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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로 소통 이어가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시민소통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각 분과별 회의도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분과회원 공개 모집건 및 그동안 대면회의 제한으로 인해 의논하지 못했던 여러 제안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박영선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녹아들게 하는 시민소통위원회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30일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3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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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 준공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통예절교육 및 인성교육 실시를 위해 지역 유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을 신축해 충효예절교육장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은 2019년 10월 착공되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496㎡, 건물 연면적 859.97㎡의 규모로 대강당,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시는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2005년부터 충효교육원을 설립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통교육 수요의 점진적 증가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에 따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1층 대강당은 207석 규모로 전통 예절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공간으로 2층은 사무실 및 옥상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며 11면의 주차면적을 확보해 집단교육 시 편의성을 확보했다.
27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은 충효교육원 별관을 방문해 시설전반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쓴 충효교육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신축을 축하했다.
조규일 시장은 “충효교육원 별관이 전통예절교육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도모와 문화기능 강화 측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와 윤리관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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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만전
진주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만전
[피디언] 진주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4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주요 지역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 점검 관리한다.
또한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해 연휴 기간 청소 기동처리반을 12명, 4개 반으로 편성해 상가 주위, 대로변, 공동시설 등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설 연휴 생활쓰레기 민원 불편을 예방하고자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홍보물을 10만부 제작해 배부하고 읍·면·동 및 시정 게시대 30개소와 대행업체 청소 차량에 65개 현수막을 부착,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도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등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 주택가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수거 일정을 고려해 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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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통시장 설맞이 소비촉진 행사 실시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설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온라인 무료배송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작년 두 번의 시행 결과 전통시장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 설맞이 소비촉진 행사로 기획됐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사업 추진 16개 시장에서 1일 5만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일에 한해 개별 점포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최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일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행사 시작일은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수급 상황에 따라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장별로 상이하며 창원시 16개 사업 추진 시장의 시작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7일 : 대동중앙상가, 봉곡민속체험시장, 봉곡프라자상가, 소답시장, 마산어시장 1월 29 : 명서시장, 반송시장, 부림시장, 부림지하상가, 산호동상점가, 오동동상점가, 정우새어시장, 창동통합상가, 마산역번개시장, 가음시장대상가 2월 1일 : 상남시장 무료배송 지원 이벤트는 20년 전통시장 온라인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한 도계부부시장, 가음정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월 2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온라인으로 1만5천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김부식 창원시 경제살리기과 과장은 “설명절 소비촉진행사로 기획된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무료배송 행사는 소비에 대한 즉시 보상으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해 고객을 유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한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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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원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나눔
하이트진로 창원시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나눔
[피디언] 창원시는 27일 하이트진로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빵은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이트진로에서 청년자립 지원을 위해 창업에 도움을 준 ‘빵그레 1호점’에서 당일 구운 빵을 선물세트로 제작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합성동 소재 롯데캐슬더퍼스터 아파트 상가에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획된 베이커리 ‘빵그레’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했으며 더운 여름 환경미화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김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원 하이트진로 특판창원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이 될 수 있도록 빵을 선물 하게 됐다”며 “빵그레 1호점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도 청년의 자립을 돕는 빵그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을 지원해 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빵을 준비해준 ‘빵그레’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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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지원 확대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지원 확대
[피디언] 창원시는 올해 어린이 급식소 대상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비를 추가 확보해 등록 급식소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창원시1센터와 창원시2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 운영비는 추가 확보한 21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각 센터별 인력을 추가 채용해 기획운영팀, 위생팀, 영양팀 등 3개팀 21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작년보다 더 많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등 급식소 897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를 등급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연 4회~6회, 영양관리 연2회로 확대 실시하고 영양·위생 시스템 운영, 각종 교육자료 개발 배포 및 식단을 제공하는 등 급식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어린이·조리원·원장·교사·부모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집합교육과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린이들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로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 전체가 센터에 등록해 급식 서비스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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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2차 건설사무소,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두산위브2차 건설사무소,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피디언] 두산중공업 양산2차 두산위브건설사무소에서 지난 2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세트 100개, 김 세트 100개, 햄 세트 50개를 기탁했다.
두산중공업 양산2차 두산위브건설사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은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품은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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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사육밀고 관리 강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축산법 제26조에 따라 관내 축산사업장 727개소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사육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사육밀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사 단위면적당 사육밀도 점검, 이력제 미신고 및 신고오류, 면적변경 미신고 및 신규축사 미신고 등이며 점검반이 해당 축사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 축산농가가 점검 결과 적정사육기준 위반 농가로 확인될 경우 즉시 과태료 부과 및 1개월간 시정명령을 부여하고 기간 내 시정명령에 따른 가축처분 등을 조치하지 않으면 2차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점검은 축종별 사육밀도를 초과한 과잉사육이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및 축산악취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축산육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사육밀도 기준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 축산정책팀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허가 면적 내 사육밀도 기준 준수 등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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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활용 직불제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접수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ha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논활용 직불제’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2월1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논활용 직불제는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급대상농지 및 지급대상 농업인 등의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논활용 직불금 지급대상농지는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써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밭농업에 이용되는 논이 해당된다.
다만, 농지전용 신고·허가를 거친 농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적법한 권원 없이 점유 또는 사용하는 농지 등은 제외된다.
지급대상 농업인은 전년도 농외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지급대상품목을 재배하는 자가 해당된다.
지급대상 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6월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겉보리, 쌀보리, 감자 등을 말하며 이탈리안 라이라스 등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사용하는 농축수산물 표준코드의 중분류를 기준으로 사료작물 및 목초류에 해당하는 품목을 말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논활용직불제 사업을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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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축산식품 영업장 위생점검 추진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육류 소비가 많은 설을 맞이해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장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생관리 규정을 위반한 축산물 영업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하거나 고의성이 다분한 업소는 고발 조치를,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위생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가축방역팀은 “설은 축산물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로 자칫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소홀 해 질 수 있다”며 “특별점검을 추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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