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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로사이클 국가대표팀 강진서 담금질
강진군청
[피디언]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남 강진군을 찾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선수 37명과 협회 임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을 지원 받아 강진군 일원 도로와 종합운동장 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몸만들기로 훈련을 소화한다.
최기락감독은 “강진군은 정비가 잘 된 도로 조건과 따뜻한 날씨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특히 정성과 맛이 어우러진 강진 음식은 전국 최고라고 말하고 강진만 일대 해안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국가대표 3명이 포함된 사이클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이라서 사이클에 필요한 사항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하고 “안전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군수는 지난 27일 도로훈련에 나서는 선수단에 재배 농가들이 응원의 뜻으로 보내준 강진의 특산품인 장미를 선물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만족할만한 훈련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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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 군민 대상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강진군, 전 군민 대상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피디언] 전남 강진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발생한 충격을 완화하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 1월 25일‘강진군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고 재난지원금의 소요재원 마련 방안을 강진군의회와 협의 끝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재난지원금 예산은 매년 적립하고 있는 신청사건립기금 일부를 유보하고 각종 행사 등 경상적 경비 절감과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35억원 규모의 자체 재원을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31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강진군민과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재난지원금 10만원 전액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4월 30일까지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마을별 담당자 현장방문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로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대리신청할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진군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올해 1분기가 가장 어려운 고비로 판단하고 군민에게 최대한 빨리 도움이 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8일 담화문을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 코로나 대유행이 장기화가 계속되면서 군민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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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매뉴얼 배부
강진군,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매뉴얼 배부
[피디언] 강진군이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매뉴얼을 배부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매뉴얼은 향후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강진군 샤인머스캣의 품질 향상을 통한 시장경쟁력 재고를 위해 제작됐다.
샤인머스캣 포도는 아삭한 식감과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풍미와 높은 당도를 자랑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2016년 278ha에서 2020년 3,579ha로 크게 증가해 향후 단가 하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강진군이 발간한 이번 매뉴얼은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이 그림과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농가에서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매뉴얼은 강진군 읍·면 농업인 상담소와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다.
군은 매뉴얼 배부를 포함한 재배농가 현장 지도를 통해 품질향상을 통한 명품 샤인머스캣 생산으로 시장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뉴얼을 토대로 군과 재배농가가 합심해 최상급 샤인머스캣 포도를 생산함으로써 강진이 국내 최고의 생산지로 등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을 통한 지역 특화품목 육성을 목적으로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3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재배기술 향상에 힘쓰고 판매망 확보를 위한 온라인직거래 시스템 구축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유통경로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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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환경을 위해 분리수거 해주세요
강진군청
[피디언] 강진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강진읍사무소와 공동주택 9개소를 대상으로 아이스팩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6개월간 실시한다.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어 소각이 어렵고 매립할 경우 완전 분해까지 수백 년이 소요된다.
코로나19로 택배 주문 등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늘어나 최근 환경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강진군은 오는 1월 29일 강진읍사무소와 다세대 공동주택 9개소에 아이스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스팩 분리수거는 젤타입의 아이스팩을 해동과 세척 후 인근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훼손된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세척과 소독작업을 거쳐 강진읍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매달 200kg가량 수거해 연간 2.4t의 일반쓰레기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범사업 후 수거량에 따라 아이스팩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무상 공급처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분리수거 대상인 젤 형태의 아이스팩이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하수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된다”며 “환경 보존과 자원 재활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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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피해 제2차 합천군 재난지원금 지원
합천군청
[피디언]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3차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소상공인들에게 제2차 합천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8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사업장을 합천군에 두고 있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여행업체 및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이다.
지원내용은‘집합금지 업체당 150만원’, ‘영업제한 업체당 50만원’ 여행업체 300만원 등이며 총 535백만이 소요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번 설 전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제2차 합천군 재난지원금은 정부재난 지원금의 지원 사각지대가 없는지 혹은 피해 규모에 비해 정부 지원금이 부족하지 않은지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검토해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체 및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지급돼 더욱더 의미가 깊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난지원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명부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분산 접수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이 많은 읍·면에서는 5부제 접수를 실시하며 다음달 19일까지 해당 담당부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준희 군수는“녹록지 않은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틈새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 지원금과 함께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해 군민의 삶과 일상이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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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래인재센터, 2021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진주미래인재센터, 2021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피디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2021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개 분야, 25개 과정, 19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4차 산업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의 학습 공백을 방지하고 배움의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대면 강의가 불가능할 때는 현장체험과 실습을 제외한 13개 프로그램이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전환된다.
미래인재센터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길러주는 미래인재양성 분야에 코딩, 3D프린팅, 3D펜 수업을 운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학업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자기주도학습 분야로는 하브루타, 플래너학습법, 마인드맵 노트법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초등경제교실’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개념과 바른 신용관리를 배우고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어키움반’은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업성적을 향상시켜 내신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과정이다.
이외에도 5명의 원어민 강사가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만 4000여 권의 영문 도서와 4500여장의 원서 CD를 예약제로 대출 받을 수 있는 영어전자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유아, 초·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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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모여 코로나19위기 극복을
합천군청
[피디언] 계영건설, 거안건설, 은성건설, 일광건설, 주식회사 유덕, 합천조경 이상 대병지역 건설인 6명은 지난 27일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경제적 손실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베풀고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함께 자리한 대병면 주민 문병성은 합천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들을 위한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합천군수는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대병면이 사랑과 정이 가득한 것 같다”며 “오늘의 온화한 정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정말 고맙고 예전처럼 다같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올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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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상공인 돕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전개
산청군 소상공인 돕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전개
[피디언] 산청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착한 선결제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미용실, 카페 등에 방문해 먼저 구매·결제하고 방문은 나중에 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돕는 한편 소비 촉진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청군은 민간부문으로의 선결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결제에 앞장선다.
군청 전 실국과와 읍면은 현재 1월 한 달 간 업무추진비로 약2000만원의 선결제를 실시했다.
특히 선결제 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더는 제로페이를 적극 활용 할 방침이다.
산청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현재 737곳으로 제로페이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등에서 조회 가능하다.
군은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에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읍면별 자생단체와 주민 등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선결제 운동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임대료 운동 활성화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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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참여
조규일 진주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참여
[피디언]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적 확산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 진주시는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건물분 재산세를 감면하는 등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부터 최대 70%까지 세액 공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진주형 일자리 제공, 문화예술·농업·교통분야 지원 등 4차에 걸쳐 119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견고한 진주형 방역 시스템과 경제대책으로 안전한 도시,행복한 진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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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 협약 체결
진주시-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 협약 체결
[피디언] 진주시는 지난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권리보호와 증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 시행 등에 협력하며 그를 통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다.
시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옴부즈퍼슨,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진주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올해 1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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