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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강 으뜸 무가당 요구르트 학교급식 추가
임실군, 건강 으뜸 무가당 요구르트 학교급식 추가
[한국Q뉴스]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사업에 학생들의 건강을 한층 더 챙겨 줄 무가당 요구르트가 추가로 보급된다.
군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36개교에 사업비 1억8천만원을 지원해 주 2회 유제품 무상급식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원을 확대해 34개교에 사업비 2억7천만원을 지원해 주 3회 유제품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유제품 학교급식 추진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착한 정책’ 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유제품 지원이 이뤄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부의미를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은 치즈로 대표되는 낙농 중심지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가당 요구르트 생산에 집중하며 건강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무가당 요구르트는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발효유로 어린이 비만 예방과 당 섭취 조절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면역력 강화 및 소화 기능 향상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가당 요구르트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착한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성인 다이어트나 혈당 수치 조절, 장 건강 증진에 좋은 무가당 요구르트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며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제품 소비 촉진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건강과 지역 낙농업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전망이다.
또한, 무가당 요구르트를 더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장 건강 증진을 위한 유제품 다양화를 추진한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12개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다양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유통·판매 해오고 있으며 특히 고형분이 높은 저지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과 무가당 요구르트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초중고 학생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을 무상 제공하면서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다 보니 학생도,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무가당 요구르트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급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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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활력 충전
임실군,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활력 충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소프트웨어 사업인 목공예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성수면 관내 21개 배후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해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성수면 내 위치한 한국목조건축학교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목조건축학교를 수료한 주민들이 주민 강사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뿐만 아니라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단계 사업에서 시설 복합화로 구축된 거점시설의 문화·복지·교육 등의 다양한 활용과 더불어 물리적으로 거점시설의 이용률이 부족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지원, 교육 등의 각종 SW 사업 위주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에 성료한 목공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거점시설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요가 등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6월부터는 거점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프로그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화합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진일보할 수 있는 건강한 성수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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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한국 판타지의 힘…정보라 작가, 14일 정읍 강연
세계가 주목한 한국 판타지의 힘…정보라 작가, 14일 정읍 강연
[한국Q뉴스] 부커상 후보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소설가 정보라가 정읍을 찾아 시민들과 문학 속 환상의 세계를 나눈다.
정읍시는 ‘저주토끼’의 저자이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설가 정보라 작가가 오는 14일 오후, 신태인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 강연은 한국 신화와 전설 속 ‘용’을 주제로 전통과 상상이 만나 이루어지는 환상 문학의 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정보라 작가는 연세대학교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뒤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러시아동유럽지역학 석사 과정을, 인디애나대학교에서는 슬라브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2014년 ‘씨앗’ 으로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22년 ‘저주토끼’로 세계적인 권위의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3년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올해는 ‘너의 유토피아’로 필립 K. 딕 상 최종 후보에도 오르는 등, 한국 SF·판타지 문학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최근 출간된 ‘아이들의 집’을 비롯해 ‘한밤의 시간표’,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고통에 관해’ 등이 있으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날카로운 사회적 메시지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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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하는 정읍… 산업화 인프라 고도화 박차
그린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하는 정읍… 산업화 인프라 고도화 박차
[한국Q뉴스] 정읍시가 미래 산업의 한 축인 미생물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해 공유인프라 기반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전국 60여개 기업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신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생물산업 관련 기업체 6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에서는 ‘첨단분석시스템 → GMP 생산동 → 공유인프라’로 이어지는 시설 구축의 진행 현황과 장비 배치 계획, 기업 입주 절차, 지원정책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시찰하며 세부적인 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신정동 1508-1 일원에 연면적 8546㎡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형 스마트 공장은 미생물산업 기업의 연구·생산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앞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GMP 기반 농축산용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을 구축, 미생물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량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총 99억원을 들여 자동화·고속화·표준화된 바이오파운드리 장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시범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들을 연계해 총 40실의 기업 입주 공간과 액상·고상 미생물 제품화 시스템을 갖춘 공동활용 시설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저장·유통·상용화까지 미생물산업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유인프라를 기반으로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정읍을 그린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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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잡아라” 정읍시, 잡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꿈을 잡아라” 정읍시, 잡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정읍시 청소년들이 고용노동부 산하 ‘잡월드’를 찾아 직업 체험에 나서며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초·중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를 방문했다.
잡월드는 실제 직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청소년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현실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증권회사, 정보기관-대테러작전 등의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감나는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체험 이후에는 진로설계관에서 놀이형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 지능을 알아보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진로 인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평소 장래희망이 뚜렷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니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른 직업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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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IAPBT 국제총회, 신안에서 열린다
제24회 IAPBT 국제총회, 신안에서 열린다
[한국Q뉴스] 국제 피아노 제조기사 및 조율사 협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신안군 자은면에서 제24회 국제총회를 개최한다.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총회는 피아노 기술의 발전과 음악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산업적 혁신과 예술적 가치의 융합을 다룬 연구 발표와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APBT는 피아노 제작과 조율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는 국제적 협회로 피아노 산업과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친환경 소재 활용, 디지털 피아노 기술 확장, 음향 최적화 연구 등 세계적인 기술 표준을 구축하는데 기여해왔다.
최근 행사에서는 피아노 제작의 친환경적 접근 방식이 핵심 논의 주제였다.
재생 가능한 목재 사용과 저탄소 생산 기법을 활용한 피아노 제작 연구가 발표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조율 체계를 적용한 실험적 시도도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각국의 피아노 교육 방식을 비교하며 음악 교육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025년 총회 주제는 “인간과 피아노”로 피아노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피아노 제작 업체 특강, 독일 정음 전문가의 파이널 보이싱, 음악지도자를 위한 특별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최신 피아노 기술과 혁신적인 설계로 제작된 피아노와 관련 기술 전시회가 열린다.
신안군 관계자는 “피아노섬 기반 조성과 정체성 확장을 위해 2023년 제24회 IAPBT를 유치하게 됐다”며 “세계 각지의 피아노 전문가가 피아노섬에 방문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피아노섬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IAPBT 총회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1991년 서울에서는 피아노 조율 기술 표준화와 세계적 협력을 주제로 한 회의가 열렸으며 2007년 대구에서는 디지털 피아노 기술과 친환경 소재 연구가 강조됐다.
올해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릴 총회는 피아노섬이라는 독특한 장소적 특성을 살려 더욱 의미 있는 국제 행사로 자리할 전망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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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교량 분야 집중 안전 점검 실시
임실군, 교량 분야 집중 안전 점검 실시
[한국Q뉴스] 임실군이 2025년 교량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위해 안전관리과, 건설과 2개 부서를 합동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량을 찾아 재해 유발 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한 갈마교는 2025년 정기 안전 점검 결과 최종 안전 등급 C등급으로 지정됐으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기적인 유지관리 및 관찰이 필요한 시설로 분류되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관 부군수는“관내 교량들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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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실시
임실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실시
[한국Q뉴스]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건강하게 관리해 평생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캠페인 외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구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임실 관내 복지관, 복지센터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구강건강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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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추 병해충 적기 방제 현장 지도 강화
임실군, 고추 병해충 적기 방제 현장 지도 강화
[한국Q뉴스] 임실군이 고추 병해충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추 병해충 적기 방제 현장 지도 강화 및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에 고추 안정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추 재배면적 387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44백만원을 투입한다.
살충제 1종, 살균제 1종을 지원하며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약제를 선정하고 농가별 고추 재배면적에 따라 수요 조사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살충제는 고추 주요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와 담배나방 등을 중점에 두고 선정됐다.
꽃노랑총채벌레는 5월 상순부터 발생해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에 발생량이 가장 많으며 주로 꽃 속에 서식한다.
잎을 흡즙해 뒤틀린 모양의 기형으로 만들고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한다.
담배나방은 보통 6월 초중순부터 발생하며 유충이 과실 속으로 들어가 종실을 가해해 피해를 주고 피해를 입은 과실은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해 대부분 낙과되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곧바로 과실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제살포 적기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렵고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일단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공동방제 시기는 먼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충 위주의 방제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6월 중순 이후 탄저병 발생 시기에 맞춰 다시 한번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매년 예측하기 힘든 날씨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농가에서는 병해충 정밀 예찰 강화와 공급된 공동방제 약제를 이용해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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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실 방문의 해, 서울국제관광전 참가해 높은 호응
2025 임실 방문의 해, 서울국제관광전 참가해 높은 호응
[한국Q뉴스] 임실군이‘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다채로운 임실 관광 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국내 지자체 30개 기관, 35개 기업, 해외 77개 기관 등 총 142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임실군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국내외 기관·단체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은 전시관 내 임실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이미지 홍보, 홍보 배너, 리플릿 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SNS 친구 추가 방문객 대상 룰렛 돌리기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임실군 공식 SNS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도 함께 추진했는데,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한민국 명품 치즈인 임실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실제 임실치즈 답례품은 기부자의 73%가 선택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갈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답례품 제공은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국내외에 임실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실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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