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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종의 전자잡지를 무료로 구독해보세요”
“215종의 전자잡지를 무료로 구독해보세요”
[피디언] 부천시립도서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제 부천시민은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시사, 경제, 패션 등 215종의 다양한 잡지 콘텐츠와 80만 건의 잡지 기사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최대 2011년부터 최소 2019년 후반까지의 과월호 약 2만여 권도 함께 지원한다.
가장 큰 장점은 동시 접속이 가능해 잡지 무제한 열람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키워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주제별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관심 분야 탐색도 가능하다.
부천시립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전자책·전자잡지’ 메뉴에서 전자잡지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하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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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확충
양주시
[피디언] 양주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총 6억6000만원을 투입, 봉양동에 주민대피시설을 신규 설치한다.
이는 2021년 접경지역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신규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새로 설치하는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은 시민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등급 방호시설로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최적의 시설·장비 상태 유지와 방호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용역 중에 있다.
특히 평상시에는 시민들이 각종 회의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 등 생활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봉양동 주민대피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지난 2013년 최초 설치한 남면 신산리 주민대피시설을 비롯해 백석읍 오산리, 광적면 가납리·비암리, 은현면 봉암리·하패리·운암리 등 총 8개의 주민대피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주민대피시설 설치는 기존 대피시설의 방호능력과 다목적 공간 활용의 우수성을 확인한 주민들의 요구로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성공적인 주민대피시설 확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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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희망도서 바로대출제’서비스 재개
용인시 도서관,‘희망도서 바로대출제’서비스 재개
[피디언] 용인시가 읽고 싶은 신간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관에 구비돼 있지 않은 신간 도서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한 뒤 반납하면 시 도서관이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시범운영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3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 도서관의 대표 서비스다.
특히 지난해는 약 3만7천여명의 시민들이 약 6만9천여 권의 신간 도서를 이용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도서 구입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회원증 지참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해 대출 및 반납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서점을 19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했으며 일부 지역의 서점에만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서점별 월 신청 한도를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인당 월 신청 권수는 2권, 대출 기간은 2주며 연체회원은 이용할 수 없다.
신청 승인 후 대출하지 않을 경우 20일간 신청이 제한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활동이 코로나블루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거리두기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동네서점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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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산내 아름드림 봉사회, 운정2웃 사랑나눔’협약 체결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 운정2동과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가 27일 시립산내10단지 어린이집에서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 운정2웃 사랑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립산내마을10단지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이 봉사회는 그동안 바자회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특히 운정2동과의 이번 협약에 맞춰 봉사회를 발족했으며 향후 취약계층가구 명절상차리기, 독거노인 생신케이크 전달 등 ‘운정2웃 사랑나눔’ 활동을 한걸음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남 봉사회 회장은 “아름드림은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나눔사랑의 기를 잇는다는 뜻”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이슈화된 아동학대, 위기가정을 접하며 혼자가 아닌 이웃이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 회원들의 사랑, 기부, 재능나눔 등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며 잊고 있던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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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 외국인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확산방지에 나섰다.
파주시 파평면, 외국인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확산방지에 나섰다.
[피디언]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25일 지역 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외국인근로자에게 주민들이 손수 만든 비누를 전달했다.
수제비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씻기로 건조증 등 피부질환 유발 가능성이 커 이를 방지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을 나누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태 파평면장을 비롯해 파평면주민자치회, 농업경영인회, 떳다 파평이모 등 파평면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파평면 마을공동체에서는 지난 10월에 파평의 지리적 역사적 자원인 율곡선생을 활용한 상품브랜드화 사업으로 밤 율피를 이용한 수제비누를 제작했다.
또한 파평면은 지난 해 12월 포천시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내 숙소에서 캄보디아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월 7일에는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농축산 농가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평면에는 208명의 외국인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외국인근로자 지원 사업이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외국인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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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추진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해당 점포의 재산세 감면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산세 감면은, 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인하기간이 3개월 이상이고 인하율이 30% 이상일 때는 100% 인하기간이 3개월 이상이거나 인하율이 30% 이상일 때는 50% 인하기간이 3개월 이하고 인하율이 30% 이하일 때는 25%를 각각 차등 감면한다.
도박·사해행위업과 유흥·향락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감면 대상액이 인하 임대료 총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액 한도 내로 제한했다.
세정지원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착한 건물주 323명의 참여로 781곳의 점포가 18억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이달 초 재산세 감면에 따른 환급안내문이 발송됐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차 인하 협약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료 증빙자료 등을 갖춰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감면신청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문신청 외에 팩스와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파주시청 세정과에 연락하면 된다.
이번 감면연장 추진은 정부에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법인세의 세액 공제를 6월까지 연장한 발표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파주시의 세정지원 방안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세 감면 요건은 작년과 동일하며 시의회의 의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년 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에 대한 세정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착한 임대료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정책이 다시 한 번 임대인과 임차인 상호간에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태를 무사히 견뎌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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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회 방문으로 토지분할 OK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부터 지적공부 정리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정리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개발행위허가가 수반되는 토지를 분할하기 위해서는 시청을 여러 차례 방문해 개발행위허가 및 분할측량 신청, 허가증 및 성과도 수령, 지적공부정리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토지분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원화돼 있던 토지분할 관련 부서를 토지정보과로 일원화했다.
개발행위허가 및 분할측량 신청 시 토지분할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하면 1회 방문으로 지적공부정리가 가능하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최대 23일의 처리기간이 20일로 단축돼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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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계도·특별단속, 하천순찰·상황실 운영 등 연휴기간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에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업소 및 환경법령 위반 사실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관련 법규 위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자칫 시설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불법행위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의심 현장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상황실 또는 환경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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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
파주시, 올해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
[피디언] 파주시는 올해부터 파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필요한 제도로 만 65세 이상의 소득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소득하위 40% 이하와 소득하위 70% 이하로 구분해 연금을 차등으로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체 소득하위 70% 이하에 해당되면 차등 없이 지급받게 된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1,690천원, 부부가구 2,704천원으로 선정기준액 이하면 월 최대 30만원, 48만원을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연금을 받으면서 국민연금도 받는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연금지급액이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올해 파주시 기초연금 대상자는 작년 대상자 4만 3천 명에 비해 4천 9백 명이 증가된 약 4만 8천 명 정도가 지급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초연금은 반드시 신청에 의해서만 지급 받을 수 있으며 2021년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자신의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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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비대면으로 직원들과 소통
파주시청
[피디언] 최종환 파주시장이 27일 비대면 점심식사를 통해 폭설과 한파 등 각종 동절기 재난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겨울철 종합대책 대응반’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 6일과 7일 수도권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렸지만, 파주시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되는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이 큰 교통 혼잡을 겪지 않고 출, 퇴근 할 수 있었다.
이는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설 대응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권역별 제설작업 전진기지 11개소를 설치해 제설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기도하다.
이날 비대면 점심식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방역현장 직원들과 가진 비대면 점심식사에 이은 두 번째 소통 시간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이용, 음식을 주문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절감을 위해 향후에도 배달특급을 적극 이용해 주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당부하면서 “밤낮 없이 고생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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