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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25일 교육연수원에서 36개 직업계 고등학교 관리자 73명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3월 1일 자 경남교육청 인사 발령이 난 직업계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남 직업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 역량 강화 등이며 이 밖에 직업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직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시화 교장은 ‘학생 전담 지도 우수 사례’ 발표에서 담임과 지도교사의 역할 분담을 통한 직업계고 취업 역량 강화 방안을 제안한다.
연수에 참가한 양산인공지능고 강경모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고 이번 연수가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 실습과 취업 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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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기반 다진다”
“ESG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기반 다진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청사 정보마루에서 ‘ESG교육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ESG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전라남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ESG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이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ESG 원격교육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전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전 교직원, 학부모,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전라남도 ESG 한마당’을 열어 ESG 성과와 가치를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원태 ESG교육발전위원장은 “올해도 전남교육에서 ESG가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직원의 ESG 인식 확산과 가치 내재화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위원회가 ESG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 ESG 가치를 기반으로 전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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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새 학기 대비 ‘늘봄학교 설명회’ 운영
전남교육청, 새 학기 대비 ‘늘봄학교 설명회’ 운영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4~26일 무안, 나주, 순천 3개 권역에서 ‘2025 전남 늘봄학교 설명회’를 열고 새 학기 대비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관리자 및 늘봄전담인력에게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새 학기에 필요한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 늘봄학교 안전점검 사항 △ ‘2025 늘봄학교 길라잡이’ 안내 △ 2025 전남 늘봄학교 운영 계획 공유 △ 늘봄학교 관련 용어 및 늘봄전담인력 운영 방안 안내 등이 이뤄진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각 학교가 새로운 학기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교육 지원 체계”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이 새 학기 운영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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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 취업 문 연다’
전남교육청,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 취업 문 연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 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4~26일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를 운영한다.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취업 성과 면에서 높은 운영 효과를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운영 첫해부터 롯데케미칼, 코레일 삼성전자, 전남도청 등 유수 기업과 기관에 취업자를 배출했다.
2024년에는 취업캠프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해, GS칼텍스와 같은 국가산단 대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전KPS 등 주요 공기업에도 다수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취업 캠프는 2025년 상반기 주요 취업처의 채용 경향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운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 캠프를 학기 중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별 취업 동향을 조기에 분석해 맞춤형 취업 준비 방안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기 중 교내 취업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의 강점인 취업전략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운영하며 취업 희망처의 채용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전 모의 면접과 직무 연계 자기소개서 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채용 담당자의 관점에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하반기에는 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뿐만 아니라 서부·동부권역으로 운영을 확대해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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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 기초학력 책임교육 역량 강화
경남교육청,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 기초학력 책임교육 역량 강화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27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 1~3학년 담임 예정 교사 1,6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한글 및 기초수학 책임교육 도움 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1~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담임 예정 교사의 한글 및 기초수학 책임교육 도움 자료 개정판을 활용한 학습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는 도움 자료를 집필하고 개정에 참여한 현장 교사가 △아이좋아 한글쓰기 △아이좋아 읽기좋아 △아이좋아 기초수학1 △아이좋아 기초수학2 △아이좋아 기초수학3 등 도움 자료 5종의 구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한글 및 기초수학 책임교육 도움 자료는 경남교육청이 2020년부터 개발·보급해 그동안 현장에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활용해 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2025년 개정판을 개발했다.
‘아이좋아 한글쓰기’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한글 해득을 위한 도움 자료로 전국적으로 남녀노소 활용도가 높다.
‘아이좋아 읽기좋아’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한글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자료이다.
‘아이좋아 기초수학 1, 2, 3’은 수학 교과 단원별 진단-보정 자료로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지도 자료로 활용도가 높다.
1~3학년 담임 예정 교사는 이번 연수가 1학년 한글 해득 및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지도에 활용할 도움 자료를 미리 확인하고 지도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2022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이후 단위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누구나 학교 교육과정에서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부터 수업 중 책임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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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에 주력한다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에 주력한다
[한국Q뉴스] 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일괄 점검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한다.
시설 점검은 전국 16,308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총 703,209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등교 시간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와 방과 후 법규 위반 차량 단속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점검 및 안전 활동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약 32%가 학기 초인 3∼5월에 발생하는 것을 고려,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설 점검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 관리주체는 물론 학부모·교사 등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의 실이용자가 점검에 참여하도록 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합동점검단을 중심으로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과속방지턱 등 도로부속물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교통시설 전반의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되, 비교적 최근 시행되거나 설치율이 낮은 △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표시 보수 및 신설 △ 어린이 승하차 구역 공간 확보 및 확대 △ 방호울타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경찰청은 같은 기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도 함께한다.
등하교 시간대에 이동량 및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됨을 고려, 등교 시간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교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방과 후에는 과속·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위주로 진행하며 안전교육 이수 등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수칙 및 의무 사항도 점검한다.
한편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위한 일반운전자의 법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 통학버스 승하차 시 일시 정지 △ 앞지르기 금지 등 일반운전자의 의무 사항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학교와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범정부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학기 초를 맞이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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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개강 대비 준공영제 광역버스 안전점검
국토교통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 수요가 많아지는 봄철 개강을 앞두고 2월 25일과 2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3일간 광역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광위, 경기도, 기초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학생 탑승객이 많은 광역급행형 및 직행좌석형 버스 16개 노선의 차량 218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전자 관리, 교육 관리, 자동차 안전 점검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30일 이내에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관계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대광위 박재순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주요 운행시설 안전체계 등을 점검하면서 “봄철·개강 시즌을 맞아 광역 교통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교통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운수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운행 횟수가 많은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기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광역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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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민 15만명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출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5일 경북 안동에서 농촌 마을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첫 출발을 알렸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도시에 비해 의료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에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도입 운영됐다.
작년 한 해 동안 농촌 주민 9만 여명에게 양·한방 진료, 치과검진,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민생안정 정책의 하나로 전년에 비해 약 60%가 증가한 15만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왕진버스 사업은 양·한방 진료, 구강, 검안 등 기본진료와 더불어 주 수혜대상자가 고령자인 특성을 고려해 의료기관 별로 치매질환 진단, 골다공증 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보강하고 근골격계 운동치료 등 항목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진료실까지도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나 거동불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재택 방문형 왕진서비스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업·농촌이 건강해야 더 나은 미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힘이 길러질 것”이라고 하면서 “튼튼한 농촌 삶을 위해 지자체, 농협 등과 협력해 왕진버스를 포함한 민생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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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실내 건축자재 사용 제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환경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기관의 숙련도를 향상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시험기관 및 유역환경청 담당자 70명이 참석해,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와 실내에서 사용되는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최근 연구 결과를 살펴본다.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제조·수입 실내용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량이 기준에 적합한지 미리 확인하는 제도다.
이때 오염물질 방출량은 환경부가 고시한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에서 시험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염물질 방출시험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숙련도 시험’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시험기관의 측정 전과정에 대한 능력을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추진되는 숙련도 시험 추진계획을 업계와 공유하고 주요 문의 사례를 설명해 시험기관이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최근 건축물의 단열 및 기밀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건강한 일상 생활환경 조성에 필수 요소인 건축자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험·검사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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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식물 하늘지기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 피부개선 활성화 심화 연구
환경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전역의 습지에서 서식하는 담수식물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하고 이 추출물의 피부개선 활성에 대한 기능성 물질 분리 등의 심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미국 화장품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료집으로 화장품 원료에 대한 국제 표준 명칭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등재된 원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을 부여받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이 항염·항산화 효과 및 피부장벽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해 지난 2023년 9월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늘지기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함에 따라 화장품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원료가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면 이를 활용한 수출용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통한 제품 생산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로 국내 자생 담수생물자원이 화장품 원료의 기능성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화장품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소재 개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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