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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실천하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랑나눔 실천하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피디언] 하동군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2021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부회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서혜정 하동군적십자봉사회장, 봉사회원 등이 참석했다.
윤상기 군수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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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 관광·편의시설 확충
사천시청
[피디언] 사천시가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뱃길이 순조롭게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에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제반시설 구축에 발 벗고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제주뱃길 개통에 발맞춰 여객터미널 내·외부 수리, 냉난방기 및 CCTV설치, LED등 교체 등을 진행하는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에 관광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총 2억9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중으로 2월 중으로 시공업체 선정·착공하고 제주뱃길이 개통되는 3월말에는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뱃길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등의 이유로 끊긴지 7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지난 2012년 3월 두우해운이 ‘제주월드호’를 운항하면서 사천-제주 간 뱃길이 열렸으나, 2년 만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1986년에 건조된 28년 선령의 제주월드호는 더 이상 운항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비해 오는 3월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뱃길에 투입되는 ㈜현성MCT의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새로 건조된 여객선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이다.
실제로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수한 2만500톤급 카페리로서 4.5톤 화물트럭 150대와 891명의 승선원을 한꺼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
아울러 6개의 VIP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편의점, 스낵바, 카페, 노래방, 안마의자룸, 게임룸, 유아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현성MCT는 사천에 본사를 두고 제주에는 지사를 둘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사천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사에는 화물팀·여객팀·운항팀·벙커링사업팀·관리팀을 설치하고 지사에는 화물팀·여객팀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삼천포 신항에서 저녁 11시에 출항해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하고 제주항에서는 낮 12시에 출항하고 오후 7시에 삼천포항에 도착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현성MCT의 ‘오션 비스타 제주호’가 정상적으로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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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전시 연계 강연프로그램 온라인 개최
부산현대미술관, 전시 연계 강연프로그램 온라인 개최
[피디언] 부산시 현대미술관은 오는 오늘 오후 2시 기획전시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과 연계한 강연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연계 강연은 전시 및 출품작에 대한 학술적·비판적 검토와 함께 관람객의 이해 증진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2월 3일 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동영상은 3월 21일 기획전시 종료 시까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시 참여연구자인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서동진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학과 김수환의 주제 발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와 영화비평지 ‘오큘로’의 발행인인 유운성 영화평론가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3월 21일까지 현대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은 자본주의와 동시대 미술관의 작동 논리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아트리뷰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히토 슈타이얼, 문화 연구자이자 ‘문화과학’ 편집위원인 서동진, 20세기 러시아 및 소비에트 문화 연구자 김수환, ‘이플럭스 저널’ 편집자 안톤 비도클, 뉴욕 대학교 러시아 및 슬라브 연구 글로벌 석좌교수 보리스 그로이스 등이 참여한 영상 작품, 강연 영상, 글 등 30여 점이 전시 중이다.
김성연 부산시 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미술관은 금융시장인가?’, ‘아방가르드 뮤지올로지: 폐허에서 건져 올린 다섯 개의 장면들’ 등 전시 중인 두 편의 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동시대 미술 및 미술관의 변화 양상과 사회적 역할을 진단해보는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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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21년 방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새 학기 시작 전 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이 수련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2021년 방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 기법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도예체험’ 클라이밍 장비 착용법 및 기본자세를 배우고 이를 응용해 인공암벽을 오르는 ‘으라차차 클라이밍 체험’ 생활 천문학 강의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을 진행하는 ‘신기방기 천체관측 체험’ 등 3종이며 2월 20일부터 28일의 기간 중 주말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배권수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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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생활 쓰레기 처리대책반 운영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시는 도심 속 쓰레기 적체 및 최근 1회용품 증가에 따른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을 중점 청소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각 구·군에서는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일회용품을 배출할 때는 올바르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시는 명절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내일 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도 시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24시간 방역 및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더불어 생활 주변 청결 유지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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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초입금 지원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초입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초입금은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 금액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신용유의자가 신용회복지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부산시가 채무 금액의 5%인 초입금 지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 등록 해지 및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이며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앞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부산청년플랫폼에서 2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회복 해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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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추진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범시민운동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범시민운동은 내가 다니는 직장, 내가 사는 동네에 단골가게를 홍보하고 선결제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우선 부산시와 시의회, 자치구·군에서는 올해 업무추진비의 30%를 2월 중에 선결제하고 이중 20%를 설명절 연휴 이전에 선결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청, 이전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참여와 홍보를 독려하고 경제계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민간의 자율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애로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큼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민간이 동참 확산하는 선결제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참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도용회,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김우룡 구청장·군수협의회장, 도용회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김문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 추연길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지역 공공기관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빈대인 BNK부산은행 등 지역 경제계 대표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회장, 신광자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소비촉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공동결의문에는 민관이 합심해 우리동네 단골가게를 지키고 공공부문은 공공 지출의 선결제의 선도적 추진과 구성원들의 주도적인 선결제 운동 참여 경제계 및 시민사회의 자율적 선결제 참여와 확산에 동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결의문 협약 이후 평소 자주 가는 단골가게 선결제에 동참해 시민운동의 붐업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편 부산시는 민생경제 추가 지원 대책으로 2천 2백억원 규모의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발표하고 신속 지급을 추진하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숨통을 트여주고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경영안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결제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유관단체·협회, 대학 등 모든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선결제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하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은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는 가족이자 이웃이다 어려움은 나눌 때 반이 된다는 말이 있다 선결제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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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야 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신속한 현안 파악 및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3개 분야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경제·산업 도시·환경 안전·복지·문화 3개 분야에 대해 실·국·본부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행정부시장 취임 직후 코로나19 관련 현업부서와 방역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확인했으며 가덕신공항·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실·국·본부별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2~3월 당장 조치해야 하거나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은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4·7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시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시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흔들림 없이 현재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 준비 철저,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각종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가덕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부산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확실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권한대행 체제라는 어려운 시정 여건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안전 확보와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
특히 가덕신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부산시정은 시민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시정에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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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등 민생 소통 행보
허성무 창원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등 민생 소통 행보
[피디언]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중소기업, 애국지사 유족 등 민생 현장을 찾아, 플러스 성장을 다짐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허 시장은 2일 성산구 소재 성우테크론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시정목표 중 하나인 ‘경제 v턴’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허 시장은 명서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명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허 시장은 3일 마산어시장, 5일 진해중앙시장 등 권역별 대표 전통시장을 찾아 소통과 공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5일에는 진해구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이부근 선생의 유족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선생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가 이어지며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소비 진작, 나눔 문화 확산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숙제가 많은 설이지만, 행정력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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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반도체 전문기업 성우테크론㈜ 방문
허성무 창원시장, 반도체 전문기업 성우테크론㈜ 방문
[피디언] 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한 성우테크론㈜를 방문해 박찬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반도체 검사장비 및 부품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기업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올해 초 창원국가산단이 정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첫 현장방문 기업체인 성우테크론㈜는 1993년 6월 성우정밀로 시작, 1997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해 28년간 반도체 핵심부품인 리드프레임 제조·검사, IT& Digital 기기 연결용 FFC 생산, PCB검사, LOC·BGA 제품 등의 가공 및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성우테크론㈜는 반도체 회로연결과 열 방출 및 지지기능을 담당하는 리드프레임 관련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 이를 주력사업으로 2001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2018년도에는 ‘수출의 탑‘오백만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반도체 부품 가공·검사 장비는 반도체 제품의 짧은 수명주기로 인해 다기능성 가공이 가능하면서도 고도의 분석력이 필수조건인데 성우테크론에서 개발한 검사장비는 첨단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비전 기술을 확대 발전시킨 차세대 검사 알고리즘이 최적화된 기술을 구현하고 있어 검사장비 부문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다.
PCB 검사장비는 복합기술이 집약된 고정밀 산업인 PCB부문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축적된 생산기술로 탄생한 자체 장비로서 고집적 PCB회로 분석·검사로 품질의 신뢰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분석하고 검사할 수 있는 장비 업그레이드가 적기에 가능하기 때문에 공정 손실을 최소화해야하는 검사장비 부문에서 경쟁력이 있다.
현재는 AI기술기반 검사기술 적용설비 및 딥러닝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및 광통신 소재 검사 등에 활용되는 설비를 개발해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터,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부품 등도 개발하면서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검사장비 180억원을 선발주하고 휴대폰 배터리용 치수측정기, 자동차 배터리용 적제기, 5G모듈 자동검사기, 광통신 초소형렌즈 생산관련 설비 등을 수주했으며 향후 자동차산업 회복 및 반도체 산업의 호황으로 고기능 PCB와 리드프레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기업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市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위해 반도체 장비 및 소재부품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8년간 반도체 검사장비 및 후공정 설비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우테크론과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 창원시가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더욱더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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