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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주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주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도정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위원회는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봤다.
특히 경기도의 스마트 행정 도입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논의하며 첨단 기술이 도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카카오의 기술력을 행정 서비스 혁신에 접목할 방법을 모색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는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경기도에 적용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환 위원장은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정책 중 경기도에 가장 적합한 모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개발 방식을 참고해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대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경기도의 도시 개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친환경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답변하며 경기도와 제주 간의 정책 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재정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지방정부의 재정 자립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으며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공유됐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지역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채 활용 방안, 재정 투명성 강화,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도정 운영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설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연구와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 행정 및 개발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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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시의원, “위례선 트램 기후동행카드 적용 및 한시적 무료 이용 요청”
유정인 시의원, “위례선 트램 기후동행카드 적용 및 한시적 무료 이용 요청”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위례선 트램의 기후동행카드 적용 및 한시적 무료 이용 시행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유정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위례선 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서울시의 대중교통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례선 트램을 기후동행카드에 포함할 경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위례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트램 개통 후 일정 기간 한시적 무료 이용을 시행할 것을 제안하며 “트램의 개통과 동시에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경우 많은 시민이 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트램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최근 성남시 및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통해기후동행카드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에도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위례선 트램 역시 기후동행카드 적용 대상에 포함될 필요가 있으며 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 무료 이용 정책 또한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례선 트램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위례신도시 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트램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 내부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트랜짓몰 도입으로 유동인구 증가 및 근린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적용 및 한시적 무료 이용 정책이 시행될 경우, 위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정인 의원은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대중교통 혁신을 목표로 하는 만큼, 위례선 트램을 기후동행카드에 포함하고 초기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 무료 이용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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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경기도의원, 채널A주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분 대상 수상
이호동 경기도의원, 채널A주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분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이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최초 복지분야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행사로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한국·베트남문화교류원이 후원했으며 ‘대한민국, 복지선진국을 그리다’를 주제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해소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안’ 발의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업·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고3 학생들의 순경공채 응시 기회 차별 해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소년원 학생들의 사회 복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학생, 청소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결국 복지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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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회 회의 참석
김재훈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회 회의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025년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 자문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평가 지표 개발, △ 처우 개선비 인상을 위한 정책 대응 활동, △성년후견제도 사업 등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계획을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2025년 본예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예산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근속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제도를 마련하였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신청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장기 재직자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 △퇴직 준비 휴가, △표창 등 처우 개선 제도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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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 한국옵티칼 노동자 고용승계를 위한 희망뚜벅이 행진 함께해
유호준 의원, 한국옵티칼 노동자 고용승계를 위한 희망뚜벅이 행진 함께해
[한국Q뉴스]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위해 경북 구미의 공장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걸어가는 ‘한국옵티칼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행사가 지난 2월 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2월 28일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를 지나는 마지막 구간에 함께했다.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지난 2022년 화재로 공장이 전소한 뒤 사측이 화재 보험금으로 1천300억원을 받았음에도 공장재건이 아닌 청산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 193명을 명예퇴직 형식으로 내보내고 이에 저항한 노동자 17명을 정리해고하며 시작된 한국옵티칼 사태는 2024년 1월 8일 박정혜, 소현숙 두 노동자가 옵티칼하이테크의 본사인 일본 닛토덴코가 100% 지분을 가진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공장 옥상으로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하며 정점을 찍었다.
두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1년이 넘자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항의하며 35m 크레인에 올라 309일간 고공농성을 했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등을 주축으로 구미공장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걸어가는 희망뚜벅이가 2월 7일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날 안양역에서부터 석수역까지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행진한 유호준 의원은 “지난 2011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진숙 지도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버스를 타고 부산 영도를 찾았었는데,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박정혜, 소현숙 두 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뚜벅이에 합류를 결심했다”며 합류 이유를 설명한 뒤, “도내 노동자들과 함께 한국옵티컬 사태의 해결을 위한 연대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진을 종료한 후 유 의원은 2022년 일본 덴소 자회사인 한국와이퍼가 일방적으로 폐업을 발표하며 촉발되었던 한국와이퍼 사태를 언급하며 “지방세 특례제한법 적용으로 외투기업들이 평택에서는 15년간 85%, 시흥에서는 10년간 85% 등의 재산세 절세 혜택을 받으면서도, 기업으로 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도내 일부 외투기업들의 행태를 비판한 뒤, “한국와이퍼 사태 당시, 일본 외투기업의 ‘먹튀’ 문제를 알고 있었다.
에도, 적극적으로 연대하지 못했기에 후회하고 있었다”며 문제의 핵심인 외투 기업의 ‘먹튀’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김동연 지사를 향해 “경기도에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 외투기업들이 재산세 감면이라는 혜택만 받고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거나 ‘먹튀’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외투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있는 평택 한국니토옵티칼은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7명의 고용승계는 거부하면서도 신규로 30명을 채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화재보험금 1,300억원을 수령했으면서도 공장재건에 나서지 않고 공장을 청산한 것과 함께 세금혜택은 받으며 사회적 책임은 외면하는 ‘먹튀’ 외투 자본의 전형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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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일자리 및 권리보장 지원근거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일자리 및 권리보장 지원근거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 2025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장연 수리야 집행위원장은 “박재용 의원은 지난 12월 중증장애인의 적성과 희망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근거을 반영한 조례개정에 기여한 공로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뿐 아니라 기본적 삶의 가치를 존중한 지원조례 및 소통의 마중물 역할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개인적으로 장애인 인권운동을 하면서 전장연 박경석 대표님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투쟁하고 있는 분들 앞에서 감사패를 받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이영봉센터장의 제안을 통해 시작됐으며 정기열회장과 송기태회장등 관계자와 경기도청 집행부가 함께 숙의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안으로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의회 로비에서 기획 전시회를 준비중이며 오는 6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김진경 의장을 만나 본회의 개회시 수어통역이 포함된 “국기에 대한 경례” 영상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녹음도 함께 제안했다.
박재용 의원은 모든 복지의 기준으로서 장애인복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한 다양한 장애인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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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한국Q뉴스] 부승찬 국회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수지 주민 4,512명의 서명지를 전달하며 “경기남부 및 용인수지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필수적인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측은 “경기도의 우선순위 사업만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부승찬 의원이 제기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도 경기도에서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한 만큼 종합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고 호응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 달간 부승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지역위원회가 추진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및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는 총 4,521명의 수지 주민이 참여했다.
수지구민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건 해당 절차가 본 사업을 정부 차원에 공식화하는 첫 절차이며 과거 유사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미반영되어 사업 자체가 좌초됐기 때문이다.
부승찬 의원과 수지 주민들은 비용대비편익값이 0.71에 불과했던 유사사업 3호선 경기남부연장 사업의 경제성을 대폭 보완해 비용대비편익값이 경제성을 담보하는 1.2로 나온 만큼 추진 타당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은 비용대비편익값 0.71에 불과해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미반영된 바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 성남 - 용인 - 수원 - 화성’까지 총 50.7km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향후,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용인 수지 지역에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승찬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 수지 주민들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1년 좌초돼 수지 구민의 한까지 서린 사업이다”며 “정부와 협력하고 수혜지역인 수원·성남·화성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과 연대해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계획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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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어르신을 위한 주요정책 발굴 간담회 추진
윤종영 의원, 어르신을 위한 주요정책 발굴 간담회 추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연천군 관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주요정책 발굴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20일 청산면 궁평2리 경로당을 방문하고 27일 두일3리 노인회장 등을 상담소로 초청하는 등 지역 문제와 노인회 운영상 등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지역에 귀감이 되는 어르신에게는 도의회 의장 표창을 추천해 전달했다.
윤의원은 “간담회에서 접수된 현안문제는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부서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노인회장 등 주요 지역 어르신을 상담소로 초청해 특히 노인회 운영 행정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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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김세용 GH 사장 만나 道내 GH 최대 사업지인 광명시의 공공재개발, 3기 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현안 총점검 나서
최민 도의원,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김세용 GH 사장 만나 道내 GH 최대 사업지인 광명시의 공공재개발, 3기 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현안 총점검 나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2월 28일 GH 광교 신사옥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김정미·이형덕 광명시 의원과 GH 김세용 사장 및 사업담당 처장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가 추진 중인 광명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GH가 추진하는 광명시 사업들의 주요내용으로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및 추가 구역 주거정비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주택지구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 7구역의 경우 현재 주민대표회의 구성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GH가 LH보다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를 모델 삼아 다른 구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중장기적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패는 글로벌 앵커기업의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관련해서 김동연 지사와도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GH 김세용 사장은 “광명시는 GH의 미래가 걸린 최대, 최고의 사업구역”이라며 “앞으로 임오경 의원님과 최민 의원님 그리고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해 GH가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들을 챙기겠다”고 회답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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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원하는 복지는?’ 道 어르신 활력플러스 연구회, 생생한 현장 목소리 담는다
‘어르신이 원하는 복지는?’ 道 어르신 활력플러스 연구회, 생생한 현장 목소리 담는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지난 2월 27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복지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노인 맞춤형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AI 바둑 로봇 등이 도입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어르신 복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방문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에서도 ICT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실태도 면밀히 조사해, 도출된 의견을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에 앞서 2월 22일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경기도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설 규모와 서비스 접근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제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 노인 인구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연구를 이어가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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