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발전기금 복원, 사무국 신설’ 촉구
2025-06-25 16:47:53
-
- 김성원 의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법안 대표발의
- 김옥순 의원, 총액교부사업 예산 편성·운영 방식 개선 촉구
- 황대호 위원장, 내란 극복한 K-민주주의 회복력 … 세계와 공유하다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브랜드상품 육성 및 판매 등에 관한 조례’ 제정
- 김영민 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제도적 근거 마련
- 김일중 부위원장, “지역화폐 예산 편성, 재정건전성 고려한 신중한 접근 필요”
- 김근용 의원 “복지사업 집행률 저조, 구조적 설계부터 재점검해야”
- 신미숙 의원, 1조 1,016억원 규모 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정밀 심사
- 임광현 도의원,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완행보다 못해” 질타
MORE NEWS
-
김형재 시의원, 도곡시장 개장 55주년 기념행사 참석
김형재 시의원, 도곡시장 개장 55주년 기념행사 참석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달 18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도곡시장에서 개최된 ‘도곡시장 개장 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오랜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곡시장 상인회 주관하에 열린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서명옥 국회의원, 강남구의원, 지역주민 및 상인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떡매치기, 55인 떡가래 잇기 등 다양한 축하행사와 공연,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곡시장은 55년 동안 지역경제의 뿌리로서 주민 삶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상인회 사무실 및 고객쉼터 조성, 시장 내 노후 가로등 개선, 과속방지턱 설치, 도시가스 인입 등 그동안 도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바 있는데 그 결과 최근 시장에 활력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예산 및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도곡시장이 앞으로의 60주년, 70주년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축사를 마쳤다.
2025-04-01
-
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현장 방문…“흙향기 맨발길”점검
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현장 방문…“흙향기 맨발길”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해 ‘흙향기 맨발길’ 현장을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도립공원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난해 수리산도립공원에 2km구간의 흙향기 맨발길이 조성되면서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친화적인 도립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며 “동절기를 지나 다시 개장하는 흙향기 맨발길을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 의원은 수리산도립공원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주차장 건립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되면 수리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등산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리산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산불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태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현안을 보고받았다.
2025-04-01
-
안태준 의원,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안태준 의원,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이 1일 공항시설 내 현행 시설관리기준 중 일부를 ‘공항시설법’에 규정하면서 공항시설 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조치를 추가했다으로써, 공항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 22.10월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실내외 다중 이용공간 등에서 체계적 혼잡도 관리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대하고 있다.
‘혼잡도 관리’는 특정 공간 이용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인파 운집에 따른 일시적 패닉과 인파의 갑작스러운 이동에 따른 병목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인파의 운집을 체계적으로 기획 및 조직하고 관찰하는 프로세스 전반을 의미한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외 항공 여객 수요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전의 여객 수준 이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포털에 따르면, ’ 24년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7037만3615명으로 전년도 5552만113명 대비 26.75% 증가한 것으로 ’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항시설법’은 공항시설 등 관리기준을 하위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는데, 현행 기준에는 공항시설 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기준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시설관리기준 중 일부를 법률에 규정하면서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조치를 추가했다으로써, 공항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안태준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와 관련해서 “이미 우리는 이태원 참사 등을 통해 다중밀집시설 등에서 혼잡도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관해 뼈저린 사회적 학습을 한 바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항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혼잡상황의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의 법적 토대를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공항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1
-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3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선서와 표창 수여식,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고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우리 사회복지사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오늘의 지역사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노고를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 여러분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진정한 지역사회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우수 사회복지사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그 열정과 노력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며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격려했다.
이병길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여러분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늘 이 대회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4-01
-
김동규 의원, “이주배경 가족 적응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동규 의원, “이주배경 가족 적응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국Q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에 참석하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 적응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이주배경주민’의 사회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규 의원은 축사를 전한 뒤, 연구팀의 성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자리를 지키며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규 의원은 “제 지역구인 안산에는 많은 이주민분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적응에 주제로 한 이번 연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뜻 깊은 연구를 수행해주신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구를 통해 여러 정책적 제안을 해주셨다 사회서비스원과 연구진,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이주민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한, 우리 말과 문화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가족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규 의원은 지난 26일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기부받은 식료품을 사할린 이주민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주배경 가족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25-04-01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존엄한 마무리' 위한 웰다잉 지원 사업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존엄한 마무리' 위한 웰다잉 지원 사업 현황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31일 경기도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경기도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현재 웰다잉 지원 사업이 일부 지자체에만 제한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웰다잉 문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도민에게 중요한 가치”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웰다잉 관련 조례, 지원 사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고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덧붙여 “이제는 웰다잉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 확보는 물론, 교육, 홍보, 전문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이제는 삶의 질 향상과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정책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조례와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2025-04-01
-
김재훈 의원, “AI 시대, 인문사회과학 가치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해야”
김재훈 의원, “AI 시대, 인문사회과학 가치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3월 31일 성결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을 통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문사회과학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결대학교 임병우 교수, 연성대학교 최윤선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간의 본질과 윤리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며 “평생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기술 중심 사회 속에서도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모든 도민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도내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인문사회과학 기반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도민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5-04-01
-
서삼석 “ 국토부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
서삼석 “ 국토부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
[한국Q뉴스]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은 1 일 국토교통부 로부터 공항 운영재개 추진 계획 수립 및 정기노선 운항 확대와 피해지역 지원 등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과 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14일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 및 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에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 및 운영재개 일정 제시 △정기노선 유치를 위한 대책 △기존 공항 운항사에 대한 운수권 및 슬롯 우대 △참사 피해지역 인근 사업자 피해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무안국제공항은 2019년 이용객 90만명 돌파 후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해부터는 개항 후 첫 정기노선 취항과 함께 운항 편수도 전년 대비 82% 확대되는 등 활기를 되찾았고 , 공항 이용객도 2022년 3.7만명에서 2024년 23.4만명으로 약 7배 급증하는 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공항 운영이 중단되면서 광주 · 전남 지역민의 이용 불편은 물론 관광객 유입 중단으로 지역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부는 회신문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조기 재개항을 위해 공항 안전시설을 조속히 보수하하고 안전성 검토 후 재개항 추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항장려금 지급과 시설사용료 감면을 통해 정기노선 취항 및 신규 운항사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 기존 운항사에는 운수권 및 슬롯 우대를 통해 재개항 이후 빠르게 여객기 정상 운항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회와 협의해 피해지역 인근 사업장에 대한 특별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무안국제공항 운항사와 이용객 , 인근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서삼석 의원은 “ 현재 계획에 따라 3 월말에서 4 월초에 방위각시설 개선 설계가 시작되고 성능검증과 안전성 검토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는 공항 재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추가 공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 무안국제공항이 참사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최고로 안전한 공항 , 여객과 물류 교류의 허브 공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
이영희 의원, 옛 도청사 열악한 근무 환경 지적…대책 논의 나서
이영희 의원, 옛 도청사 열악한 근무 환경 지적…대책 논의 나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3월 31일 경기도청 자산관리과, 총무과와 정담회를 열어 옛 경기도청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월 말 이 의원이 옛 경기도청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마련된 후속 조치다.
당시 이 의원은 옛 경기도청사 내 ‘경기120 콜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구내식당과 휴게시설 등 기본적인 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오래된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직원들이 근무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희 의원은 “공직자들이 기본적인 복지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며 “직원이 행복한 근무 환경이 마련돼야 도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옛 경기도청사에서 진행 중인 건물 공사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번 근무 환경 개선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청에 따르면 옛 경기도청사 부지에는 현재 총 4개 건물에 약 800 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1968년 준공된 구관 등 5개 건물은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04-01
-
국토교통전문가 손명수 의원, 신설 광역버스 4104번 노선 운행 첫 날 현장 찾아
국토교통전문가 손명수 의원, 신설 광역버스 4104번 노선 운행 첫 날 현장 찾아
[한국Q뉴스] 손명수 의원은 오늘 오전 7시, 신설 4104번 버스가 운행을 개시하는 날 서천마을 정류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노선 신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이 현장간담회에 참석했고 박희정, 신나연, 임현수 용인시의원과 남종섭, 전자영 경기도의원도 참석했다.
4104번 광역버스 노선은 오늘 오전 5시부터 운행이 시작되어 평일 기준 10대의 버스가 2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하며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공세-보라-상갈-수원신갈IC를 거쳐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지역 주민 정모 씨는 신설 4104번 노선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4101번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신 것을 보고 정치의 효능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현장에 직접 나와서 보니, 용인 지역주민의 출퇴근 버스대란 문제가 충분히 공감된다”며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손명수 의원은“교통이 민생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퇴근길 걱정 없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