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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제10회 용궁축원제’ 개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제10회 용궁축원제’ 개최
[한국Q뉴스] 사천시는 오는 8일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10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 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원제는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해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맨손붕장어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즉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3만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철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용궁수산시장의 우수성이 널리 퍼져 전국 최고의 수산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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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과 부산의 정신을 담은 '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
부산시, 전국체전과 부산의 정신을 담은 '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
[한국Q뉴스] 2025 부산 전국체전과 부산이 키운 청년 디자이너가 만나다 부산시는 부산 출신 청년 패션 디자이너 윤석운과 '2025 전국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과 시의 상징물을 활용, 근무복 4종 △체육회 임·직원 △경기운영요원 △경기보조요원)과 모자 1종을 개발했다.
이번 전국체전 근무복은 △시와 전국체전 상징인 '알파벳 비' △'성화 불꽃' △'휘날리는 꽃잎' 등에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레이스와 자수로 25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 전국체전의 강렬함과 도전성을 표현했다.
근무복 제작에는 △보온성 △기능성 △활동성 △내구성 등을 고려한 우수 원단이 사용될 예정이며 '국가공인시험기관 품질평가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벌마크의 기하학적 절삭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자인 협업을 수행한 청년 디자이너 윤석운은 1988년생 부산 출신으로 2017년 뉴욕 프랫인스티튜트 패션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갭 뉴욕 본사 근무를 거쳤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석운 윤'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시 청년정책 브랜드 ‘청년지대’의 인재육성지원 사업인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패션 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 디자이너 중 가장 인상적인 행보를 보인다.
한편 시는 근무복 제작에 앞서 만들어진 시제품을 시 홍보대사와 지역 체육 유망주들의 시착 모습을 홍보해 전국체전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올해 10월 17일 폐회식은 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31일 아시아드주경기장, 폐회식은 11월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주제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되고 있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2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근무복을 시와 지역 출신 청년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만들어질 근무복은 대회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고 대회 홍보 효과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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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가 주는 특별함, 최고가 주는 감동… ‘부산콘서트홀 개관 행사’ 개최
최초가 주는 특별함, 최고가 주는 감동… ‘부산콘서트홀 개관 행사’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부산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개관전부터 △시범 공연 △개관페스티벌 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 만 8세 영재 이지안의 바이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기념 축사 그리고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관식은 부산콘서트홀 주 출입구 야외에서 주요 내빈 외 일반시민들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 영재 이지안의 연주와 애드벌룬 현수막이 올라가는 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산콘서트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관기념 공연은 베토벤이 주제가 되어 △1부 삼중협주곡 △2부 합창교향곡 순으로 진행되며 예술감독 정명훈이 직접 지휘하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번 개관기념 공연에는 △부산콘서트홀 건립을 위해 노력한 분들 △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추첨으로 선정된 시민 △예술계·경제계·시민사회 등 1천600여명과 함께 베토벤의 ‘연대와 평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 이벤트 통합안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관기념 공연은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초대장 소지자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 티켓을 1인 2매로 교환할 수 있으며 총 400명의 시민을 초청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통합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콘서트홀'은 넘실거리는 파도 위를 떠나는 배의 형상을 닮은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2012년 국립극장 부산분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021년 착공 △2024년 8월 준공 △2025년 3월 파이프오르간 설치와 시범 운영을 거쳐 마침내 정식으로 개관한다.
한편 시는 유럽 주요 문화 도시들의 미술관, 공연장들과 같이 '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 실현'을 위해 공연장 이용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문화시민'의 정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미술관과 공연장이 있는 △빈, △암스테르담, △파리, △베를린, △오슬로 등 유럽 주요 문화도시들 역시 자가용 진입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트램, 자전거, 등 대중교통과 도보 중심의 접근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산콘서트홀’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해서는 관람 할인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새로운 공연 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콘서트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향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장소로 시민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결실이다”며 “이 공연장을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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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부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박형준 시장 추념사 △53사단 장병의 추모시 낭독 △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피땀 어린 헌신과 고난 위에 세워진 것임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금 깊이 되새긴다.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법치와 민주주의가 만개한 더 풍요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뜻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보훈이 일상이 되는 사회, 존경받는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이 이 땅 위에 오래도록 빛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각 가정과 직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정각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시던 일을 멈추고 사이렌이 끝날 때까지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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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늘 시청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먼저,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한 번 더, 맑고 깨끗하게 다시 자연으로'라는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기념 공연 △환경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제26회 부산녹색환경상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분야 구·군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장 상장 수여가 이뤄진다.
또한, 일상에서 버려진 재활용품으로 만든 타악 공연으로 환경보전의 새로운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상영되는 환경영상은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특별상 수상작인 율리아 투디슈코 감독의 ‘새의 아이들’로 지구의 탄생과 죽음을 신화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과 진정한 자유,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로웨이스트숍 △환경교육 체험 공간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로웨이스트숍에서는 녹색제품, 친환경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으며 △환경교육 체험 공간에서는 8개의 기관에서 제4회 부산 환경교육주간과 연계한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제4회 부산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시민들이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시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늘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에서는 ‘경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는 명사 초청강연과 환경영상 상영, 환경포스터 전시, 환경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실천에 힘써야 할 때”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관심이 모여 결국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부산을 만들어 갈 것이다.
우리시도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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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 수소청소차 도입 기념 시민 공개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청소차 도입을 기념하는 시민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로 달리는 청소차, 거리를 깨끗이, 하늘도 깨끗이’라는 표어 아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의지를 알리고 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수소청소차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안성민 시의회 의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동구, 영도구, 동래구, 현대자동차㈜, ㈜에이엠특장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소청소차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소청소차는 △수소청소차 압축식진개차 △수소청소차 압롤트럭 두 종류다.
‘압축식진개차’는 무게는 작지만 부피가 큰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압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찌꺼기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한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청소작업 특장시스템을 갖춰 생활폐기물부터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수거 운반할 수 있으며 짧은 충전 시간과 함께 20킬로그램의 수소로 한번 충전 시 최대 400~500킬로미터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총 1천84대의 경유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중 내구 연한이 지난 청소차량을 친환경 수소청소차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2028년까지 총 6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비 36억원을 포함한 총 42억 7천만원을 들여 동구 2대, 영도구·동래구·수영구에 각 1대씩 총 5대를 우선 도입한다.
수소청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해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운행해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엔진 소음과 진동도 거의 없어 작업자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만큼 향후 시의 폐기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에너지 생산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공공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주로 전력 생산 등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2030년 이후에는 공공부문에서 충분한 수소 수요가 확보될 경우, 이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소청소차 도입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청소차 운행으로 이어지는 탄소 배출 없는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해 폐기물 처리의 혁신적인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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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안전 점검 및 수상 안전 캠페인
함양군,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안전 점검 및 수상 안전 캠페인
[한국Q뉴스] 함양군은 6월 4일 안의면 일원에서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집중 안전 점검과 수상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소, 심원정 등 물놀이 관리구역을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사찰 위험 요인과 물놀이 관리구역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한 보완·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대책 기간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백삼종 부군수는 “여름철은 물놀이 인파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함양군에서는 대책 기간 안전 캠페인과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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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로 물들이는 사랑의 ‘사색 자갈한과 축제’ 개최
200℃로 물들이는 사랑의 ‘사색 자갈한과 축제’ 개최
[한국Q뉴스] 사천시 곤명면 초량마을에서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00℃로 물들이는 사랑의 사색 자갈한과 축제’ 가 열린다.
초량마을은 곤양천이 흐르는 맑은 물과 풍부한 다슬기, 민물고기로 잘 알려진 곳으로 그동안 다슬기 축제를 통해 지역자원을 널리 알려왔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통 자갈한과를 복원하고 지역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중 하나인 다슬기초량체험휴양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며 전통음식 자갈한과를 널리 알리고 여러 액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액운 쫓는 박 깨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예림단 공연과 함께 자갈한과·쑥떡만들기, 딸기와인 시음, 장군복 입기, 나무 무늬그리기 등 6개 액션그룹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준비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초량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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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성과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2025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 운영에 참여한 6개 보조사업자 중 창원사진작가협회, 창원예총, 창원시배드민턴협회, 창원시족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축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예산 확대와 축제 기간의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축제를 ‘한국기계공업공단 설립일’ 전후인 4월 중 개최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또한 김동철 창원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은 “사진 공모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기업체 방문 촬영이 가능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김인호 창원예총 회장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근로자 합창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유정 창원특례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사항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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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변광용 거제시장 내간·외간마을 찾아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변광용 거제시장 내간·외간마을 찾아
[한국Q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월 대동회에서 “반드시 시장이 되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인 4일 오전 내간, 외간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일정이 아닌, 시장으로서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작”이라며 “2월 마을대동회에서 드린 말씀을 꼭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대동회에서 변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민원을 들은 뒤, 당선 후 반드시 찾아와 다시 한 번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고 이번 방문은 그 다짐의 시작이었다.
이날 마을을 찾은 변 시장은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꼼꼼히 메모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은 즉시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는 등 약속했던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시민건의사항을 예산, 법률, 기타 조건 등에 따라 복합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불가한 경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틈틈이 반상회’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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