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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2명 이상 가정에 연 150만원 지원.전국 유일 시행
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2명 이상 가정에 연 150만원 지원.전국 유일 시행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장애 학생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다자녀 장애 학생 가정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가정생활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 전공과 과정은 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이다.
지원금은 교복이나 체육복 구매, 진로 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등 신변처리 관련 물품 구매 등 실질적인 필요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가정에서 물품을 먼저 구매한 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항목 검토 후 예산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할 수도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이 두 명 이상인 가정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장애 학생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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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가족 달빛캠프 운영
경북교육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가족 달빛캠프 운영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1박 2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유보통합 사업의 하나로 영유아들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과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한 상호 유대 강화와 영유아의 자아 존중감·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19년생 만 5세 유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30개 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호자는 유아를 실제로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4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꿈나무 프로그램 △사랑·행복·존중 등 주제가 있는 가족 그림책 제작과 발표 등이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꿈나무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는 자신의 꿈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려 보내고 보호자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되찾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가족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감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질 수 시간이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저출산과 육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유보통합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유아들은 정서적으로 한층 성장하고 가족은 유대와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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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이주호 부총리와 함께 산불 피해 입은 의성여자고등학교 방문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의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 지역에 확산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와 학생들을 직접 살피고 향후 필요한 교육적·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 중인 Wee센터 전문 인력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며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학생 재난심리지원 상황을 이주호 부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교뿐 아니라 주택까지 전소되어 생활 기반을 잃은 학생들이 많다”며 “시설 복구를 넘어서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교육부 차원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행·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먼저 이번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해당 지역뿐 아니라 산불 피해를 본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현재 Wee센터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협력해 심리검사와 상담, 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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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태평씨앤에프와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전달식 가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태평씨앤에프와 교육감 집무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태평씨앤에프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해당 기부금은 내덕초, 송절중, 봉명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교육감, ㈜태평씨앤에프 황해성 대표와 1대 명예 장인 김삼이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의 힘 책봄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구입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 독서환경 지원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독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신 ㈜태평씨앤에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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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따뜻한 학교문화를 위해 관리자의 역할 중요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부터 2회에 걸쳐 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문화원에서 학교 관리자 1,000여명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법,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추후 30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건전한 성 인권 의식 함양과 학교폭력 다변화에 따른 학교 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별 실무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현장감 있는 강의 진행을 위해 ‘PD수첩’,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했던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희롱·성폭력 유형과 피해자 보호 △성인권 의식과 성적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 △학교폭력 발생 유형 및 변화 양상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학교 관리자 대상 예방 교육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관심 유도를 통해 관리자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 강화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며 특히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적극적인 솔선수범으로 학교 내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배움터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후, 충북교육청은 상반기내에 교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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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과 우리의 삶, 책으로 피어나다
나의 꿈과 우리의 삶, 책으로 피어나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4일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지역중심교의 특색있는 운영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와 독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삶과 배움을 성찰하는 교육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책 쓰기 문화를 선도하고 확산하는 교육 활동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학생책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지역중심교 36교를 운영했다.
올해 운영하는 ‘북作북作’ 프로젝트는 참여 대상을 학생에서 교육공동체로 확대하고 100교의 지역중심교를 선정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학생책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운영 사례 나눔 △2025 지역 중심학교 운영 안내 △‘디지털 시대,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특강을 진행했다.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읽기·쓰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문해력과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 독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학생이 책을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책 쓰기 프로젝트 지역중심교를 기반으로 책 쓰기 활동을 지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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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역사 뮤지컬 관람 행사 개최
경기도교육청, 역사 뮤지컬 관람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역사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위해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 내 특수학교·일반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특수·일반 학교 학생이 역사적 체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중심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특수·일반 학교 학생, 인솔 교사 등 420여명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경기교육가족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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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 구축, 교육 현장 법률지원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 구축, 교육 현장 법률지원 강화한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지난해 대비 126명 확대해 총 327명을 구축하고 4일 각급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로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도교육청이 구성하고 있는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도내 교직원이 교육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인적 자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법률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인력풀에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직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 및 절차 등에 무료 법률상담 △교직원 개인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시 변호사별 심급당 수임료 상한가 1,000만원 이내로 조정 △경찰 수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상한가 조정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전문적 법률 관련 연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개인 법률대리인 선임 시 ‘교원보호 공제’ 와 ‘지방공무원 책임보험’에서 지원하는 소송비 안에서 가능하도록 안내해 변호사 선임료 상한가를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교직원의 과도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향후 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이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인력풀 등재 인원이 부족한 김포, 부천 지역에는 추가 모집을 진행해 지역 내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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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2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는 △진로 교육 정책 방향 공유 △학교급별 진로 교육 우수 사례 나눔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지도 방안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전담 교사의 역할 등을 모둠 토론과 다양한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에서 진로 전담 교사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지도 방향을 제시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춘 진로 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 전담 교사들이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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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자기주도 삶’ 위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 모색
전남교육청, ‘학생 자기주도 삶’ 위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 모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5학년도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고 진로전담교사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콘퍼런스는 진로전담교사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사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확대,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신산업 분야의 몰입교육과 창업체험을 결합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로교육 중점사업 논의와 함께 △ 2025학년도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안내 △ 2025학년도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안내 △ 변화된 대입전형의 이해와 적용 연수 △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방안 협의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과 자발적인 진로전담교사 협의체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진로교육이 학생의 삶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로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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