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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교육에 물리적 장벽 없어야”. 道 온라인 학습환경 선도해나갈 터
이애형 위원장, “교육에 물리적 장벽 없어야”. 道 온라인 학습환경 선도해나갈 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 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기온라인학교 및 2025년 하이러닝 운영계획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 및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 플랫폼으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터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이전에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정해진 시간에 대면해 수업을 듣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기술의 발달과 함께 교육의 패러다임은 점차 변화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온라인 미래교육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도내 온라인 학습환경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하는 교육을 자유롭게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학습이 모두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까지 보장할 수 있는 학습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 과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의 혁신을 바탕으로한 교육의 순기능 강화도 중요하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른 역기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 과의존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의 실시 및 문화 확산에 도교육청차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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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지방의회도 이제 나이에 맞는 제도의 옷 입어야”
김진경 의장 “지방의회도 이제 나이에 맞는 제도의 옷 입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3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피력하고 나섰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강득구 의원, 이광희 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7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
면담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임근재 정책자문위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진경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조직권·예산권·감사권 등 실질적 권한 부여를 통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바탕으로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기형적인 구조의 정책지원관 제도를 1대 1 매칭으로 현실화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공공감사법’ 개정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아울러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원 공제회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상향 조정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의 추가적 확대 조정 등도 함께 건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문제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대의기관”이라며 “이제는 지방의회도 서른넷 청년의 나이에 맞는 제도의 옷을 입고 다시금 한 단계 성장할 시기”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지방의회의 현실과 절실함을 깊이 이해하고 자치분권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와 손잡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우선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머지 제안한 안건들도 행정안전부와 실무협의를 거쳐 추진 필요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의회법은 지난 20·21대 국회에서 총 5건이 발의됐지만 모두 임기 만료로 폐기됐으며 22대 국회 들어 이광희·강득구 의원 등의 대표발의로 현재 4건의 제정안이 계류 중인 상태다.
경기도의회는 이에 △지방의회법 국회 의결 촉구건의안 의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 촉구 결의대회, △지방의회법 의견제출 4회,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건의안 제출 등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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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한세대 스포츠헬스케어 성과발표회 참석” 미래 헬스케어 초석 기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한세대 스포츠헬스케어 성과발표회 참석” 미래 헬스케어 초석 기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월 3일 한세대학교에서 열린 ‘스포츠헬스케어 특성화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세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 특성화사업단이 추진해 온 지·산·학·연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된 연구성과와 프로그램들이 미래 헬스케어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도의원들 함께 스포츠헬스케어 산업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산학연계 바이오헬스케어 융복합 교육과정, 지역주민 맞춤형 헬스케어 상담 및 클리닉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성과가 발표됐으며 군포시노인복지관, 의왕시아름채복지관 등 의료,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사업 추진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탁 한세대학교 부총장, 하숙례 스포츠헬스케어 특성화사업단장, 헬스케어산학협회 황의현 회장,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역사회 복지와 스포츠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특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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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2027 세계사회학대회 개최 기념 특별세미나’ 성료
민형배 의원, ‘2027 세계사회학대회 개최 기념 특별세미나’ 성료
[한국Q뉴스] 오는 2027년 광주에서 열릴 세계사회학대회를 앞두고 그 준비의 일환으로 열린 ‘2027 세계사회학대회 개최 기념 특별세미나’ 가 지난 4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민형배, 최형두, 김영환, 백혜련, 허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과학협의회, 국회 공정사회포럼이 주관했으며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사회과학지원사업단이 후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사회학자들과 정치인 등이 참석해 ‘위기의 시대’ 속 사회운동, 민주주의, 청년의 정치참여, 디지털 사회에서의 소통과 분열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Geoffrey Pleyers 국제사회학협회 회장은 ‘위기의 세계에서의 사회운동과 변화’를 주제로 오늘날 세계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과 그 속에서 등장한 사회운동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했다.
그는 “사회운동은 이제 단순한 저항을 넘어서 새로운 민주주의의 실험장이자 대안을 모색하는 연대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년 세대의 참여 방식 변화에 주목하며 “오늘날 젊은 세대는 이성 중심의 제도정치가 아닌, 삶의 감각과 윤리적 판단에 기반한 정치 실천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학이 이러한 복합적이고 감정적인 참여 양식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회적 상상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강민형 전북대학교 교수는 ‘세계화, 불평등, 민주주의의 위기’를 주제로 한국 청년 세대의 정치참여 양상이 극단적으로 양분되고 있는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청년들이 정치에서 멀어지는 것은 무관심 때문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제공해야 할 기회조차 누리지 못한 현실 때문”이라며 “이들은 오히려 민주주의의 한계를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 세대”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자리 불안, 젠더 갈등, 제도 불신 등 다양한 사회 구조적 요인이 청년들 사이에 불신과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지금의 청년 세대는 단순한 ‘정치 무관심 세대’ 가 아니라 ‘제한된 민주주의 세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샛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정치 참여 방식의 변화를 ‘스키마의 전환’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그는 “팬덤 정치, 정체성 중심의 결속,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느슨한 연대”가 새로운 정치참여의 주된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감정과 상징, 문화가 정치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치의 언어가 바뀌고 있다.
과거의 이성 중심적 설득 대신, 감정 기반의 표현과 소속감이 새로운 정치적 상식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일표 국회 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민주주의의 후퇴 현상에 주목했다.
그는 “시민의 자유와 숙의 능력, 제도적 신뢰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가 이 분열과 불안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민주주의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 사회는 계엄과 탄핵 등 극단적인 경험을 통해 국회의 역할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며 “국회가 시민사회와 연계해 거버넌스를 재설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후반부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회학자, 국회의원, 전 장관 등 다양한 질문자들의 문제 제기와 답변이 이어졌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민 의원은 “위기의 시대에서 사회학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가 2027년 광주 세계사회학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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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강남구 봄맞이 대청소 동참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강남구 봄맞이 대청소 동참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일 강남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석해 300여명의 주민과 함께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청소는 강남구청 주최로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강남스퀘어에서 집결한 뒤 강남대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봄맞이 행사였다.
특히 도로 및 보도 물청소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가드레일 등 공공시설물 주변 환경 정비, 빗물받이 및 화단 주변 이물질 제거와 같은 세부 정화 작업이 진행됐다.
이 의원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거리 청소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겨울철 동안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강남 클린데이’를 지정해 주민이 함께하는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강남구의 발전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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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의원,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진흥 강조
김선영 의원,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진흥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4월 3일 오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맨발걷기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와 관광의 상생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개장식은 한국도자재단 및 광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 산책로의 의미와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위치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후,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도자문화의 중심지이며 특히 오늘 개장한 황톳길 맨발 산책로는 도자공원의 새로운 얼굴이자 주민 친화적인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조성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곤지암 도자공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공원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질수록 주변 상점,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시는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 역시 이번 사업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처음으로 조성된 황톳길 산책로는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돌보고 일상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곤지암도자공원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곤지암도자공원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문화자원 및 관광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연계 행사를 확대해, 광주시 관광의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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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담당관실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협의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협의
[한국Q뉴스]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4월 3일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를 만나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관련해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10년대 들어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신도시와 각종 택지지구 개발이 이어지며 2008년 50만을 기록했던 인구가 2013년에는 60만을 돌파하고 2019년에는 7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까닭에 현재 73만 대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30위에 해당하고 경기도 내 상장기업 779개 중 남양주에 본사를 둔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와 재정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민의 18.73%에 해당하는 남양주 시민들이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생활SOC를 비롯한 여러 인프라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설명한 뒤, “이번에 남양주시를 통해 신청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중 특히 안전에 관련된 사업만이라도 적극적인 도의 지원을 부탁한다”며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교부에 있어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에서 1인당 GRDP와 재정자립도 꼴지인 동두천시도 적어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만큼은 동참하고 있는데, 결국 재정이 아니라 주광덕 시장의 의지 문제”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31개 시군 중 절대다수인 2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과 같은 道 복지사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을 꼬집은 뒤, “경기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서 지원받은 예산만큼이라도 복지 지출을 확대해서 적어도 옆 동네 구리 아이들처럼 남양주의 여성청소년도 적어도 생리용품 비용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아낀 재정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썼으면 한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여러 공원과 하천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도서관과 스마트 교차로 구축 등 다양한 생활SOC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경기도로 요청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중 지역구인 다산·양정동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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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안양 스마트 시티 안전 대책을 위한 논의”
이채명 의원, “안양 스마트 시티 안전 대책을 위한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4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한 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해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즉시 대응해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안양시관계자는 아파트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양시 공동주택 관련 조례를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이채명 의원은 “현재 안양은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빠르게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와 여성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또한, “현대 도시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강기 시스템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험상황 모니터링과 상황전파가 가능한 GIS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 상황전파 메시지 수신 응답 및 단계별 진행상황 전파 등 모바일 기반 상황 전파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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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소병훈 의원,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3일 광주시 목현동에 들어설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행정관문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필요성·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소병훈 국회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할 때 2023년도 광주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추진예산을 국회에서 의결·확정시킨 사업으로 전국 유일의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를 조성해 ‘목재이용탄소중립’ 이라는 국민인식을 증진시키고 학교 교사 및 전문가 교육, 세대별 맞춤형 목재 체험과 소양 교육을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목재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입도로의 설계 등 용역에 따라 세부사업비 변경과 목재문화진흥회 업무협약 등 협의과정에서 생활관 추가 조성에 따라 총사업비가 경기도 투자심사 후 30%이상 증액됐고 총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으로 산정되어 중앙투자 요청 대상이었다.
소병훈 의원은 “2023년도 당시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부터 예결위 통과시점까지 정부를 상대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이루어낸 사업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어섰으니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목재 교육 전문 교사 및 전문가 양성 메카로 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 대상 목재 체험부터 전문가 양성까지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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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파크골프장, 장애친화적 리조트 건립 등 필요성 제안 받아
박재용 경기도의원, 파크골프장, 장애친화적 리조트 건립 등 필요성 제안 받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3일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이동 취약계층도 편안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무장애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며 파크골프장 및 장애친화적 리조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현장에서 전달받았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김영수 회장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연인산도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립공원이 있음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며 “장애인이 편하면 도민 누구나 편한 곳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고 “무장애 캠핑장, 파크골프장, 안심둘레길, 리조트 등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회장은 “연인산도립공원은 자연조건이 탁월하지만, 장애인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거의 없다”며 “지역의 장애인 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고 박 의원께도 제안드려 오늘의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둘러보니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충분히 조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가평군과 경기도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조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향후 도의회 차원에서 연인산도립공원 무장애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공론화와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차원의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며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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