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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
군산시청
[피디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이 꾸준히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는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이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청암산 숲 가꾸기, 수매철 농가 식사 봉사,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 담그기 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웃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옥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나 회원들의 참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금액”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게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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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장흥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피디언] 장흥군은 2021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선제적이면서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8명을 선발해 5월 말까지 운영하며 봄철 극심한 건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로 차량 엠프 등 방송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유사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에 농산부산물 파쇄기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부산물을 소각시키지 않고 재활용해 퇴비화시킴으로써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사자산, 부용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 감시 카메라를 운영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이다, 산불은 애써 가꿔 온 장흥의 산림자산 뿐만 아니라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사전에 철저한 예방만이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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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창극의 전통과 새로운 방향 모색’ 학술세미나 개최
무안군, ‘창극의 전통과 새로운 방향 모색’ 학술세미나 개최
[피디언]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 창극의 전통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가 주관해 창극의 역사적 전개와 우리시대의 창극 무안출신 명창 강용환의 생애와 예술활동 기록 검토 창극의 문화콘텐츠 방안 연구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용환 명인은 무안읍 교촌리에서 출생해 어전광대로 제수받아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의 장단스승이었으며 최초의 창작창극인 최병두타령을 비롯해 춘향가와 심청가를 창극화 했다.
주제는 나승만명예교수, 유영대 교수, 백두산 교수, 안남일 교수가 발제했고 토론은 김희태, 이윤선, 유대용 교수가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전통창극과 창작창극을 최초로 설계하고 정립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강용환 명인의 생애와 창극 연출시기의 새로운 학술적 고찰을 연구하고 토론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창극의 방향성 및 등록 문화재로의 등재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2월 개최된 학술포럼과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안의 숨겨진 명인·명창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나온 연구자료를 토대로 무안군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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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마을회관에서 인터넷 마음껏 사용하세요”
무안군청
[피디언] 무안군은 오는 3월까지 관내 모든 마을회관에 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와 관광지 82개소, 관공서 19개소, 버스정류장 11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고 올해는 관내 전체 마을회관 417개소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에 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되면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와 통신요금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향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조사해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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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체국 쇼핑몰서 농특산물 할인 행사 실시
무안군, 우체국 쇼핑몰서 농특산물 할인 행사 실시
[피디언]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무안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 쇼핑몰에서 설맞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우체국의 온라인 홍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해 메인 배너 노출과 우체국쇼핑몰 내 무안군 브랜드관 개설로 지역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옥션, G마켓 등 외부 판매채널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연 5회 진행할 예정이다.
1월 25일부터 실시중인 1차 판촉행사에 12개 업체가 참여해 3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매출 1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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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월 1일 오후 3시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중부권역에 주의보를 발령하며 전북지역 3개 권역 중 2개 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잔류 황사의 대기 정체로 지난 1월 30일에도 전북 서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1월 31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나쁨을 예보했으며 현재 전북지역 미세먼지농도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오전부터 초미세먼지농도 또한 급격히 상승해 올해 들어 4번째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박정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 수업을 자제 및 금지하고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며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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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온라인 신청 창구 운영
무안군청
[피디언] 무안군은 관내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온라인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버팀목자금 지급실적이 90%이나 관내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운영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온라인 신청을 돕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업소로써 방역강화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성실하게 이행한 매출 감소 소상공인이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은 300만원, 식당·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연 매출 4억원 이하이며 2019년 대비 2020년 연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과 새희망자금 기 수급자는 1차 신속지급 대상으로 인터넷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며“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신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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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무안11번 확진자 발생
무안군청
[피디언] 무안군에 따르면 2월 1일 코로나19 임시시설에 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무안11번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30일 인천공항에 도착 후, KTX를 타고 나주역에 도착해 무안군 음압차량을 이용해 코로나19 임시격리 시설로 이동했고 이동 동선과 별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인천공항검역소에 기내접촉자 파악 요청 의뢰 예정이며 확진자에 대해서는 전라남도에 격리병상의뢰 진행중이고 임시시설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며“마스크 상시 착용, 5인이상 사적 모임 자제, 실내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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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연휴까지 거리두기 2단계 연장
화순군청
[피디언] 화순군은 1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자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방역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된다.
화순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지침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설 연휴에 직계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다.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제83조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설별로 유흥시설, 홀덤펍 집합 금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후 9시 ~ 익일 05시 운영 중단 식당·카페 오후 9시 ~ 익일 05시 포장·배달만 허용, 5명 이상 예약·동반입장 금지 숙박시설 객실 수의 2/3 이내 예약 제한 종교시설 좌석 수의 20% 이내 참여 제한 등 2단계 방역 수칙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파티룸은 기존 집합금지 조치에서 오후 9시 ~ 익일 05시 운영 중단으로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은 오후 9시 ~ 익일 05시 운영 중단 조치를 해제하는 등 일부 방역 수칙은 조정됐다.
화순군은 지역 사회 전파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1일부터 14일까지를 ‘설 대비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를 포함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설 연휴에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전체 경로당과 봉안시설은 운영을 중단한다.
요양원·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거주시설은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밀착 관리하고 중점·일반 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21일과 28일 화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터미널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오는 14일까지 설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 지역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이번 설은 가족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 친지에게 고향 방문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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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입장 밝혀
최형식 담양군수,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입장 밝혀
[피디언] 최형식 담양군수는 1일 담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입장문을 발표해 “재난지원금의 보편지급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초기에 지급할 수 없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 등으로 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대책 마련,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의무부담을 해야할 군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피력했다.
계속해서 최 군수는 “재난지원금을 훨씬 수월하게 지급하기 위해선 정부가 보편적인 대책을 세우고 지자체와 함께해야 한다”며 “따라서 지금은 방역과 현안 사업에 주력하고 조만간 실행될 정부차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시 지방비 부담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최형식 군수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 빈 점포 임대사업 등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 실정에 맞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의 소리를 잊지 않고 방역과 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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