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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번 타봅시다
말 한번 타봅시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2월 4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승마장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진행 과정, 보조금 집행절차, 참여 학생들의 보험가입 의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승마장별 학생수 배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관해 협의·조정을 하는 시간이 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사고함양과 호연지기를 연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4곳 승마장에서 초중고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1인 기준 1회 60분으로 총 10회를 타게 된다.
일반학생 승마체험 단가는 32만원으로 70%를 보조지원 하며 재활승마체험은 전액 보조지원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승마산업활성화를 위해 구미시를 대표기관으로 해 내륙지역 최초인 “말산업특구 제2호”를 2015년에 지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전국 유일의 승마길인 “구미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했다.
또한 작년 대회용 마사 194칸과 규사부설 공사를 완료해 전국체전 개최 준비를 끝냈다.
간담회 자리에서 축산과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나 다름없는 청소년들이 본 승마체험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고함양과 호연지기를 연마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량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잘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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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설맞이 위문품 비대면 전달
의성군의회, 설맞이 위문품 비대면 전달
[한국Q뉴스] 의성군의회는 2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은 하지 않고 비접촉으로 믿음의 집, 천사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마음을 듬뿍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로 작년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설 명절을 고비로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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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설 연휴 기간 시민안전 특별경계근무
대구소방, 설 연휴 기간 시민안전 특별경계근무
[한국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0일 오후 6시부터 2월 15일 9시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115건의 화재가 발생, 1일 평균 5.75건으로 평소 1일 화재 평균 건수 4건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정 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줄어드는 반면 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 소방은 주택화재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요양병원, 쪽방촌 등 대형화재 우려 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지휘와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대구공항, 역, 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급 순찰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등 정체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해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119신고 폭증에 대비해 119종합상황관리 인력과 수보대를 확대 운영하고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119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원 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장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한 번 더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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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 완료에 따른 통수 작업으로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 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통수 작업으로 2월 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8,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통수 작업으로 인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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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현장점검 실시
[한국Q뉴스] 2020년 12. 25.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월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2020년 12. 25.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먼저 시행하고 1년 후인 2021월 12일 25.부터 단독주택 지역까지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나선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과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달서구 소재 재활용 선별업체를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상황과 선별과정,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분리배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와 구·군, 지방환경청의 협업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설치, 마대 및 투명 비닐 지원, 분리배출 홍보 등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아 페트병 30여 개로 고기능성 자켓 1벌을 만들 수 있다”며 “그간 일본 등에서 연간 2만 2천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에 정착돼 국내 재활용품으로 대체된다면 고품질 원료 생산과 재활용률 향상이라는 자원순환 정책의 바람직한 모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택배물량 증대로 인한 1회 용품이 증가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시와 구·군,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해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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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디지털 성범죄는 특화상담소에서 해결한다
대구지역 디지털 성범죄는 특화상담소에서 해결한다
[한국Q뉴스]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피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개소한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특화상담소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불법 촬영물 신고·삭제지원 기관으로 지정받고 전문 상담원 채용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2월 8일에 개소하게 됐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지역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피해의 신고 접수·상담 초기 긴급 삭제지원 불법영상물 등 유포 및 삭제 현황 모니터링 의료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무료 법률 연계 지원 맞춤형 치유 회복프로그램 제공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화상담소는 남구 봉덕로 41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온라인상담은 24시간 가능하며 대구여성의전화에서 운영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특화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꼼꼼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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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해평·강정습지 귀한 손님 재두루미 방문
낙동강 해평·강정습지 귀한 손님 재두루미 방문
[한국Q뉴스] 구미시의 낙동강 해평·강정 습지에 2월 4일 오후 재두루미 55마리가 사뿐히 내려앉았다.
이날 관찰된 재두루미는 기존 해평·강정습지에서 월동하던 재두루미 가족 3마리와 함께 모래톱에 내려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이동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매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 큰기러기‘멸종위기 야생생물Ⅱ’,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철새들의 겨울나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겨울철새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철새월동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철새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해 철새 모니터링, 매년 5톤 상당의 먹이공급, 철새 교란행위 계도 등 철새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철새 도래지 주변 농경지에 보리, 호밀을 재배해 겨울철새들의 서식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및 인근농가 진입로를 매일소독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매년 구미를 찾아오는 철새들을 위해 안정적인 서식지 환경과 먹이터를 조성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철새 보호 시책을 통해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친환경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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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월 25일 ~ 2월 17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일자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해 배출일자는 2월 10일 2월 13일부터 2월 14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2월 11일 2월 14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당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생활화 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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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 개최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는 2월 5일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서우산업, 구미시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이통장연합회,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10개의 기업, 기관 및 단체에서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20년도 한 해에 484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해 도내 판매액의 15.7%를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업,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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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 가족 생활SOC 건립 국비 사업 박차
김천시, 어린이 가족 생활SOC 건립 국비 사업 박차
[한국Q뉴스] 경북김천혁신도시, 생활의 품격을 올리는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된다.
김천시는 김천 어린이 가족 특화 생활 SOC 사업비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2월 3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율곡동 주민대표,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계획 용역 최종완료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천시는 건설·관리·운영비 절감을 위해 실내 놀이 체험 시설 및 주민커뮤니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시설 복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심각한 수도권과의 체험교육 격차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19년 기준 혁신도시 어린이 인구 비율은 전국평균 2배 이상이나 어린이 돌봄·교육·체험 SOC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서 착안해 어린이 특화 생활SOC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SOC사업이 도로 철도 등 경제 기반 시설을 의미한다면, 생활 SOC는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일상 생활의 기본 전제가 되는 제반시설을 말한다.
김충섭 시장은 “기본 계획 용역 결과 당초 계획과는 많은 부분의 변경이 있었다”며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인 만큼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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