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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민원현장 찾아 발로 뛰는 ‘광폭 행보’
박상돈 시장, 민원현장 찾아 발로 뛰는 ‘광폭 행보’
[피디언]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6일 현장점검과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천안TMR공장, 추모공원 수목장림, 용정리 오폐수 발생현장,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시는 조사료 가공·유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덕에 위치한 조사료 공장인 천안TMR공장은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부지협소와 공장 노후에 따라 사료제조시설 등을 이전 및 신축하고 있다.
완공 시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이 기존 하루 30톤에서 70톤으로 증가돼 낙농가 생산비 절감은 물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국내산 조사료를 대량 생산하는 만큼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 할 것”을 지시했다.
급속한 화장률 증가에 대응하고 산림훼손 예방 및 친자연적인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추모공원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광덕면 일원에 12월 준공을 목표로 4만여위 수목장림과 330위 잔디장, 하늘쉼터 등을 조성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단풍나무나 산수유 등 수려한 모양의 나무를 식재해 더욱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정 가격을 검토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풍세면 용정리 오폐수 발생현장은 원룸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수가 마을하천으로 방류돼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곳이다.
해당지역은 공공하수관로가 없어 건축용도에 맞는 용량과 성능검사를 필한 제품으로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오수 방류수를 공공수역으로 방류 가능하나 마을 측에서 요구하는 수질을 만족 시키지 못했다.
이에 시는 건축 관리자에게 오수처리시설 관리 철저를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오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 및 민원 발생 전 주기적인 하천 순찰을 시행했다.
또 마을하수도 설치를 검토 중이다.
박 시장은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환경부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은 올 3월 주상복합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와는 다르게 시공됐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시행사와 입주예정자들의 문제로만 판단하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입주 후 민원과 관련 대표성 있는 입주자 단체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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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초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 도입
천안시청
[피디언] 다음달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간편하게 후원을 실천할 수 있는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가 도입된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앱 내 후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2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카드사업 운영기업인 코나아이 주식회사가 함께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협약에 따라 모금 콘텐츠 구축 및 사업운영에 대한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후원 방법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연계하는 ‘행복천사365’의 상세 페이지에서 후원을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천안시 복지재단은 목표 모금액에 도달하는 해당 사례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앱을 통해 후원한 시민에게는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원 수 13만2,032명을 자랑하는 천안사랑카드의 이번 후원 서비스는 나눔 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공동체 기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간편한 후원서비스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나눔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천안사랑카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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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선정
공주시,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선정
[피디언] 공주시는 2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근대화를 통해 조선의 개혁을 시도한 개화사상가 김옥균을 선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김옥균은 정안면 광정리 감나무골에서 태어난 조선의 개혁을 꿈꾼 개화사상가로 본관은 안동, 자는 백온, 호는 고균·고우이다.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인 김옥균은 22세이던 1872년에는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며 1869년 개화사상의 시조 박규수를 만나 개화사상을 배웠고 개화파를 조직했다.
1884년 청·프 전쟁에서 청군의 패배가 지속되자 때를 틈타 조선을 근대적 국가로 탈바꿈 하려는 목적으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정권을 장악했으나 청군의 무력개입과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지 못해 3일 만에 끝나고 말았으며 정변 실패 이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했다.
이후 1894년 조선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청나라의 이홍장을 만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났지만 이홍장을 만나기 전 그 곳에서 근왕주의자 홍종우에게 피살됐다.
김옥균은 그가 죽고 이듬해 갑오개혁으로 개화파 내각이 들어서면서 죄가 사면, 복권됐으며 1910년 규장각 대제학에 추증되고 충달의 시호를 받았다.
시는 김옥균 선생 유허 보존 및 정비를 위해 안내판 설치와 문화재 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체계적인 유허지의 복원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유허지를 활용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주의 역사인물 김옥균의 삶과 업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근대화를 통해 조선을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이루고자 했던 김옥균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관련 학술 세미나를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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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주 온라인 군밤축제’ 오는 29일 개막
‘겨울공주 온라인 군밤축제’ 오는 29일 개막
[피디언]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는 29일 개막, 3일 동안 열린다.
공주알밤과 백제 역사 등을 놓고 100팀이 겨루는 뜨거운 퀴즈대회를 비롯해 알밤 요리 UCC 공모전 등 온라인에서 불타오를 군밤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알밤 판매행사가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일반밤, 옥광밤, 깐밤 등 3종류의 공주알밤이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 밤 재배농가 및 단체의 재고 물량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퀴즈대회 ‘집콕 군밤 골든벨’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골든벨에 참여할 100팀은 일찌감치 선착순 마감된 가운데, 공주밤과 백제 역사 등을 주제로 물러설 수 없는 뜨거운 승부를 벌인다.
진행방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에 접속해 사회자가 출제하는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1등 팀은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상당의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공주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향연장이 될 ‘공주알밤 요리방법 UCC 공모전’도 눈여겨볼만 하다.
공주알밤을 구입한 후 본인이 개발한 요리방법을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인데, 26일 신청 마감 결과 모두 38개 팀이 응모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상 1팀 100만원, 금상 2팀 70만원, 은상 3팀 50만원, 동상 4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1위팀의 요리법은 29일 오후 4시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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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분야 뉴딜사업 통해 활력 불어넣는다
공주시청
[피디언] 공주시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각 분야별 시정 계획과 새로운 시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네 번째 순서로 농업분야 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분야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분야 뉴딜사업 등 침체된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농업인 대의기구인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역할을 재정리해 실질적인 농정참여와 소통강화에 나서고 농어민수당 91억원, 공익형 직불제 190억원 등을 지원해 농가 기본소득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센터와 농촌유학센터 등 22개소에 3억 1천만원을 지원, 농업인 복지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팜 영농 확대 및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미래 농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설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는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 신바람을 불어 넣는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설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유통시설 현대화 11억 8천만원 공주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유통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등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계속해서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찾아가는 정육점 운영 등 공주알밤한우의 유통 인프라를 보다 다각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올해 안에 건립해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민간 방제단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보급 사업을 통한 안정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규덕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다”며 “침체된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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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진행
홍성군, 남당항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진행
[피디언] 홍성군은 지난 26일 새조개 제철을 맞아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던 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구입을 위해 직접 남당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번 방역 캠페인을 실시하게된 것. 이날 군과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는 남당항 일원을 돌며 상인들 대상으로 코로나19 캠페인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며 손 소독, 열 체크,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식사 중 대화자제 등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수칙을 알리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조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지만, 현장에 오셔서 구입하거나 드시는 분들이 많다 상인들의 자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당항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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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발생 제로화 도전한다
홍성군청
[피디언] 홍성군이 산불대응센터 준공과 산불임차헬기 배치 등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며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우선 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불위기 경보별 근무기준에 의거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실과·직속기관 사업소·읍면 및 유관기관·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인력 48명을 선발해 군내 주요 산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해 산불발생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산불 진화헬기 조종사 등 산불종사원 및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과 최적의 출동태세를 위해 총사업비 6억 1,500만원을 투입한 산불대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대응센터에 배치해 산불발생 골든타임시간 내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진화에 대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군은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했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을 게시하고 전 직원 및 군민에게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산을 찾는 성묘객들의 산불조심을 당부드리며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해 엄중 의법 조치하겠다”밝히고 우리군의 산림을 산불재해로부터 보호해 군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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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청
[피디언] 홍성군이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를 맞아 시 전환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의 7개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중점추진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전환 추진에 예산군, 무안군과 공동 대응 홍성군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 추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 및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 역사인물축제,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등 홍성군 대표 축제 추진 등이 선정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결과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2021년은 충남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이므로 공공기관과 첨단 기업의 이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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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위생업소 비대면시스템 및 환경 개선 지원
횡성군청
[피디언] 횡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ICT기반 위생업소 비대면시스템 및 환경개선사업대상 업소를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 ·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비대면 관리시스템 및 노후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11개소로 음식점은 비대면 시스템+환경개선7개소, 숙박업은 비대면 시스템+환경 개선3개소, 이용업은 환경 개선 1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27,500천원으로 보조금 80% 자부담 20%이다.
특히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업소를 우선 지원하며 기 환경 개선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비용만 지원된다.
’16년부터 ’20년까지 총183개소에 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기 송부한 사업계획서를 숙지해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담당공무원과 횡성군외식업지부 직원의 현장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사업설명회 참석 후 공사를 진행하면 된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ICT기반 위생업소 비대면 시스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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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횡성, 여성친화 희망기업 환경개선비 지원
횡성군청
[피디언] 횡성군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여성친화 희망기업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횡성군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사업을 공고하고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기업 내 수유실, 휴게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 편의시설 마련 및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으로 기업 당 총 사업비의 70%까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올해 2개 기업이 선정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부여와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이번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 조성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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