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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에 도전장
안양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에 도전장
[피디언] 안양시가 27일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는 먼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스쿨론 보행환경 특화를 추진한다.
어린이의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천사 프로젝트를 지난해 22개소에 이어 구별 10곳씩 20개소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물인 신호등, 지주, 그늘막, 카펫 등이 노란색상으로 시인성이 강화된다.
AI기반의 지능형 CCTV와 실시간 교통사고발생 상황을 표시하는 LED전광판이 설치되고 무인단속카메라와 보차도분리휀스가 신설되는 스마트스쿨존을 명학초교와 호원초교 두 개소에 조성한다.
또 대각선교차로를 귀인동 소방서 앞 등 4개소에 설치하고 학원가사거리, 시청사거리, 벽산사거리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3개소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보행자우선출발신호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는 2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도로변 49개소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 확립을 위해 주차가이드라인 설정 및 전용거치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경찰서와 협조해 전개할 방침이다.
자전거도로 확충에 따른 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악역 공영주차장을 개선하면서 보행로를 확보하고 자원순환시설 앞 보행환경도 사람중심으로 개선한다.
교통안전시설물도 더욱 똑똑해 진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스마트교차로를 43개소로 확대한다.
교통사고가 잦은 안양2동 안국에너지주유소 앞과 관양동 삼진빌딩 앞 사거리 두 곳에 대해 개선작업이 이뤄진다.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 과속방지턱, 이동식 교통단속카메라,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CCTV 등의 시설물을 확대하는 한편 노상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주차구획선을 정리해 주차질서를 바로잡는다.
시는 이밖에 교통안전 구호 사인 몰을 주요 사거리지역에 게첩 하는 것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를 중심으로 한 매월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 계도, 교통약자 교통안전교육 강화, 불법주정차단속 지속화 등으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쳐, 교통선진도시 안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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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자 모집
양주시
[피디언]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1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가입대상에 따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사업으로 나눠진다.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 시 4인 가구 기준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천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과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 등을 받아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5만원, 10만원 적립 시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을 일대일 매칭 적립해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자활 근로사업단에 월 12일 이상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을 저축하고 탈수급, 취·창업, 자립교육·사례관리 이수 시 근로장려금과 키움장려금 등을 지급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 이상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생계급여수급자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소득공제금과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일정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의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소득상한을 넘지 않는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월 10만원을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일대삼 매칭 적립해 지원한다.
단 제1종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신청일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하고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립역량강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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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맞춤형 환경교육 우수소감문 선정
안성시, 맞춤형 환경교육 우수소감문 선정
[피디언] 안성시는 2006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에서부터의 자원 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견학의 맞춤형 환경교육이 아닌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 환경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각자 느낀점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이 소감문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2020년 맞춤형 환경교육 소감문은 글 474점, 그림 588점으로 총 1,062점이 접수됐으며 그 중 글·그림 각 6점을 우수소감문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소감문을 살펴보면 환경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아이들만의 창의력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모습과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다짐을 볼 수 있다.
2020년 맞춤형 환경교육 우수소감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안성시 소식지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세워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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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안성시청
[피디언] 안성시는 관내 11,000여명의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을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종합적인 재활 및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3층에 600㎡를 수직 증축해 내년 상반기까지 다목적실 등 부족한 시설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급증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맞춰 공도읍 대림동산에 2023년까지 지상 2층, 연면적 1,229㎡규모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신축해 장애인 지역재활시설, 주간보호시설,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센터 등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림동산에 신축예정인 장애인복지시설에는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장애인의 낮 시간동안 보호 및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한 재활자립을 지원해 장애인복지서비스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장애인복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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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특별 지도단속 실시
안성시청
[피디언] 안성시가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50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0일까지 3주간 실시하는 축산물취급업체에 대한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에 대비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단속에서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이력번호 미표시·허위표시, 그 밖의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부정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뿐만 아니라, 이력관리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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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체 보건지소 업무 중단
안성시 전체 보건지소 업무 중단
[피디언]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9개 보건지소의 진료 등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들이 향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수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와 요양병원 등의 의료인력으로 편성되면서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게 된 것이다.
또한 건강진단결과서발급 업무는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고 보건지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월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필요시 방문건강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지소의 업무중단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절차를 철저히 수행해 순조롭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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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고양·용인·창원시, ‘특례시 출범 공동 TF’ 구성
수원시와 고양·용인·창원시, ‘특례시 출범 공동 TF’ 구성
[피디언] 수원시와 고양·용인·창원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4개 대도시가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팀’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스테이트 호텔 선유’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 추진 시장 간담회’를 열고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4개 도시 시장은 ‘4개 특례시 출범 공동 TF팀’과 ‘4개 특례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동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첫 정례회의를 한 ‘특례시 출범 공동 TF’는 특례시 사무와 재정 권한을 확보하고 정부에 요구할 사항을 발굴·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회·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 관계 법령·시행령 개정에 나서고 시민들에게 ‘특례시’를 홍보한다.
‘특례시 행정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법령·제도를 개선하고 특례 확대를 위한 포럼·토론회·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3월 중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개 도시 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4개 특례시 공동간담회’는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행정안전부·국회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한다.
4개 시 공동 TF팀과 행정협의회, 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특례시의 목표는 이중적 규제를 해제하고 비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개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관계 법령 개선으로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1월 12일 공포됐다.
‘공포 후 1년이 지난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2022년 1월 13일이 출범하게 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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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 통해 위기가구 적극 지원 검토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 통해 위기가구 적극 지원 검토
[피디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한 제2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시청 무한돌봄팀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굴된 위기가구 1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지난 회의에서 논의했던 대상자의 점검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지원 및 추후 연계가 가능한 서비스 체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으며 공적지원을 비롯해 민간지원도 고려해, 다각도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춘우 동장은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빠진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이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강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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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동절기 노인정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동절기 노인정 안전점검 실시
[피디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노인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와 이상 고온이 이어져, 노인정에 건물 누수현상, 외벽 부식, 보일러 동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달까지 관내 20개 노인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영하 20도와 영상 13도를 넘나드는 겨울철 날씨로 인해 건물과 기계 등이 약해져, 보수가 필요한 이용시설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지금은 어르신들께서 이용을 못하고 있지만, 이용에 대비해 사전에 충분히 안전관리를 하기 위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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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최적의 통합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온힘 모아
동두천시청
[피디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최적의 통합사례관리 수행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현재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4가구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복지자원이 무엇인 지에 대해 무한돌봄팀장과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오는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무한돌봄센터 이동상담을 확대 실시해,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사례회의를 열어 위기가구 지원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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