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합천군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운동인'합천군 RE:TALK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간부 모시는 날'등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 근절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개선과제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계획은 정부 조직문화 혁신 정책 기조에 부응하면서도 합천군 실정에 맞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TALK운동'은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 △능률적인 일하는 방식 정착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 모시는 날'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목표로'관행격파 3계명'배너를 배포하고 부서별로 실천과제를 설정해 피켓 배포 및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 게시판을 운영해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자율적 개선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쿠션 용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듣고 싶은 말·듣기 싫은 말'투표를 실시하고 직급별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해 직급별 교육과 함께 조직문화 실행과제를 발굴한다.
또한 전자시스템 인수인계서를 활용한 표준화 서식과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업무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 전문 심리 상담기관과 연계한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능률적인 일하는 방식 정착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ChatGPT 심화교육을 통해 행정업무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리프레시의 날'과 '집중 휴가기간'운영 등 탄력적·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RE:TALK운동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의 혁신 정책"이라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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