너스 등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을 출발점으로 삼고 갈현동 주택가와 기업체 주변을 두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기업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의 봉사활동 관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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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강증진과, ‘3무 청렴 메시지’ 담은 바탕화면 제작·배포
양주시 건강증진과, ‘3무 청렴 메시지’ 담은 바탕화면 제작·배포
[한국Q뉴스] 양주시가 지난 17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증진과에서 ‘3무 건강증진과’를 주제로 한 바탕화면 이미지를 제작해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바탕화면에는 △無청탁 △無특혜 △無관행 등 3가지 청렴 핵심 메시지를 담아,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하루의 업무를 시작할 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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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청사 본관 등 내진 보강공사 완료…“지진에도 행정 멈추지 않도록 대비”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한국Q뉴스] 과천시는 시청사 본관과 시의회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됐으며 향후 지진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공공업무가 중단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청사 본관은 1989년에 건립됐으며 2018년 내진성능 평가 결과 건물의 가로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는 ‘붕괴는 막을 수 있는 수준’, 세로 하중을 받는 기둥 등 구조물은 ‘붕괴 위험이 있는 수준’ 으로 평가돼, 리히터 규모 6.3 이상의 지진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즉시 거주 가능' 수준의 내진 성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 바 있다.
과천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해 관련 법적 절차를 거친 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시청 본관과 시의회 건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미 내진 설계가 반영된 부지 내 다른 청사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행정 기능의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허 공법을 적용했고 민원 및 행정 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단계별로 공사를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내진 보강공사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와 재난 대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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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펄어비스와 함께 양재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실시
과천시, 펄어비스와 함께 양재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실시
[한국Q뉴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인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의 임직원들이 17일 양재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양재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활동에는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 관계자, 양재천 식생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생태모니터링단도 함께 참여해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이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앞서 생태모니터링단은 펄어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의 주요 특징과 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활동의 이해도를 높였다.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식물은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릴 우려가 있는 외래식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유통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현재 지정된 식물은 총 18종이며 이 가운데 가시박, 환삼덩굴, 서양등골나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이 양재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등은 다른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이 있어, 이날 활동에서는 해당 식물의 집중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과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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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장,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소통과 화합의 장,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한국Q뉴스]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2025년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협동심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간단한 체육활동과 더불어 오락,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옥순 위원장은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 주민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러한 자리가 양평군 공동체 발전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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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새마을회, 국가유공자 위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실시
양동면 새마을회, 국가유공자 위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실시
[한국Q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동면 국가유공자 18명을 모시고 강원도 원주시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새마을회 주관으로 간현유원지 일대를 견학하며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국가유공자들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하성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와 존경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기념품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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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성발전위원회,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 통해 이웃 사랑 실천
양평여성발전위원회,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 통해 이웃 사랑 실천
[한국Q뉴스]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여성발전위원회는 17일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여성발전위원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양평읍에 주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초 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청년 가구로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로 인해 주거 공간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청소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건강상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
윤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보다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렇게 민이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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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노인출산아기 후원회, ‘할아버지 할머니, 아기사랑’ 바자회 및 상반기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
서종면 노인출산아기 후원회, ‘할아버지 할머니, 아기사랑’ 바자회 및 상반기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
[한국Q뉴스] 양평군은 17일 서종면 노인분회 전면 주차장에서 서종면 노인출산아기 후원회 주최로 ‘2025년 상반기 할아버지 할머니, 아기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재원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처음으로 함께 열리며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기사랑’ 사업은 서종면 노인출산아기 후원회가 9년 전부터 주도하는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 증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후원회는 회원들의 기금과 동진한의원의 산모용 한약 기부 등을 통해 서종면 내 출산 가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3가정에 △산모용 한약 1,930첩 △농협상품권 1,680만원 △금반지 155돈 등, 총 1억 1,2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출산한 10가정에 산모당 한약 10첩, 아이 한 명당 금반지 1돈이 전달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기념품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양서농협은 아이 한 명당 10만원 적금을 개설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지원했으며 후원회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양서농협에서 100만원,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정단체가 아닌 순수 민간단체에서 진행하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1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저출산이 국가적인 과제인 지금, 지역 어르신들께서 출산 장려에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활동이 지속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환오 후원회장은 “최근 금반지 한 돈의 시세가 65만원에 이르러 예산 부담이 커지면서 바자회를 함께 열게 됐다.
다행히 날씨도 좋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면에서만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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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에서 두 번째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 실시
양평군, 지평면에서 두 번째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 실시
[한국Q뉴스] 양평군은 17일 지평면 다목적회관에서 지평면 거주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9일 용문면에서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의료 봉사 활동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총사업비 1억 4,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의료지원기관인 열린의사회는 건강 상담과 내과·외과 진료를 지원했으며 치과 진료, 시력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용문면, 지평면에 이어서 양서면, 양동면에서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농업인과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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