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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봉투 무료 배포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봉투 무료 배포
[한국Q뉴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인구공모사업인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난 11월부터 ‘빈둥빈둥 캠프’를 통해 군위군에서 지내며 그려낸 군위군의 아름다운 로컬 관광명소를 세뱃돈 봉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 봉투 앞면에는 청년들의 감성을 더한 군위군 마을의 모습이 디자인됐으며 뒷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메인카피와 덕담문구 스티커를 함께 부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세뱃돈 봉투는 군위군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에게도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을 담은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덕담을 건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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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난기본소득 90% 이상 수령
영덕군청
[한국Q뉴스]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군민 10명 중 9명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한 군민은 전체 대상자 3만6천621명 중 3만4천108명으로 93.14%를 기록했다.
9개 읍·면 모두 90%가 넘는 군민이 수령해 갔으며 지품면의 경우 98.3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영덕읍 역시 1만1천171명 중 1만238명이 수령해 91.65%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수령 군민이 90%를 넘었기 때문에 마을회관 지급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읍·면사무소에서 재난기본소득을 26일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아직까지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2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으면 된다.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영덕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을 지급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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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설 명절 에너지 절약 홍보
영덕군, 설 명절 에너지 절약 홍보
[한국Q뉴스] 영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민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영덕군청, 읍면, 상공인연합회, 시장상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및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홍보 전단지 배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적극 홍보 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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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의사회, 종합병원 등 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상호협조로 최선을 다해 예방접종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관련업무 협의, 백신의 보관 및 접종방법 안내, 접종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접종센터 치안 및 교통관리 등 백신접종을 위한 전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에 앞서 김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예방접종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문경시 예방접종 대상 목표는 전체인구의 70%인 49,980명으로 정부의 우선순위에 따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가 우선접종을 받게 된다.
임산부 및 만 18세 미만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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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철도 및 도로사업 조기추진 총력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2월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 내 철도사업의 적극 반영과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국지도32호선 문경 농암 화산~사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천~거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지만, 문경~김천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 중으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수도권과 국토 중·남부를 아우르는 산업·관광벨트 조성과 국가철도망의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지난해 7월 문경·상주·김천 등 3개시에서 시민 24만여명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이 구간 연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예비타당성 용역의 빠른 통과 및 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대구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통합 신공항 추진과 연계해 문경시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점촌~도청~신공항~서대구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사업을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는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조성될 통합신공항의 발전과 더불어 관광객의 대폭 증가로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총사업비 438억원, 연장L5.36km의 문경 농암 화산~사현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쌍용계곡, STX문경리조트 등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는 주민,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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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한국Q뉴스] 문경시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이웃의 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27곳에는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고 저소득가정 384가구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번 설 명절 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직접적인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정중히 전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과의 만남도 어려운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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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에 광부가 돌아왔다
문경석탄박물관에 광부가 돌아왔다
[한국Q뉴스] 문경시는 문경에코랄라 내 석탄박물관 은성갱도에 실감콘텐츠를 신규 개발해 오는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콘텐츠는 실제 갱도에서 광부의 하루를 체험하는 융·복합콘텐츠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에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개발하게 됐다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콘텐츠는‘ 석탄을 캐던 실제 갱도 공간 ’,‘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 광부의 친구 등 창작 뮤지컬 예술 ’의 3가지 요소를 결합해 눈앞에 나타난 광부들과 함께 탄광 탐험을 떠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자, 영상감독, 시나리오작가, 작곡가, 뮤지컬 배우, 시스템엔지니어 등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신한류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기존 전시물과 더불어 총 7개의 신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석탄을 캐는 과정을 선배 광부와 연탄 캐릭터 탄이를 따라가며 체험하게 되며 특히 ‘꿈을 캐러 가는 길 400km’코너는 가족을 위해 더 깊은 갱도 속으로 찾아 들어가는 광부들의 애환을 창작 뮤지컬과 갱도 3개의 벽면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이용해 연출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은성갱도는 1963년에 석탄을 캐내기 위해 뚫은 실제 갱도로 1994년 7월 폐광되기 전까지 무려 4,300여명의 광부가 일하던 곳으로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이후 석탄산업과 역사를 배우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됐고 이번 실감콘텐츠 개발을 통해 살아있는 실감체험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문경석탄박물관이 있는 문경에코랄라는 드라마 킹덤을 촬영한 가은오픈세트장, 석탄을 주제로 하는 거미열차, 탄광 사택촌, 은성갱도, 석탄박물관과 백두대간 생태교육과 영상촬영 체험이 가능한 에코타운 등 3개의 구역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장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 중에 있다.
문경시 관광진흥과 남상욱 과장은 ‘온 가족이 실감나는 탄광 탐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콘텐츠를 보완해 더욱 완성도 있는 시설로 오는 3월중에 정식 개관하고자한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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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 재개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가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 접수를 재개한다.
급수공사 신청은 전화 또는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해 소요되는 급수공사비를 산정하게 되고 신청자가 급수공사비를 납부하면 시에서 지정한 대행업체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접수부터 공사완료까지의 기간은 3~4주 정도 소요된다.
동절기 급수공사가 중지됐다가 재개되는 만큼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처리되며 신축건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을 지참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급수설비 설치 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신청자가 부담하는 사업비는 수도법 제71조에 따른 원인자부담금과 안동시 수도급수조례 제13조에 따라 산출한 공사비 등이며 안동시 수도급수조례 제14조에 따라 신청자는 지정기일 내에 급수공사비를 선납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동절기 시공 중지로 상수도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빠른 행정처리 및 시공을 통해 시민들의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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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설 명절 대비 음식점 등 특별방역점검 실시
청송군, 설 명절 대비 음식점 등 특별방역점검 실시
[한국Q뉴스] 청송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및 유흥시설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흥·단란주점 집합금지 이행여부, 음식점·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배달 영업과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카페는 2인 이상 커피 등 음료류만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추가 된 방역지침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자체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 동안 이동 및 가족모임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지금 시행하고 있는 방역수칙 준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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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류정 기록화사업 추진
청송군, 소류정 기록화사업 추진
[한국Q뉴스] 청송군은 2021년도 청송 소류정의 등록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국가등록문화재인 소류정의 기록화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수리 및 복원, 보존관리를 위한 기반자료 구축 및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소재한 소류정은 1896년 병신창의 당시 청송지역 의병대장으로 전공을 세운 소류 심성지선생이 감은리 전투 이후 은거하면서 1904년 별세하기까지 후학을 가르친 곳으로 정면2칸, 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툇마루와 사분합문을 설치하는 등 청송지방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기록화사업의 주요내용은 당해 문화재 관련 자료수집, 건축물 현황 및 실측조사, 3D 스캔, 현황 및 복원도면 작성, 기록화 보고서 발간 등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체적 연혁, 역사 등과 관련한 세부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기반자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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