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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부위원장 “화재 시 인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시급”
2025-06-18 17: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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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체 도의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 진행
경기도의회, 전체 도의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 진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도의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특강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및 소통 환경에 발맞춰, 도의원이 AI 기술 등을 활용해 도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12일 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번째 강의는 보이스 트레이닝 교육으로 전달력과 표현력을 강화하는 화법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 18일 두 번째 강의는 스마트폰으로 정책 소개 1분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SNS 콘텐츠를 꾸미는 교육이 진행된다.
6월 25일에는 ChatGPT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일정관리, 정책자료 요약 등 의정 실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강의가 이뤄진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의 곧 의회의 힘이 된다”며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으로 의원님들이 도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의원 대상 실무형 교육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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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이매동 자연마을 성남대로 692번길 도시계획도로 지정 촉구
이서영 도의원, 이매동 자연마을 성남대로 692번길 도시계획도로 지정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은 10일 이매동 자연마을 성남대로 692번길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로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은 2차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전혀 없어 초등학생, 주민, 공원 이용객들이 심각한 안전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이 길을 걷기가 무섭다’, ‘아이들과 다니기 불안하다’는 주민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될 만큼 보행자들의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대로 692번길은 과거 국방부 보호시설 도로로 사용됐으며 현재는 국방부 자산 해제 이후 기획재정부 산하 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 중이다.
해당 구간은 인근 학교와 교회, 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주요 통행로로 활용되고 있으나, 보행로 미확보로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이는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계획도로 지정과 함께 보행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보행자 안전 확보는 기본적인 행정의 책무인 만큼, 성남시는 더 이상 늦추지 말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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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교회버스부터 카카오택시까지” 이주배경학생 통학 현실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교회버스부터 카카오택시까지” 이주배경학생 통학 현실 대안 제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6월 11일 경기도 이민사회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통학 지원 사업의 예산 현실화와 지역 맞춤형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내 한국어 랭귀지 스쿨 등 이주배경학생 대상 기관의 지역별 여건이 상이함에도 일률적인 예산 배정으로는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을 포함한 5개 내외 지역에서 유형별 시범사업을 먼저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산 산정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차량 임차, 자차 운영, 택시 바우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경기도형 통합 교통지원모델’ 구축이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관광버스, 교회 차량, 민간 자원을 연계하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이 가능하다”며 “공공 일자리, 민간 사회공헌과도 접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합리성과 정책의 사회적 명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이 사업은,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교통복지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조속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향후 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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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이전 논의자리 가져.지역 상생 강조
장한별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이전 논의자리 가져.지역 상생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이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조영민 원장과 현재 평택에 위치한 국제교육원을 지난 3월 폐교된 성남시 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하는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전 계획은 유해시설 인근에 위치한 국제교육원의 이전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연수 환경의 조성, 교육·연수 대상자 접근성 개선 및 경기 남·북부 연수 기회 형평성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전 부지는 총 대지면적 1만 5396㎡, 연면적 1만 1055㎡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315억원이 투입된다.
국제교육원은 2026년 1월 청솔중 부지로 이전한 후 약 2년간 시설 개보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청솔랭귀지스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언어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외국어 체험관, 실시간 원어민 화상 수업,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교육 과정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도입될 계획이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자신의 위치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국제교육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이전 계획의 추진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향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교육 협력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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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동 무지개 계단 엘리베이터 설치 환영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동 무지개 계단 엘리베이터 설치 환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서울시가 중곡동 용곡초 앞 ‘무지개 계단’을 포함한 고지대 지역 5곳에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본격 추진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9일 개최한 선정위원회를 통해 △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중구 신당동 등 총 5곳을 ‘이동약자 편의시설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중곡동 용곡초 앞 무지개 계단은 경사 37도의 가파른 계단으로 어린이와 고령층 등 보행약자에게 오랜 시간 불편과 위험을 안겨온 곳이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통학로로 활용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무지개 계단 구간에 수직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통학 안전성을 높이고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연 의원은 “서울시의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무지개 계단은 수십 년간 고지대 주민과 학생들에게 불편을 안겨 온 상징적인 장소였다.
아이들이 ‘엘리베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바람이 현실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7년 준공 시까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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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송도 APEC 회의장 개보수 예산 20억 확보 송도컨벤시아 7월 초 리모델링 마무리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장관회의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개최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제1차 추경 예산을 통해 회의장 개보수 예산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APEC 회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실질적 기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한 시설 개보수 작업은 7월 4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간 중에는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경제, 식량안보, 여성, 반부패 등 각 분야의 장관회의와 실무그룹 회의 약 210여 회가 집중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재무장관회의 등 장관급 회의가 8월 초순부터 5차례 열리게 된다.
회의 기간 동안 APEC 21개국 회원국의 고위관리와 장관, 대표단 등 약 5천여명의 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교통·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영 의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은 물론, 우리 송도국제도시가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남은 한 달간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APEC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회 APEC 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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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정치적 비판을 가장한 지역주의, ‘인구 순유입 1위’ 양주시는 달라야 한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정치적 비판을 가장한 지역주의, ‘인구 순유입 1위’ 양주시는 달라야 한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1일 신도시 입주 영향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양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혐오 발언과 지역 차별 발언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김 의원 개인 SNS에는 ‘당신 고향으로 가라’, ‘이 지역은 당신이 있을 곳이 아님’ 이라며 특정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배척할 뿐 아니라 ‘곰팡이 같은 사람’ 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김민호 의원은 “이러한 발언은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선 혐오와 배제의 언어이며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폭력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순유입’ 1위를 기록했으며 시 전체 인구의 7%가 넘는 인구가 1년 만에 불어났다.
김민호 의원은 “건전한 정치적 비판은 가능하나 그 비판은 반드시 품격과 상식, 그리고 공존을 바탕으로 해야한다”며 “외부 유입 인구가 많은 양주시에서 다시는 이러한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분열의 언어가 양주시민의 일상에 발 들여 놓지 않아야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호 의원은 현재 양주시 제2선거구의 경기도의원으로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사법시험에 합격한 제41기 사법연수원 출신으로 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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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과거의 비판이 진심이었다면 지금도 당당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과거의 비판이 진심이었다면 지금도 당당하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2일 전날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1일차 대집행부 질문과 관련해 “경기도지사답지 않은 답변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의 답변은 줄곧 ‘새 정부 바라기’에 머물러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했던 말들을 도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상당히 표퓰리즘적’, ‘가족 문제 안타까워’ ‘시대 잘못 읽고 있다’, ‘사법 리스크는 개인이 돌파하라’고 그토록 목소리를 높이던 사람이, 지금은 권력 앞에 침묵하고 줄을 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가 자리에 연연해 말을 바꾸는 모습은 경기도민 앞에 부끄러운 일”이라며 “과거의 비판이 진심이었다면, 지금도 같은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모든 발언은 결국 다음을 위한 연출에 불과했던 것이냐”고 일갈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말을 바꾼다면, 더 이상 경기도지사가 아니다 경기도정을 권력에 맞추는 자는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제안했다”며 “경기도의회를 정치 퍼포먼스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경기도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도지사 시절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예산을 남발했고 후보시절에는 ‘경기북부 분도는 사기’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민을 괴롭혔다.
경기도에 두 번, 세 번 상처를 낸 장본인이다.
그런 인물을 도의회에 초대하겠다는 것 자체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을 초대하겠다면, “‘방문 쇼’보다는 먼저 자신이 남긴 상처에 대해 ‘사과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도민을 외면하고 권력의 언저리를 맴도는 정치로는 그 어떤 신뢰도 얻지 못한다는 점을 기억하라”며“경기도는 누구의 캠프도 아니고 대통령을 위한 무대도 아니다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이다 지금 필요한 건 권력에 줄 서는 기술이 아니라, 도정을 지키는 태도”고 강조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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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의원,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김선희 의원,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도 집행부 답변에 대해 지사의 생각을 확인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있어서 도민의 편익을 우선순위로 약속이행의 재촉구를 시작하며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79회 도정질문에서와 같이 국가철도망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도지사는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도민의 염원이므로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도민의 편익을 우선으로 약속이행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용인시 반도체 밸리 용수공급과 전력수급 공급계획 확정 등 차질없는 이행과 주민피해 대책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집행부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외부 용역사업과 관련해 특히 새롭게 시작되는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신생기업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부여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도지사의 세출예산안 설명 중 4조 4천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예정에 대해 지역화폐 운영사의 투명성 제고를 지적했다.
또, RISE 사업에 대한 관심촉구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음은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유보통합에 따른 영유아의 평등 교육을 위한 교원자격 체제개편을 위한 제도마련의 시급성과 마음교육을 통한 교사양성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확대와 교육구성원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마음건강 지키미 사업‘ 확대시행을 건의했다.
김선희 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은 공감을 표했고 이행을 약속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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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의원,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해야”
유종상 의원,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화훼산업은 오랜 기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도소매상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광명화훼단지를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의 연계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회의를 유치하고 2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허용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영세상인들이 입주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유종상 의원은 “건물 높이를 15층 이상, 용적률은 800% 이상으로 상향하고 2종 근린생활시설을 허용해 문화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의원은 “광명화훼단지 복합유통단지 조성의 구체적 결정권은 광명시에 있지만, 경기도가 비전과 청사진을 가지고 광명시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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