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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안내 “미환급금 지금 바로 돌려받으세요”
2025-06-18 1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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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군포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군포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6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위험성평가를 원할히 수행하기 위한 실시전 교육으로 각 부서별 위험성평가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험성평가 교육내용은 △위험성평가의 개념과 절차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실행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을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시켜 근로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여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평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위험성평가의 품질을 높여 평가결과에 따른 개선대책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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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2동,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마을활동가 양성 사업 추진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한국Q뉴스]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디지털 소외 해소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마을활동가 양성 사업’의 신청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 및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은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산본2동 내 경로당 등에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문자 및 카카오톡 사용, 사진·영상 촬영과 공유, 공공서비스 앱 활용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부터 보이스 피싱 방지 등 개인정보 보안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산본2동 주민자치회 강달희 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디지털 돌봄 모델”이라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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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유아가족문화체험 ‘목장에서의 특별한 하루’
군포시, 유아가족문화체험 ‘목장에서의 특별한 하루’
[한국Q뉴스] 군포시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31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목장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가 활동이 부족한 아동과 가족에게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제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 만족의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직접 만드는 체험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 ”엄마도 즐거웠던 체험 좋은 추억이 됐다“ 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아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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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한국Q뉴스]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해,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된다.
군포시는 이번 조사가 지역 경제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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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기후위기 시민인식 조사 추진
군포시, 기후위기 시민인식 조사 추진
[한국Q뉴스]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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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에서는 현수막도 친환경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에서는 현수막도 친환경
[한국Q뉴스] 서울 노원구가 환경부 인증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하며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5,408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재활용된 양은 1,801톤으로 재활용률은 33.3%에 불과하다.
대부분 매립되거나 소각되는데,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현수막은 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온실가스 및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이에 구는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비용 효율성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함과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현수막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원단과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해야 한다.
일반 현수막과 동일한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제작된 현수막에는 친환경 인증 표기가 부착돼 주민들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구는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설치 후 철거된 현수막은 업사이클링 전문업체를 통해 건축자재 등으로 재사용된다.
아울러 친환경 현수막 도입과 함께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도 병행한다.
지정 게시대에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원단과 시안을 제출하고 관련 인증서를 첨부한 경우에만 게시가 승인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공공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120개소 201면 중 20개소 33면을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선정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RE100 도시네트워크와 GCoM에 잇따라 가입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현수막 도입과 함께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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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을버스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단말기 본격 운영
용산구, 마을버스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단말기 본격 운영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구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단말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BIT 설치는 2024년 시범 운영된 3개 정류소에서 “도착 정보가 보여 안심 된다”, “대기 시간이 줄어 체감 편의가 크다”라는 등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추진된 것으로 설치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배 이상 확대됐다.
이는 주민 체감형 스마트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설치된 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시간 및 날씨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휘도 LED 패널과 야간 자동 밝기 조절 센서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한 사용자 친화 기술과 도심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정보 전달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BIT 뒷면에는 마을버스를 통한 관광지 안내 콘텐츠도 제공되어 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을 위한 도시 관광 서비스로의 활용도 기대된다.
용산구는 BIT 운영과 더불어 ‘마을버스 노선 개선 연구 용역’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교통 소외지역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노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주민 이용 패턴 분석 △노선별 수송 효율 조사 △대중교통 취약지역 신규 노선 발굴 △문화 셔틀버스와 마을버스 노선 중복도 분석 등이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마을버스를 실질적인 생활 교통망으로 정비하고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결망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이번 BIT 설치와 노선 개선은 교통 사각지대 없는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데이터 기반의 사람 중심 교통 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BIT 설치는 스마트 도시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예산 투자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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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자립을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 ‘우리가 주인인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인 프로그램은 올해 11기를 맞이했으며 17~24세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직업 흥미 검사와 해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모의 면접 등 총 11차례에 걸친 사전 기초훈련을 마무리했다.
이후,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시흥 관내 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직장체험처 등 직장체험처 8곳 △모데라 스포츠랩 △바나나래빗 △소망유치원 △시흥시중앙도서관 △우주목장 △장창진베이커리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을 발굴하고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직장 체험처를 연계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의미 있는 만남을 시작한 직업 멘토는 “청소년에게 직업을 안내하고 2개월 현장 체험을 통해 꿈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턴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관심 있는 분야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인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기대된다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우주인 프로그램은 6월 셋째 주부터 각 직장 체험처로 출근을 시작하며 오는 8월까지 100시간가량의 직장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9월에는 우주인 종무식을 통해 인턴 활동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한 경험을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함께한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보호자 등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혹은 카카오톡 채널 ‘시흥시꿈드림’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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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실천 더한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프로젝트 순항
청렴 실천 더한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프로젝트 순항
[한국Q뉴스] 시흥시에서는 산업단지의 환경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곰솔누리숲과 희망공원, 코포모테크노센터2차 등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특별 청렴 활동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 환경단체, 대기정책과 등 총 61명이 함께 참여해 산단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으며 특별활동으로 민관 청렴 실천 다짐 시간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민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참여자는 “함께 땀 흘리며 산단을 가꾸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으며 청렴 실천 결의를 하면서 평소 업무 속에서 놓치기 쉬운 원칙과 기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며 환경 정비 활동과 함께 입주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산단 가꾸기를 통해 산업단지가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환경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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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흥시 농부장터, 6월 28일 개장
2025 시흥시 농부장터, 6월 28일 개장
[한국Q뉴스] 시흥시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농부장터’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농부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농부장터에는 공개 모집과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농산품, 관내 원재료로 만든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른 아침에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일부 부스는 오전 8시부터 조기 개장하며 장터 운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일인 6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장터 이용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햇토미 소포장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며 참여 농가 및 업체의 농산품 일부를 증정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부장터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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