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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야생동물 피해예방 차단 총력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멧돼지 및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및 ‘피해예방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경작지로 대상시설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예방하는 모든 시설이다.
기존 태양광 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에서 멧돼지 포획틀, 허수아비형 조류퇴치기, 그 외 기피장치 등 효과가 있는 모든 종류의 시설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야생동물의 침입 원천 차단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피해예방시설은 종류에 상관없이 시설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피해예방약품은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완주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다음달 26일까지 경작지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기피제는 2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시설설치가 필수다”며 “피해가 있음에도 절차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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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 확대
금산군,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 확대
[피디언] 금산군은 작년 충남도 최초로 시행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만 70세에서 60세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에 의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은 금산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정확한 접종 시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계속해서 노인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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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코로나 불구 공약 완료 최고 수준
완주군청
[피디언] 박성일 완주군수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72%의 높은 공약 완료율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실적을 평가했다.
민선7기 중간점을 맞은 박 군수는 총 113건의 공약 중 이미 완료된 공약이 81건에 달해 72%의 높은 완료율을 보이고 있고 추진 중에 있는 32건 사업 이행율 역시 84.9%로 모든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약 완료율은 공약의 이행완료 현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민선7기 임기 내 완료예정을 목표로 측정하는 이행율과는 차이가 있다.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도 공약 완료율을 점수에 반영한다.
완주군은 그동안 차별화된 우수공약을 내세우며 ‘전국 유일 6년 연속, 5회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우수기관 선정’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 미래신성장 먹거리 동력 확보를 위한 수소도시 조성, 문화도시 지정 등 등 30개 사업 1,4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 있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대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자체점검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공약실천 로드맵 재정립,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선제대응에 만전을 기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많은 사업들이 코로나에 집중되면서 공약완료율이 예년에 비해 떨어지겠다고 생각했는데 타 지자체와 비교해 탁월한 공약이행 성과를 보여줘 놀랍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공약의 주인은 군민이고 군민행복은 군정 최상의 가치라 생각한다”며 “성원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100% 이행완료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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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식탁, 간편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밀키트 어때요?”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이달 29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는 지역 식품기업들이 생산한 상품들을 연계 협력해 구성한 명절 특별 상품이다.
한우사골떡국, 연근잡채, 모듬전, 섭산적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설음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판매전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기획하고 주관하며 상품은 지역의 총 8개 업체가 힘을 합쳐 구성했다.
참여업체는 완주떡메마을, 농업회사법인 모심, 정드림, 황금연못, 농부의 딸, 완주시니어클럽, 꼬숨식품, 완두콩협동조합이다.
밀키트 구매를 위한 사전 예약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통해 28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며 수령 방법은 택배와 직접수령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택배 배송은 다음달 1일에 일괄 발송되며 직접 수령은 9일에 완주군청 1층 판매장에서 이루어진다.
제품 주문은 밀키트 단품과 세트 구성이 가능하며 4종 세트 구입시에는 6% 할인가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많은 협동조합, 식품기업 등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생산하고 있다”며 “완주바로밀은 지역의 맛과 건강함을 담은 밀키트 상품화를 목표로 기본 생산이 가능한 기업들을 제휴해 초기 시행 부담을 덜어주고 상품 개발 및 출시, 유통을 도와 지역 상생과 순환경제를 일이키는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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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셜굿즈 혁신파크’ 주민과 함께 만든다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소셜굿즈 혁신파크’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구성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에서 지난 26일 주민, 사회적경제 조직,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굿즈 혁신파크 공간기획단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체가 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주민들은 리모델링 및 증축 범위, 공간 및 배치계획, 구체적 시설용도, 주차장 확대 조성 방안, 강당 등 유휴시설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진입도로와 향후 확장계획 등에서도 세심하게 챙겨 주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허브공간인 소셜굿즈 혁신파크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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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형 푸드플랜’ 최고 매출액 기록하며 ‘고공행진’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먹거리종합전략 ‘완주형 푸드플랜’을 전략적으로 실행하면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후 군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왔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로컬푸드를 필두로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소비자에게 접근이 용이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지역산 식재료 공급, 복지급식 로컬푸드 공급확대 등 유통망을 다양화 하면서 작년 한 해에만 로컬푸드 시행 이후 최고 매출액인 693억원을 달성했다.
로컬푸드를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의 누적 매출액은 무려 4000억원에 달해 지역경제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변화에서도 소비자에게 안전성을 인정받은 로컬푸드는 꾸준한 매출고를 올려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군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및 기업체 등 관계시장 확대를 통한 지역산 먹거리 공급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푸드플랜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사업들도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구축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10월 준공예정에 있다.
신축하는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소분·저장 및 출하시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거점 기능 등을 수행할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향후 지역 안심먹거리 통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로컬푸드 레스토랑, 공용주방, 체험스튜디오 등 거점시설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역시 내년까지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치유농업 등 사회적 가치가 있는 농업과 식품과의 연계 활성화로 완주 로컬푸드 고부가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도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4년차에 접어든다.
전북삼락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W푸드테라피센터를 조성 완료하고 가정간편식, 치유식품 등 식품개발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조채소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구축된 채소류 건조가공제조시설이 시험 운영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그동안 무, 대파, 마늘 등 품목별 농업인 조직화 및 유통망 확보에 노력해 온 만큼 향후 실질적인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10여 년 동안 중·소·고령농 중심의 로컬푸드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오면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활력을 견인해 왔다”며 “이제는 로컬푸드를 넘어 촘촘한 완주형 푸드플랜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확대 및 먹거리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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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온라인 개최
창원시, 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온라인 개최
[피디언] 창원시는 문화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규정에 따라 현장 진행했던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방지 및 시민의 건강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 동영상으로 게시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게시기간 내 창원시 도시재생과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장’ 선정에 따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공급 용적률 및 세대수 상향 일부 도로너비 확장 및 공원 신설 등 전반적인 변경 내용이 포함됐다.
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제작했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분들께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정체됐던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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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가평군청
[피디언] 가평군이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역사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에는 공립박물관이 전문한 실정으로 이정구, 이천보, 김육, 한호, 박장호 등 전 시대를 아우르는 가평의 역사인물을 알리고 교육 체험할 공간이 없다.
27일 군에 따르면 박물관 건립을 통해 역사와 문화·인물·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수집·연구·전시·교육함으로써 군민의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2024년 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읍 읍내리 산 156번지 일원, 건축 연면적 2,84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박물관 내에는 역사인물 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사업비는 155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토지매입 및 투자심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설립 협의 및 사전평가 신청·심의를 거쳐 국비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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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형 희복일자리사업 추진
가평군청
[피디언] 가평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실직자 및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11개월간 희복일자리 1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행정업무 14개 사업에 18명이 투입된다.
사업 참여자는 이달 22일 선발됐다.
사업으로는 구내식당 조리보조 기록관 서고정리 및 기록물출납 운영지원 가평1939시네마 운영관리 도우미 이화원 및 수상레포츠센터 관리 등이 포함됐다.
또 가로 및 보안등 민원접수 및 대장관리 DB전산작업 및 사무보조 자동차 민원접수 위생업소 전산입력 국가암검진사업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상수도요금 서비스 지원 도서정리 운영사업도 진행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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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경화역에 인문학 입혀 사계절 관광명소로 키운다
창원시, 진해 경화역에 인문학 입혀 사계절 관광명소로 키운다
[피디언]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은 경화역에 별빛 야간경관 조명 설치 생태인문학 명사 동행투어 별빛 야간걷기행사 브이로그 콘테스트 등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6년 폐역이 된 진해 경화역은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기간은 물론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화역 철길 따라 이어진 숨은 골목이야기를 생태인문학적 특성과 가치를 살린 관광콘텐츠로 육성해나가고 경화역 별빛 야간경관 조성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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