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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5-06-20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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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날 추진
김상돈 의왕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날 추진
[피디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제29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 내 장난감도서관, 책고운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의 운영계획 및 방역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열람실 등 시설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부서에“코로나19로 집콕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축현장을 점검하며“시민과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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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암도서관, 예비 초등생·초등 저학년 대상 겨울방학특강 진행
안산시 수암도서관, 예비 초등생·초등 저학년 대상 겨울방학특강 진행
[피디언] 안산시 수암도서관은 다음달 17~26일 유아 및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줌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1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강 프로그램 가운데 ‘진짜 일학년이 되는 그림책 생활’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읽기 강의로 책가방 지키는 비법 나와 다른 친구 이해하기 친구 사귈 때 필요한 것 등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상상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공예, 클레이, 북아트 등 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슬기로운 그림책 생활’ 특강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할 내용을 그림책과 독후활동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다.
스토리텔링 그림책과 보석십자수, 클레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과 공부를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겨울방학특강은 기간 내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수강료 없이 유아반은 5천원, 초등반은 1만원의 재료비만 내고 수업시작 전 도서관에 방문해 재료를 수령하면 된다.
수암도서관 관계자는 “신나는 방학기간에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초등학교 입학과 개학을 앞둔 아이들이 그림책도 읽고 재미있는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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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주민불편 미리 해소…‘우리 동네 1㎜’추진
안산시 상록구, 주민불편 미리 해소…‘우리 동네 1㎜’추진
[피디언] 안산시 상록구는 ‘우리 동네 1㎜’를 운영하며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불편사항을 처리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동네 1㎜는 동네에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주민이 겪기 전에 ‘일미리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각 동별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동장을 ’행정관찰자‘로 지정하고 이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 불편사항을 미리 발견하고 담당부서에 통보해 선제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관찰자인 동장들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등 7개 분야에서 발견된 불편사항을 공무원 전용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아울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역별, 유형별 데이터를 민원분석 및 통계자료로 사용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예를 들어 A동 B지역에 주정차위반 또는 쓰레기불법투기 민원이 빈번이 발생할 경우 단속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거나, 단속횟수를 늘려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우리 동네 1㎜’로 주민의 불편이 효과적으로 감소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주민과의 거리두기는 지속돼야겠지만, 마음의 거리는 1㎜가 될 수 있도록 따듯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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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인재육성재단 올해 장학사업 2개 신설…장학생 411명 선발 계획
안산인재육성재단 올해 장학사업 2개 신설…장학생 411명 선발 계획
[피디언] 안산시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올해부터 추가로 대부사랑 장학금 행복이음 장학금 등 2개 분야를 신설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복지 기여를 목표로 올해 8개 분야에서 모두 411명에게 4억1천7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은 올해 신설된 대부사랑 장학금 행복이음 장학금 등 2개 분야를 비롯해 안산 꿈키움 장학금 지역대학진학 장학금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 등 6개 분야를 포함해 모두 8개 분야에서 선발된다.
우선 올해 신설한 대부사랑 장학금은 대부고등학교에 진학한 1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해 졸업까지 안산화폐 다온으로 매년 50만원씩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4대 이상이 함께 안산에 거주하는 가구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복이음 장학금은 모두 20명을 선발해 50만원씩 다온으로 지급된다.
안산 꿈키움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 2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예술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양대 ERICA캠퍼스 등 관내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40명에게는 지역대학진학 장학금을 통해 연간 200만원 이내를 지급한다.
이밖에도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신안산대·안산대 등에 있는 산업체위탁 교육학과 대학생 10명에게 수업료 50% 이내, 연 2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문화·예술·체육에 재능이 있다고 추천받은 초·중·고등학생 35명에게는 100만원 이내에서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는 검정고시 학원비 및 교재비로 100만원 이내에서 지난해 신설된 대학 비진학 창·취업 학원비 지원은 20명에게 200만원 이내에서 자격증 또는 직업훈련 수강료의 절반 등으로 지원된다.
장학생 선발은 올 3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각각의 장학금마다 접수기간, 신청방법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및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우수한 인재가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라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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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도 반한 ‘안산의 보물’
KBS ‘6시 내고향’도 반한 ‘안산의 보물’
[피디언] 안산시 곳곳에 숨겨진 보물이 27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6시 내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에서는 ‘세월이 빚은 안산의 보물’을 주제로 안산편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내 ‘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리포터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인기 코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편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배우 임대호 씨가 리포터로 출연해 서해가 품은 보물 대부도 김, 70여 년 만에 되찾은 김홍도의 ‘공원춘효도’,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이색 명소 ‘대부광산’, 서해 최고의 낙조 명소 ‘탄도 바닷길’ 등 안산의 숨겨진 보물을 소개했다.
특히 대부도 김으로 만든 김전, 김국, 김무침 등 맛깔스러운 음식은 코너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대호 씨는 “안산에 여러 번 왔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다”며 “특히 이번에는 안산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재미까지 더해져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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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추진
안산시청
[피디언] 안산시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 수도배관에서 녹물 출수, 통수량 감소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후주택에 대해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개량 공사비는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30~80%를 차등 지원하며 세대별로 최대 옥내급수관 150만원, 공용배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6억250만원을 확보해 다음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옥내급수관 150가구,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2천8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노후 된 옥내급수관으로 녹물 또는 수압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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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새로운 동 이름은 송부동
군포시 새로운 동 이름은 송부동
[피디언] 군포시 군포2동에서 인구 증가 등으로 분리되는 새로운 동 이름이 송부동으로 확정됐다.
군포시는 1월 27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신설되는 동 명칭에 관해 논의한 후 지명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송부동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 특성 등을 고려해 송부동으로 확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행정동의 명칭은 역사성과 상징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가 시민 2,652명을 상대로 동 명칭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송부동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군포3동이 42%로 집계됐다.
군포시는 부곡·송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군포2동의 분동을 통한 행정수요 분산과 이들 지구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편의를 위해 새로운 동 신설을 추진해왔다.
송부동 신설로 군포시 행정동은 종전의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송부동은 기존 군포2동의 부곡지구와 복합물류기지 일대, 대야동의 송정지구 등을 관할로 하며 면적 6.4㎢에 인구는 1만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마친 후 내부 준비작업을 거쳐 7월에 공식 개청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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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페트병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구, 페트병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영등포구가 지난 28일 서울시·효성TNC와 함께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와 서울시 및 2개 자치구, 효성TNC가 협약 당사자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효성TNC는 화학섬유 생산 기업으로서 노스페이스·코오롱·파타고니아를 비롯해 나이키·아디다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 원사를 공급하며 국내 투명 페트병 재활용 원사 부문에서 9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책을 총괄하고 재활용 제품의 공공구매 방안을 마련하며 영등포구 등 3개 자치구는 배출·수거·선별체계 단계적 구축 및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효성TNC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 생산에 나선다.
이로써 구는 올해부터 투명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서 수거되는 투명 페트병을 전량 효성TNC 협력업체로 공급해 재활용 제품 생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버려지는 페트병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환경부·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폐비닐 및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 2월부터 이를 온라인·오프라인을 이용해 홍보해왔으며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은 의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투명 페트병 30개를 모아 매주 목요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ℓ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투명 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시작,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병은 선별·파쇄·세척·건조 과정을 거쳐 플레이크와 칩으로 가공되고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으로 재탄생된다.
이는 의류,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서울시는 리젠 서울이라는 브랜딩 로고를 제작, 구민들이 자원순환 사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구는 투명 페트병 재활용 제품의 공공구매에 동참해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투명 페트병 재활용 업무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자원재활용 사업에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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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1-2025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산구청
[피디언] 서울 용산구가 구 환경정책에 관한 최상위 계획으로 5개년 단위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서다.
계획은 4부로 나뉜다.
기본구상, 환경비전, 부문별 계획, 실현방안 순이다.
지역 환경여건을 분석, 환경보전 목표·방향을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 사업계획, 재원조달 방안을 담았다.
지역의 최대 환경 이슈는 ‘용산공원’ 조성이다.
정부는 주한미군 용산기지 부지를 활용, 오는 2027년까지 300만㎡ 규모 국가공원을 이곳에 만든다는 방침이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835만㎡에 달하는 공원 주변지역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주민들은 용산구 환경수준에 비교적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10월 주민 7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5%, 만족이 24%, 보통이 51%, 미흡이 17%, 매우 미흡이 3%를 차지했다.
주민들이 인식하는 주요 문제점으로는 폐기물로 인한 오염,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 자동차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등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으로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및 실천, 환경교육 및 홍보강화, 환경관련 행정규제 강화, 환경예산 확대, 친환경적 개발 계획 수립 순으로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지역 여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구는 대기환경보전 및 소음진동관리 실내공기질 관리 에너지 관리 수질환경보전 토양 및 지하수 보전 상·하수도 관리 폐기물 관리 등 분야별 계획을 세웠다.
특히 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및 대기, 소음진동, 비산먼지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는 주의보·경보 등을 발령,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 협조를 이끈다.
실내공기질 관리와 관련해서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책임자에게 연1회 실내공기질 측정·보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고 측정자료를 이용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토록 권고한다.
에너지 관리도 구가 신경 쓰는 분야다.
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라 반기마다 공공청사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을 벌인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에코 마일리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아울러 구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위해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구 공무원, 주민 자율환경감시단이 분기별 1회씩 취약지역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환경관리에 취약한 영세업소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외도 구는 토양 및 지하수 보전을 위해 공원 및 나대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빗물 침투가 가능한 토양 포장재, 하수관거시설 사용도 함께 검토한다.
2021년 기준 구 환경분야 예산은 369억원 규모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관련 예산을 571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환경보전에 관한 주민들의 인식이나 요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상품 사용에서부터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에 이르기까지 구가 앞장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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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
송파구청
[피디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및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구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연장한다.
구는 작년 2월부터 구유재산을 임차 중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아 올해 6월까지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예상되는 임대료 감경액은 8천 5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감면 대상은 송파구에서 관리하는 구유재산을 임차해 주거 목적이 아닌 카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1월 29일까지 임대계약을 체결했던 송파구청 해당부서로 하면 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를 환급받거나 계약 연장 시 차기 임대료를 감면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재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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