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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디지털 일자리 늘린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신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가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 혁신기관 연계 브레인스타 양성사업’은 비대면·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 채용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적응하고 비대면·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형 또는 멘토형 인턴십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시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조직을 보유한 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20개사이다.
참여기업은 3월부터 채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파크 또는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일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지역기업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함께 인력의 혁신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한 1:1 맞춤 지도를 통해 제공해 지역 기업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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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동 농·축 특산물로 따뜻한 마음 선물하소~
설 명절, 안동 농·축 특산물로 따뜻한 마음 선물하소~
[한국Q뉴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듬뿍 머금은 싱싱하고 안전한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소개한다.
또,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안동사이버장터, 안동 농축협 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추천드린다.
설 선물용 안동 농·축 특산품은 안동사과,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안동식혜, 안동문어, 생강차, 안동찜닭, 안동양반쌀, 안동김치, 친정나들이 잡곡세트, 버버리찰떡, 하회탈빵, 참마보리빵, 국화차, 곶감, 흑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각종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친지 선물에 제격인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올해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은 국내 대표 한우브랜드 ‘안동한우’를 소개 드린다.
안동한우는 2020년 4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을 거머쥐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대내외에 명성을 떨쳐왔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의 국빈 만찬 식탁에도 오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푸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서원 교육을 마친 후 찾은 안동한우 식당에서 한우를 먹고는 입안에서 ‘번개가 친다’라며 친구들과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안동한우는 안동호와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우수한 육질의 한우 맛을 결정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에서 자란다.
이 곳에서 양질의 사료로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해 한우 특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 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한국의 대표 특산물로 안동소주를 선물했고 대통령 설날 선물로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
안동소주는 몽골 칭기즈칸이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전진기지가 있던 안동에 전래됐다고 한다.
안동소주는 이름난 양반집에서 오랫동안 가양주로 전승돼 왔고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구급처방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근래에는 조옥화와 박재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소주가 전승되고 있다.
안동소주는 쌀로 고두밥을 만들어 누룩을 섞어 빚어내는 증류식 소주로 담백하고 은은한 맑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미국 선교사가 정착하며 재배하기 시작한 안동사과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기름진 옥토와 적절한 강수량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한때 전국 사과생산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주산지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2020년 안동사과는 대만, 홍콩 등 6개국에 250t을 수출하며 외국인의 입맛에도 합격점을 받았다.
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한 것이 안동사과의 특징이다.
2021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고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만큼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품질관리에 노력을 다해왔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허영만 작가의 ‘안동 간고디’는 수백만명이 구독하며 그때 그시절 안동 간고등어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교통이 여의치 않던 시절 영덕에서 잡은 고등어를 내륙의 안동까지 들여오려면 꼬박 하루가 걸려 챗거리 장터에 도착했다.
여기서 하루를 묵고 안동으로 가야하는데 밤사이 고등어 배를 갈라 왕소금을 뿌린 것이 자연스레 간이 베어 맛있는 간고등어로 이어지게 됐다고 한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푸른빛 무늬가 있는 물고기라는 벽문어라고 했고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옛 칼 모양과 닮았다해 고도어라고도 칭했다.
조선 중기의 문신 허균의 ‘성소부부고’라는 전국 지역 특산품에 대해 쓴 책에도 잘 나와 있다.
요즘 안동사람들에게는 ‘고디’라는 이름이 친숙하다.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안동간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두뇌 회전에 좋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산약은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보약이다.
안동산약은 사포닌, 뮤신, 아르기닌, 콜린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된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오장을 보호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등 기억력 상승과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좋다.
안동산약은 100여년 전부터 약용으로 재배돼왔고 현재는 800여 농가가 연간 7천 톤의 안동산약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약 생산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또한, 분말, 음료, 차 등 약 100종류의 마 가공품도 생산·수출하고 있다.
2021년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 1위에 선정됐고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스페이스 마’를 개관하며 안동의 특산물인 마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마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안동 삼베는 19세기 서유구가 쓴 ‘임원경제지’에 언급될 정도로 대마 주산지로 유명하다.
전통적으로 도포, 수의 등을 지어 왔고 아직까지도 삼베 길쌈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며 지역의 특산물로 발돋음했다.
안동시는 안동포 인력 양성 등을 위해 2018년 말 임하면 금소리 7만 2000㎡에 134억원을 들여 안동포전승교육관과 천연염색체험장 등이 있는 ‘길쌈 마을’을 준공해 평상복과 소품 제작을 지원해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으로는 최근 대마에서 의약물질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의료목적의 활용 방안도 개척했다.
안동한지공장은 1988년 하회마을 입구에 설립되어 전통 한지의 대량생산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종이제작기술을 받아들였지만 중국과는 다르게 안동한지는 닥나무껍질을 주원료로 해 천년이상 보존되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안동한지공장에서는 한지체험장, 상설전시관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고 최근에는 고문서 등 문화재 복원을 비롯해 각종 표창장 등 상장 용지로 납품 분야를 확대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대표 농·축 특산물 쇼핑몰인‘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629개에 이른다.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은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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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한 시내버스·택시업계 방역물품 지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시내버스·택시업계 방역물품 지원
[한국Q뉴스] 안동시는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시내버스·택시업계 등 운수업체 종사자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배부는 2월 9일 시청전정 의회 청사 앞에서 시내버스 3개사, 법인택시 7개사,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택시콜센터, 버스터미널, 안동역 운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20,800장, 손소독제 및 방역용 스프레이는 각 1,040개씩 배부한다.
추가적으로 시는 시내버스, 법인택시, 개인택시조합 안동시지부, 택시콜센터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하고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1월 운수 종사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생업이 지장받지 않도록 사전 조치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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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
[한국Q뉴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월 7일부터 버스터미널, 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릴레이 방역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대목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공사몽키봉사단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24명이 오전·오후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 자원봉사활동은 지속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릴레이 방역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참여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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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배출시설 특별점검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감시·단속은 특별 감시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기간전과 연휴 기간 동안으로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며 연휴기간 동안에는 오염행위 발견시 즉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 상황실과 연계한 비상상황실 운영 및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감시 대상 시설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미세먼지·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발생시 시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로 선정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행위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명절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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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상주 전통시장 방문
상주시청
[한국Q뉴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9일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하 부지사는 중앙시장·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 장보기를 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임현성 부시장을 비롯해 경제기업과 직원, 경북도청 민생경제과 직원 등 2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참해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
하 부지사는 “신축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상인들의 주름살이 활짝 펴지기를 소망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는 정책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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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통했다 10억여 원 판매 성과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농·특산물 판로 난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와 비대면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10억여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군은 ‘예천장터’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예천 농·특산물 특별 판매 행사, 고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카탈로그를 발송해 일대일 맞춤형 전화 상담을 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한해 총 29억여 원 판매에 이어 올해 설 특별 판매 행사로만 10억여 원 판매고를 올려 ‘예천장터’는 명실상부한 예천군 대표 농·특산물 판매 유통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김학동 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정책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 다양한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농가·구매자·예천군이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예천장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좋은 상품을 선보이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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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예천군청
[한국Q뉴스] 김학동 예천군수는 9일 오후 2시부터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종사자·이용자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연꽃마을, 예천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과 한과류, 장애인생산품 등을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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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설 연휴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이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명절 연휴동안 관내 병·의원, 약국 진료 공백으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관내 편의점 17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과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29, 11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24시간 이용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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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 나서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 나서
[한국Q뉴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농업인 권리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부여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2월 한 달간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캐치프레이즈 현수막 게시와 함께 SNS 카드뉴스 공유, 리플릿 제작·배포 등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경영주와 주민등록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경영주 주소가 농촌 또는 준농촌 지역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가 아닐 경우 공동경영주 등록을 할 수 있다.
공동경영주로 등록되면 여성농업인도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직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바우처, 농민 수당, 공익형 직불제, 출산 급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 또는 콜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성백경 소장은 “경북 농업인 37만명 중 여성농업인 비중이 51% 정도이나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비율은 3.1%로 매우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등록률을 높여 관내 여성농업인들이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아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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