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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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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핫도그“1호가 떳다”… 전주권 첫 진출
임실군청
[피디언] 대한민국 치즈 대표브랜드‘임실N치즈’로 만든 명품 수제 핫도그가 도시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전주 혁신도시에 첫 진출했다.
임실군은 27일 전주 혁신도시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가에‘임실N치즈 핫도그’판매장 1호점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은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을 비롯해 임실N치즈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촐하게 진행됐다.
임실N치즈 핫도그 1호점은 관내 기업으로 수제 소시지 및 핫도그 전문업체인 ㈜친한팜과 임실N치즈 유통·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유제품 전용 판매장 계약을 체결해 주재료인 치즈는 물론 요구르트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매장이다.
메뉴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소시지와 치즈를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는 10종의 핫도그와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이다 모든 핫도그에는 명품 치즈인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 신선한 채소들이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정승관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식문화 트랜드가 건강한 간편 편의식으로 바뀌고 있어 고품질의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가 바쁜 직장인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임실N치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점 오픈을 계기로 도시민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의 탁월한 맛을 알리는 한편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대도시권 소비자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과 농특산물을 판매·홍보·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페형 판매장 개설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중 전북도청 근처에 치즈카페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치즈카페를 개설해 임실N치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임실N치즈와 유제품, 치즈 소시지 등 홍보영상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SNS를 통해 임실N치즈 핫도그의 주재료인 임실N치즈소시지 특판전‘돌쇠 너쇼핑’을 진행,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는 임실N치즈와 친한팜 관계자들에게 축하드리고 발전을 기원한다”며“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장이 도시권 소비자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브랜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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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신축년 첫 임시회 개회
임실군의회, 신축년 첫 임시회 개회
[피디언] 임실군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2월 4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신축년을 맞아 의사 운영의 첫 시작을 알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지난 한 해는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바꾸어 놓았고 지금까지도 국민 모두가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어려웠던 2020년을 지나고 맞이한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밝고 따스한 광명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있어 금년도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각오와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2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행정문화국, 복지환경국, 산업건설국, 보건의료원·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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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겨낸 복수초 ‘활짝’
겨울 이겨낸 복수초 ‘활짝’
[피디언] 27일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에 활짝 핀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마중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복과 장수’,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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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조기 완판, 투 문순 통했다
산천어 조기 완판, 투 문순 통했다
[피디언] 강원도와 화천군이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만든 산천어 간편식인 밀키트 세트가 계획된 물량이 모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화천 산천어 축제 취소로 산천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천 농어가를 위해 마련한 산천어 밀키트 특판행사에서 산천어 물량 3.5톤을 당초 1월 31일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5일을 앞당겨 1월 26일에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급히 화천군에 2톤 정도의 산천어 추가물량을 요청해 새로 밀키트 제조에 들어갔고 구입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판매기간도 2월 18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산천어 판매 붐을 이어가기로 했다.
산천어가 예상 외로 호응을 받게 된 것은 판매 초기에 호기심으로 구매하던 소비자들의 반응이 깔끔한 포장과 산천어 특유의 담백한 맛이 알려지면서 의외의 맛이라는 평가와 함께 재구매율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판매전 초반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화천군수, 인기유튜버‘밥굽남’이 함께 한‘산천어 토크쇼’와 라이브커머스 등으로‘완판남 문순C’의 효과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원도청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산천어 홍보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홍보 및 판매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 19로 화천 산천어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산천어 판매를 고심하던 중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함께 산천어 밀키트 제품을 개발해 지난 1월 14일부터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온라인몰인 강원마트, 롯데백화점몰에서 판매해 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생소한 생선이라 소비자가 구매를 꺼려했으나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한번 구매한 분이 추가 구입을 하게 되면서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등 조기에 판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전의 성공적인 판매를 계기로 화천군에서 개발한‘산천어반건조 세트’·‘산천어어묵 세트’가 1월 25일부터,‘산천어 종합선물센트’ 및 ‘산천어 캔·묵은지조림 세트’도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될 예정이어서 산천어 처리에 고심하던 화천군도 산천어 판매에 기대를 하고 있다.
김태훈 도 경제진흥국장은 “우려하던 바와 달리 산천어 제품 판매 반응이 좋아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산천어 축제 미개최로 낙심하던 화천군민과 지역 양식어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져 도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이번 강원도의 산천어 상품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축제에도 좋은 사례로 남아 축제 산업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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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대폭 확대
산청군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대폭 확대
[피디언] 산청군은 대표적인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2개 업체, 1억4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 산청군은 올해 예산 규모를 1억7600만원으로 대폭 늘려 88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필요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POS 시스템 구매 설치, 시설집기류 구매, 홍보 지원 등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업자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상가 등 피해를 입은 경우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월 26일까지 하면 된다.
사업비는 점포별 총 시설개선비 등의 80% 이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설개선비의 20%와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군은 소상공인에 대한 서류심사 등 자체 심사와 경남도의 최종 확정을 거쳐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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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직영 운영 공룡나라 쇼핑몰, 설 맞이 “설레는” 이벤트 실시
고성군 직영 운영 공룡나라 쇼핑몰, 설 맞이 “설레는” 이벤트 실시
[피디언] 고성군 대표 농·축·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공룡나라 쇼핑몰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레는” 이벤트는 기간 중 최고 구매 고객 151명을 선정해 이용금액에 따라 50,000원부터 5,000원까지 적립금을 지급하며 공룡나라 쇼핑몰 회원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및 자세한 사항은 공룡나라 쇼핑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전화주문은 무료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현재 공룡나라 쇼핑몰에는 100개 업체·520여개의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유기농 쌀, 햅쌀로 만든 떡국떡, 한과, 참다래, 곶감, 굴, 가리비 고성 명품 한우선물세트, 건표고버섯·울금·클로렐라·장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농산가공품이 있다.
또한 대량으로 주문할 경우 추가 할인 서비스와 전 상품 무료배송 서비스 등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성군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공룡나라 쇼핑몰 입점상품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분께 드리는 안전한 먹거리로 서로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룡나라쇼핑몰은 고성군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이 입점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소비자들의 공룡나라쇼핑몰 이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직접적인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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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참여기업·청년 모집
의왕시‘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참여기업·청년 모집
[피디언] 의왕시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기업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2년간 매달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해당기업에서 2년을 근속할 경우에 3년 차부터 분기별 250만원씩 4회를 지급해 관내 기업과 관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에 시작해 그동안 43개 기업에 6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해 왔고 2년 근속을 마치고 3년차 근무를 하고 있는 참여 청년에게는 근속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신규로 7개 기업과 청년 7명을 모집·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기업은 2월 1일부터 2월 8일 오후 6시까지고 청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 및 심사·매칭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6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의왕시 관내에 사업장 주소가 되어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이면 접수가능하고 청년의 경우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이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기업도 취업준비중인 청년도 다른 해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청년 내일로 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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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GTX-C‘의왕역’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자문회의 개최
의왕시, GTX-C‘의왕역’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자문회의 개최
[피디언] 의왕시는 정부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을 결정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에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상돈 시장을 단장으로 해 윤미경 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윤미근 시의원,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GTX-C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기존 10개의 정차역과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개의 정차역을 민간사업자가 제안해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민간사업자는 추가 정차역을 제안하기 위해서 전 구간 표정속도 시속 80km 이상,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까지의 소요시간은 30분 이내 도달, 총 사업비의 1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안해야 한다.
시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GTX-C 노선의 의왕역 유치 의지를 밝히고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해 4차례에 걸쳐 의왕역 정차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과 당위성을 담은 공식의견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의왕역은 인근의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공공택지 분양과 그린뉴딜을 주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등 미래성장 주도 기관들의 입지로 장래 교통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어 민간사업자들도 추가 정차 대상지로 관심을 갖고 검토 중인 지역이다.
의왕역 추가는 표정속도 및 소요시간 저하가 미미하며 특히 기존 경부선로를 공용하는 역 특성상 플랫폼 연장 및 환승게이트 설치 등을 통해 최소의 사업비와 시공기간으로 정차가 가능한 점도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 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월암, 초평공공주택지구 등‘2019 수도권 여객기종점통행량 현행화’에 미 반영된 각종 개발계획을 최신화해 민간사업자에 제공하고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쳐 의왕역 정차 제안이 사업신청서상 포함될 수 있도록 상호 업무협약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자문회의는 GTX-C 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의왕역 추가 정차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국회, 시·도의회와 긴밀한 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며“오늘 회의 결과를 토대로 16만 시민의 염원이 의왕역 확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GTX-C 건설사업의 사업신청서를 준비 중인 민간사업자에 의왕역 추가 정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사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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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 들어선다
고성군,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 들어선다
[피디언] 고성군은 1월 26일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승효상 건축가,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용역사의 실시설계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읍 신월리 산 1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4개의 건물이 다리로 연결되는 건축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9층이며 객실 수는 48실, 수용인원 234명의 규모로 오는 4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조성하지 않는 대신 청소년수련시설 기준에 맞는 자가취사장을 설치한다.
특히 마땅한 회의 장소가 없는 고성군의 여건을 고려해 국제회의, 대규모 학술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과 각종 워크숍 및 세미나를 유치할 수 있는 중회의실 및 소회의실 공간도 조성해 MICE 산업을 활성화하고 군민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40억원이 투입되며 상생협약에 따라 ㈜고성그린파워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어 준공 후 고성군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백 군수는 “유스호스텔을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물로 명품화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이신 승효상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설계를 진행하게 됐다”며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더 많은 스포츠대회와 학술대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수의 군민이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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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험하다
의왕시,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험하다
[피디언] 의왕시에서는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월암별곡’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가 주관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이 제안한‘월암별곡’은 지난 11월 30여명의 작가와 콜로키엄을 시작으로 2주간의 탐사 활동을 통해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에 임시작업장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봉산로 삼거리옹벽, 왕송호수 생태습지, 철도박물관 지하보도 주변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완료하는 사업이다.
짧은 기간에 한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와 코로나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로 주목받고 있다.
‘월암별곡’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옹벽에 설치하는‘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추진하는‘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주변을 마을미술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는‘월암마을 미술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사진·영상과 녹취와 수집을 통해 기록하는‘월암다이어리’사업 등 네 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누어진다.
전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임시 작업장과 철도박물관 지하보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동안의 과정과 작업의 뒷이야기 등을 전시해 야외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들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김상돈 시장이 월암별곡 작업현장을 방문해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동참을 독려하고 작가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박찬응 예술감독은“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부곡동 일대에 숨어있는 지역 이야기를 발굴해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재발견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을 구현하고자 시도하게 됐다”며“이번 프로젝트에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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