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정부시, ‘누구나돌봄서비스’ 7월부터 본격 시행
의정부시, ‘누구나돌봄서비스’ 7월부터 본격 시행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기존 돌봄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돌봄서비스는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 중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불가능한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으로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원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연간 최대 60시간까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누구나돌봄 사업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과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의정부시 모두의 돌봄서비스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 추진… 주민 홍보 적극 ‘실시’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한국Q뉴스] 양주시가 2024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된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난 2024년 1월 38.42㎢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재정비를 통해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비, △기반 시설 계획에 관한 사항, △건축물 계획에 관한 사항, △환경 관리 및 경관계획에 관한 사항,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재정비 추진 과정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를 통해 추진 목적과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앞으로 읍면동 홍보를 지속해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에도 홍보 자료를 배포해 더욱 폭넓은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시행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5년 하반기에 최종안을 고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6-18
-
한강생태공원 前수탁업체에서 제기한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한강생태공원 前수탁업체에서 제기한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한국Q뉴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강생태공원 민간위탁 선정 관련해 前수탁업체가 제기한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2개월 간의 심리를 거쳐 지난 5월 19일 기각 결정했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 前수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 공평성 훼손을 주장하며 ’ 25.3.2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후속 민간 위탁업체인 사단법인 이음숲과의 계약을 중지해달라는 취지의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13차례의 공방 끝에 ’ 25.5.19.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민간 위탁 선정 절차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이 판명됐다.
법원은 ‘위탁사무의 공고누락’, ‘고용승계 부당’, ‘선정업체 전문성 부족’ 등 그간 한강조합이 제기한 모든 주장에 대해 “공공성·공정성이 침해될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한강조합은 법원의 최종 결정과 협약에 따라 퇴거 및 인수인계를 이행해야 했음에도 공공시설 무단점거, 퇴거불응,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민간위탁 선정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법원 기각결정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강조합은 수탁재산 원상회복 등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 의무를 6차례나 거부하고 무단점유, 퇴거불응, 업무방해 등 준법 질서를 무시하며 위법을 지속 중이다.
한강조합의 공공시설에 대한 무단점거, 퇴거불응, 업무방해로 인해 서울시민에게 제공되어야 할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중단되는 결과를 초래됐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생태공원 민간위탁 프로그램 서비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공공시설을 무단점거하고 퇴거불응, 업무방해 중인 한강조합에 대해 고소 조치, 변상금 부과, 공공시설에 대한 명도소송을 진행해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으로 질서 확립과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고자 그간 미뤄뒀던 신규 수탁업체 이음숲과의 정당한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정상적 인수인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일자리 사업 등 민간위탁 업무가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6-18
-
젊은 세대 사로잡은 아리수 캠페인, 음용 문화 확산 이끈다
젊은 세대 사로잡은 아리수 캠페인, 음용 문화 확산 이끈다
[한국Q뉴스] 서울시가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리수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감성적인 광고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습관적으로 생수를 선택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에 착안해 아리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 ‘세상 모든 물음의 답, 아리수’에 잘 담겨있다.
“나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생수 소비가 불러오는 탄소배출,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건강 문제를 짚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아리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어떤 물도 넘지 못하는 기준”, “세상 모든 물음의 답” 이라는 인상적인 카피를 통해 아리수의 신뢰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광고 연출에도 차별화를 뒀다.
경희궁, 남산 등 서울의 명소를 배경으로 현대적인 음악, 초고속 카메라 촬영 등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힙하다”, “마시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 캠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시는 청년층의 ‘체험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성향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학교,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리수를 직접 마셔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리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아리수 와우카’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아리수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수 와우카’는 올해는 약 1만 2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운영 횟수도 지난해 60회에서 올해 100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시는 지난 6월 13~15일 ‘정원 속 아리수’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도 개최했다.
자연 속에 아리수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이색적인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시는 아리수 직원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아이의 세계’ 와 방송인 타일러가 참여하는 웹예능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스토리와 구성을 통해 아리수의 가치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고·드라마·예능 등 아리수 캠페인 콘텐츠는 서울아리수본부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아리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들께 사랑받고 있는 아리수가 서울시민의 건강한 먹는 물로 더 확고히 자리잡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
서울숲에서 만나는 가드닝과 클래식의 특별한 하모니 '예술품은 매력정원'
서울숲에서 만나는 가드닝과 클래식의 특별한 하모니 '예술품은 매력정원'
[한국Q뉴스] 서울시는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예술과 정원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6월 21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품은 매력정원’은 각 공원의 특장점과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결합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으로 매달 서울의 다양한 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푸르른 초여름인 6월에는 서울숲을 배경으로 ‘토크 콘서트’ 와 ‘음악이 흐르는 정원’ 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1일 오후 1시에는 ‘토크 콘서트’ 가 진행된다.
정원과 가드닝에 대해 배우고 함께 정원을 만들어본 ‘청년 가드닝 클럽’ 참여자들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장정은 대표, 권아림 가든 디자이너, 이민지 가드너, 이주혜 가드너가 ‘정원에서 연결된 청년들, 서울의 내일을 심다’라는 주제로 가드닝의 가치와 변화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부터 가드닝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함께 도시 정원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정원을 만들어보는 ‘청년 가드닝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경의선 숲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 국제정원박람회장인 보라매공원에 정원을 조성했다.
이어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에서는 현악기만으로 구성된 ‘어바웃스트링앙상블’의 섬세하고 우아한 클래식 선율이 펼쳐질 예정이며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음악이 주는 깊은 감동과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서울숲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어바웃스트링앙상블’은 바로크 및 고전 시대의 대표적인 명곡인 비발디의 라 폴리아, 하이든의 조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헨델의 나를 울게 하소서 등을 연주한다.
현악 4중주부터 현악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깊이 있는 선율과 섬세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숲 개원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예술품은 매력정원 행사를 통해 정원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정원 문화를 향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 통해 학과 간 화합 다져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 통해 학과 간 화합 다져
[한국Q뉴스] 김포시는 6월 1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개 학과 재학생과 총동문회, 내외빈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협동바운드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융복합농업과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재학생들은 소속 학과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쌓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농업대학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 무대에서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양은별 국악인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국악 무대는 체육대회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열어줬으며 학생들과 내외빈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및 지역 인사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재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진 이 자리는 학과 간 소통은 물론 대학 전체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두철언 제18기 총학생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학과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협력하는 농업대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시간이 우리 대학의 저력을 더욱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 겸 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중심”이라며 “오늘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이 농업인으로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5-06-18
-
김포시양곡도서관, 반려쉼터 운영 맞이 ‘멍멍 인문학’ 운영
김포시양곡도서관, 반려쉼터 운영 맞이 ‘멍멍 인문학’ 운영
[한국Q뉴스] 김포시는 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양곡도서관에서 반려쉼터 운영을 기념해 반려가족을 위한 ‘멍멍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펫푸드영양전공 전임교수인 김국철 강사가 진행하며 반려동물 영양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반려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멍멍 인문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반려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8
-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 실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 실시
[한국Q뉴스]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잠재 독자가 독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담조직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잠재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6-18
-
김포시보건소, 도시공원 내 금연 안내표지판 신규 설치 완료
김포시보건소, 도시공원 내 금연 안내표지판 신규 설치 완료
[한국Q뉴스] 김포시보건소는 2025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도시공원 9개소에 총 11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그동안 안내표지판이 없었던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금연구역의 명확한 표시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금연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원 출입구와 산책로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에 표지판을 집중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보건소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공원에서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안내표지판 설치는 기존에 표시가 부족했던 공원을 우선으로 추진한 조치”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8
-
여주시,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여주시,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한국Q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계획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현황과 학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설문조사는 여주시민, 장애인 시민,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실천 활동, 정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구성됐다.
QR코드는 여주시 누리집과 여주시평생학습포털, 웹 포스터에 게시돼 있으며 대상자별로 구분해 제공된다.
시민은 본인의 상황에 맞는 QR코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 결과는 여주시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여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계획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바쁘시더라도 설문에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