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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전통 가야금 선율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울림
아산교육지원청, 전통 가야금 선율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울림
[한국Q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6일에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5 국악기 연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 중, 고등학교 교사 30명 내외가 참석해 가야금 연주 기술을 배우고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가야금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연주 기법과 음악적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자들은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수 첫날 가야금의 기초 이론과 기본 연주법을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가 교사들은 가야금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기초를 다졌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선생님들에게 심화 과정을 제공해 다양한 곡을 연주해 보며 각자의 연주 스타일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체 합주를 통해 가야금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가야금 연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악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야금 직무연수는 이번 주 6월 20일까지 15차시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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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정보나눔자리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정보나눔자리 성료
[한국Q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해당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80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내와 학부모회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관내 초등학교-30교, 중학교-15교, 고등학교-7교, 특수학교-1교, 총 53교에 대해, 100만원, 15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해 학교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정보나눔자리는 충남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단인 임영미 교장의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장의 역할에 대한 연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 핵심성과지표로 상·하반기 각 1회 이상을 실시해야 한다.
하반기에는 학교 학부모회의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회 의견을 나누는 토론 형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정보나눔자리에 참석해 학부모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부모회의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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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0만 자족도시’ 위한 도시인프라 청사진 제시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위한 도시인프라 청사진 제시
[한국Q뉴스]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 어구 정비장 등 국가 주도의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신창지역 하이패스 IC 신설도 추진하는 등 고속도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심 교통망은 2중 환상형 및 방사형 구조로 정비해 30분 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아산 연장을 추진한다.
시는 수원~아산 구간 연장을 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며 아산역 정차 및 온양온천역 종점화를 통해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형 이동수단의 무질서한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견인 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분야에서는 장애인 콜택시를 2대 증차해 36대로 확대 운행하고 ‘임산부 100원 택시’는 출산 후 1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본격화된다.
시는 최근 1200번, 540번 등 신규 노선을 도입해 둔포 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반기에는 심야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도고면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고 2027년 5월까지 전체 노선 개편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부정확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해까지 24개 지구 1만 1천 필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1만 3천 필지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초·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드론 스포츠, 코딩 등 체험형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달 준공 예정인 인주 행정복합시설을 비롯해 반다비 체육센터, 배방 노인복지관, 신창 공공도서관, 송악 공설장사시설, 둔포 키즈앤맘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건축물을 대거 확충할 예정이다.
유 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 공사 입찰 단계 실태조사 등 지역 건설업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인 뒤 “시민 중심의 교통·건설·공간 정책을 통해 미래형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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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계룡시 두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한국Q뉴스] 계룡시 두마면은 지난 16일 관내 LH 4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마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서비스 종합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두마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원스톱 안내 복지 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다.
협의체 위원들 역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시현철 두마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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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사진작가&청년 작가의 시선 담은 작품,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만난다
#김종범 사진작가&청년 작가의 시선 담은 작품,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만난다
[한국Q뉴스] 논산시가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지역 작가 초대전-물빛의 시장-마중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8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의 청년 작가 9인으로 지역의 문화적 뿌리와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종범 작가는 미국 코시스사와 게티차이나, 뉴질랜드 마이칠리빈 등 세계적 사진 에이전시에 소속된 전문 사진작가로 뉴질랜드 총리와 청와대의 초청으로 사진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다.
특히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김종범사진문학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나무 숲 속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숲속 1인 교회’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의 정원, 탑정’을 주제로 탑정호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시간과 빛, 자연이 빚어낸 찰나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출신 청년 작가 9인의 작품도 주목할 만하다.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주제로 선보이는 20여 점의 회화 작품은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생동감을 더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전담 도슨트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정보와 작품 감상법을 안내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야곡면에 위치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전시와 공연, 커뮤니티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논산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18일 공식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향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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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감자밭에서 즐기는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 성료
계룡시, 감자밭에서 즐기는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 성료
[한국Q뉴스]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해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팜파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에서 시원한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하지가 되면 장마가 오기 전 감자를 캤던 기억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가했다”며 “감자도 캐고 특색있는 감자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도시에서 농촌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흔한 먹거리이지만 감자의 효능을 알고 맛보는 재미, 체험하는 재미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촉진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다양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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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 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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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공동학습포 조성,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논산시 귀농귀촌협의회, 공동학습포 조성,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한국Q뉴스]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해, 지역 내 귀농인 간의 유대감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힘입어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공동학습포 조성은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귀농인들의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농업 기반과 네트워크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술을 배우는 장을 넘어서 서로 돕고 배우는 귀농귀촌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 협업 활동을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안착을 돕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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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완성
계룡시,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완성
[한국Q뉴스] 계룡시는 명품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조성을 위해 옛 신도안 역사를 재조명 하고 탐방구간별 잊혀진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제작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터전이자 민중신앙의 집산지였던 신도안의 역사를 알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재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해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은 1393년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한 신도안의 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1900년대초 수많은 의병과 동학농민운동가의 생활터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위장활동 지역으로 전국적 유명을 떨친 신도안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어서 1920년대 신도안 종교촌의 형성과 부흥, 1970년대 종교촌 자체정화운동과 1983년 3군 본부 이전 사업인 6.20 사업으로 인한 종교촌의 강제 철거 및 이전 이야기, 이후 남은 문화재 시설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스토리텔링에서 주목할 내용은 잊혀진 역사속 이야기로 1913년 충남 최초로 건립된 ‘작산단군전’과 ‘하마비’ 1500년의 역사를 품은 계룡산 5대 사찰 ’용화사’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작산저수지’ 계룡산관광호텔의 변천사 미스터리 무속인 ‘떡보살’ 등 그간 잊혀져 있던 역사속 이야기를 당시 사진과 함께 기록해 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책자와 웹툰을 제작해 탐방객과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역사적 기록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말까지 계룡하늘소리길에 작산단군전 하마비를 이전하고 용동 2구 제단 복원과 삼신당 우물 개방 등 옛 역사이야기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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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만원 지원” 태안군,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 추진
“최대 70만원 지원” 태안군,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 추진
[한국Q뉴스] 태안군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관련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전기·가스·등유·연탄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연간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 1300원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해 하절기 및 동절기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올해 말까지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대상자가 된다.
군은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여름철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적기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기본권 및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태안을 만들고자 이번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당되는 군민이라면 빠짐 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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