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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교통사고 예방 유공 감사장 받아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교통사고 예방 유공 감사장 받아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29일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CCTV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범죄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함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참석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안상유 산업건설국장은 “관제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관제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4월 개소해 도로 학교, 주택가, 하천 등지에 1520여 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순환근무로 지역 내 각종 사건, 사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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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창원시–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 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국가기념일인 ‘의료기기의 날’로 지역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대한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의 상호 신뢰와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내 의료기기산업 지원 전담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 내 의료기기 산업 지원 조직의 구축 및 운영 △지역 의료기기 기업 대상 기술개발, 시험·인증, 기술 자문 등 종합 지원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의 공동 발굴 및 기획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기반 조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지원 기반이 마련되고 창원시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창원이 의료기기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한국전기연구원 내 전담조직 구축은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료기기 산업을 창원의 대표 미래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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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행도 혜택도 밀양답게’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작
밀양시, ‘여행도 혜택도 밀양답게’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작
[한국Q뉴스] 밀양시는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주민증은‘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지역 내 혜택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 지역 숙박업소와 체험 프로그램 할인 등으로 숙박, 체험, 관람, 식음료 분야에 총 23종이 있다.
시 관계자는“풍성한 할인 혜택을 통해 알차고 경제적인 밀양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지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할인 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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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모의 훈련. 안전 역량 강화
밀양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모의 훈련. 안전 역량 강화
[한국Q뉴스]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상동면 안인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과 도래재 자연휴양림 이용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며 대피 경로를 직접 확인하고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명령이 내려진 후 주민들이 빠르게 대피하는 과정을 포함했으며 노약자 등 재해 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대피 거부자에 대한 협조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산사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171개소를 지정해 집중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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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따뜻한 어울림’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거창군, ‘따뜻한 어울림’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어울림’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어울림’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 증상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황별 대응 방법 교육을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정서적·정보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원예, 산림치유, 미술, 목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4월 10일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돌봄부담분석 조사 결과,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돌봄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 했다는 응답이 많았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환자와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평소 알지 못했던 치매에 대한 정보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알려주어 감사하고 다른 보호자들과 매주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분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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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개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개최
[한국Q뉴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성명숙 회장은 “전몰군경 미망인분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몰군경미망인 한분 한분은 우리 모두 온 마음으로 감사해야 할 역사의 증인이고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다.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보듬는 시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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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권 도전 영어독서 도전이 시작된다
200권 도전 영어독서 도전이 시작된다
[한국Q뉴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가 참여하는 ‘200권 영어독서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권 영어독서챌린지’는 기간 내 영어원서 200권 읽기 도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및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영어도서관의 독서진흥프로그램이다.
참여신청을 한 이용자가 영어도서관 소장도서 대출 시, 1권당 1개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200권 독서 목표를 달성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대출권수 확대 혜택, 달성 상품 및 메달, 인증서가 지급되며 참여 어린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50권 독서 목표 달성 시에는 5권 추가대출, 100권 독서 목표 달성 시에는 10권 추가대출 혜택과 상품이 별도로 지급된다.
‘200권 영어독서챌린지’는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5세~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독서회원증 지참 후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웅상도서관팀 영어도서관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꾸준한 영어독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영어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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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SAT 2025’ 참가 관내 창업기업 현장 격려
양산시, ‘GSAT 2025’ 참가 관내 창업기업 현장 격려
[한국Q뉴스] 양산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에 나섰다.
‘GSAT 2025’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경상남도 주최의 대규모 창업 축제로 창업기업의 전시,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이뤄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소재 7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 및 홍보와 함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 기업은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유아트코리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젠라이프와 ㈜테라노비스,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인 ㈜프보이, ㈜엔돌핀커넥트, 링크업, ㈜미네르바에듀 등이다.
지난 28일 행사장을 찾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개막식 참관 후, 양산시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와 양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초기 창업 지원의 실효성과 정책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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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재난안전꾸러미 제작으로 ‘이재민 맞춤형 구호 지원’
거제시, 재난안전꾸러미 제작으로 ‘이재민 맞춤형 구호 지원’
[한국Q뉴스] 거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꾸러미는 사전 대피자들이 생존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의 기본 생필품과 위생용품, 비상식량 등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경험자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이번 꾸러미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사전대피시 발생하는 이재민들에게 즉시 제공될 예정이다.
나정민 사회복지과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이재민 구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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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용 미생물 공급 확대
거제시, 농업용 미생물 공급 확대
[한국Q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용 단일미생물 배양액의 공급량을 확대한다.
관내 작목반과 친환경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단일균 공급량을 대폭 확대해 작물별 미생물 배양액의 체계적인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농업인은 기존의 지급량보다 상향 조정된 공급량으로 재배면적에 따라 10L∼50L의 단일균 2종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희망하는 농업인은 미생물배양실 사무실에서 단체 확인 후 공급량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는 지난 3월부터 복합미생물, 광합성균, 고초균 3종을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공급 미생물은 개인당 월 2회 수령이 가능하며 수령할 통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공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공급하지 않는다.
첫 방문이나 변경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점심시간은 피해야 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단체나 작목반이 미생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친환경 농업 기반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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