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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한달 앞당겨졌어요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한달 앞당겨졌어요
[한국Q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도입되어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간 내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올해는 임업인 편의를 위해 신청기간을 한달 앞당겨서 2개월간 신청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임업-in통합포털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는 방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가소득에 도움될 수 있도록 신청기간과 방법을 잘 확인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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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완료
2024년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완료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2024년‘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세 아동 전수조사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3세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조사로 조사 후 필요한 가정 및 아동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양육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매 분기 위기아동에 대한 양육환경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4분기에 가정 양육에서 공적양육 체계로 진입하는 연령인 3세 아동 전수조사를 시행 중이다.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조사대상 명단을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면, 읍면동의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과 아동의 안전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상 아동은 총 17,796명으로 전체 출생 아동에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 유치원 재원 아동 및 해외체류 아동 등을 제외한 수이다.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 17,796명의 소재·안전을 확인한 결과, 대상자의 99.8%가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었고 이 중 2,368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 드림스타트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조사 과정에서 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학대의심신고가 이루어진 아동은 3명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 결과 아동 1명의 학대가 확인되어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이며 나머지 아동 2명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
등록 거주지에 부재하거나 보호자가 조사를 거부하는 등 지자체에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기 어려운 아동 23명은 경찰에 수사의뢰되어 그중 21명의 소재·안전이 확인됐으며 1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1명이 2020년 친부의 학대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해당 사건은 경찰 수사 완료 후 검찰로 송치됐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3세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아동 양육환경 조사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며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긍정적 취지의 사업으로 조사를 받으시는 보호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는 위기 아동에 대한 조사 및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으로 올해 10월에는 2021년생 가정양육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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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한인 후손 등 쿠바 학생 4명 초청 ‘고교 교육’ 지원
전남교육청, 한인 후손 등 쿠바 학생 4명 초청 ‘고교 교육’ 지원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쿠바 한인들의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명의 학생을 초청해 3년간 고교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초청된 학생들은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전남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한인 후손 등 쿠바 학생들이 한국과의 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쿠바 한인들은 1921년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결성해 독립자금을 모아 송금하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쿠바 한인후손회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컴퓨터와 도서를 기증하는 등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 처음으로 쿠바 한인 후손 2명을 초청해 1년간 학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쿠바 한인후손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교류 한마당’을 통해 재개됐다.
이 자리에서 전남이 추진하는 해외 인재 유치 사업과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4명의 학생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청은 한인 후손 및 쿠바 학생들이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고교 3년 전 과정을 이수하는 첫 사례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쿠바 학생들은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남 학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자국어인 스페인어와 쿠바 문화를 전남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전남 학생들은 한국어와 K-문화를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전남 학생들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쿠바 학생들은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4명과 함께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77명의 해외 인재가 전남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년간 고교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해외 인재 초청은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해외 인재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우고 전남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상호 협력하는 글로컬 공생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 2025학년도 직업계고 해외 인재 77명 유치 △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해외 인재 90명 유치 등 단계적인 유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8년 3월 전남글로컬직업고등학교를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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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남교육청에 희망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굿네이버스, 경남교육청에 희망 장학금 2천만원 기탁
[한국Q뉴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에서 19일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 장학금 2천만원을 경상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희망 장학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돕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해 3년간 매월 6만원씩 적립해 졸업 시 적립금 전액을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탁식에 이어 ‘2025년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 쓰기 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3월부터 시작하는 ‘제16회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희망 편지’를 작성한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경남 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림과 동시에, 세상 모든 아이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경남 교육 가족이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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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급 63학급 신·증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총 63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증설되는 특수학급은 특수학교에 16학급, 일반학교에 47학급이 증설되어 2024년 3월 1일 기준 대비 63학급이 늘어나며 과밀학급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충남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과 동시에 일부 지역에서는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번 특수학급 신·증설은 장애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증설되는 특수학급 및 노후 특수학급에 대해 교실당 약 1,5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39학급, 중학교 14학급, 고등학교 11학급 등 총 73학급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교실 내 통풍·환기, 안전시설 개선과 함께,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 기자재 구비 등 맞춤형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도·중복장애학생 학급 설치 기준 하향 조정을 위해 행정체계 정비와 지속적인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정·배치 지침 마련 및 학교 내 남는 교실 활용 지원 등 증설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신·증설과 함께 환경개선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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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초등 신규임용 예정 교사 316명 직무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초등 신규임용 예정 교사 316명 직무연수 성료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3월 1일 조직개편을 앞두고 고양 소재 동양인재개발원 등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2025 초등 신규임용 예정 교사 316명을 대상으로 단방향, 쌍방향 혼합연수 총 30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비롯해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교실 속 관계 맺기 △하이러닝을 활용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등이다.
경기도 초등교사로서 미래 교육 역량과 생활지도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연천에 발령받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해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친절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은 3월 1일자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에 실시한 신규임용 예정 교사 연수를 발돋움으로 경기도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중심 연수원으로 우뚝 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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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이음온학교 개교, 한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임태희 교육감, “경기이음온학교 개교, 한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경기이음온학교의 개교식을 개최하고 오는 3월부터 1학기 학사 운영을 공식 시작한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는 총 17개의 1인 스튜디오에서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해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교육부, 교육청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경기이음온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교 행사는 △경기이음온학교의 운영 방향 △미래형 온라인 교육 모델로의 역할 △경기이음온학교 시설 현황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내외빈은 행사 후 1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시간 수업 시연 장면을 참관했다.
학생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경기이음온학교가 온라인 플랫폼 학교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경기이음온학교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또 학생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따른 교육기회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서 출발했다”며 “경기교육이 준비하는 ‘하이러닝’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공교육 틀에서 제공하자는 목표와도 맞아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시공간을 넘어 우수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400여 개 교사연구회 등이 참여해 맞춤형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경기이음온학교의 개교는 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한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이음온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며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점인정 공립 각종학교다.
교육부가 주관한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추진계획에 따라 설립을 추진해 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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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우수농촌체험학습장 인증패 수여식,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및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과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및 배움자리를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학교텃밭정원의 교육적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길찬샘 교수의 특강과 김용화 특별강사의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충남교육청 품질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67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 2024년 학교 텃밭 가꾸기 유공 충남농어민명예교사 28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2025년에 활동할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충남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서 2025년 273개의 학교텃밭정원 운영학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텃밭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농업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실제로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충남농어민명예교사와 농촌체험학습장이 학교 교육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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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 3∼4학년 교과 교육과정 운영 준비 착착
경남교육청, 초 3∼4학년 교과 교육과정 운영 준비 착착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18개 시군의 전 초등학교 3, 4학년 담임 예정 교사와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지역별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1∼2학년에 이어 2025학년도에 3~4학년까지 확대 적용되어 해당 담임 교사가 현장 맞춤형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0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으로 구성한다.
특히 교과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변화인 교과 역량 함양, 학습량 적정화, 학생 삶과의 연계 강조, 디지털·인공 지능 교육 환경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 교사의 자율성 및 학생의 주도성 강화 등을 강조해 진행한다.
각 학교는 국어, 도덕과는 교육부에서 개발·보급하는 국정 도서를 활용하며 나머지 8개 교과는 학교별로 선정한 검정 도서를 활용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3, 4학년 담임 예정 교사는 학교에서 활용할 교과용 도서를 미리 확인하고 새 학년도 학교 및 학급 교육과정을 설계해 본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이번 연수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선도 교원 76명을 구성했으며 선도 교원은 지난해 6월과 7월, 올해 1월 교육부 연수와 국정 도서 활용 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경남 자체 공동 연수회를 2회 운영하고 강의 표준안 10종을 개발하고 시연하는 등 전문적인 강사 양성에 힘써왔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지역 교육 환경을 반영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참여하고 의미 있는 배움을 경험하도록 돕는다”며 “교사들이 자율성을 발휘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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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새학년 준비 점검 및 교육가족과 소통
전남교육청, 새학년 준비 점검 및 교육가족과 소통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9일 ‘대중교통,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불갑초등학교를 찾아 새학년 준비 현황과 학생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불갑초등학교는 1929년에 개교한 전통 깊은 학교로 2024년부터 전남형 미래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되고 있다.
학교는 ‘참틔움’, ‘힘틔움’, ‘멋틔움’ 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불갑 띠앗 모임’과 ‘책아, 함께 놀자’, 미래 대비를 위한 AI 로봇 교육, 신체와 마음 건강을 위한 ‘아쿠아 프로젝트’,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주요 교육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불갑초의 전체 교원들은 융합실에서 새학년 준비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교직원 만남의 날 운영 △ 학년 배정 및 업무 분장 △ 새학년 교육계획 및 안전한 교육활동 수립 △ 학교 교육활동 홍보방안 마련 △ 신입생 입학식 준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불갑초 교육가족들과의 차담회에서는 새학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돌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귀가 및 생활 안전 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체력단련실 및 스크린골프장 설치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도 공유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새학년 준비 기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특히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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