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보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맥류가 생육 재생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웃거름 적기 시비와 잡초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군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 이후 생장이 일시 정지됐던 맥류가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시점을 설 전후로 보고 있으며 재생기 진입 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시용할 것을 강조했다.
시비 기준은 10a당 요소 9~12kg을 1회 살포하는 것이 적정하며 사질답 등 생육이 불량한 경우 2회에 나눠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기에 웃거름을 공급하면 월동 이후 뿌리와 잎·줄기 생장이 촉진되고 생육 후기까지 비료 효과가 지속돼 이삭당 낟알 수 증가와 등숙 향상으로 이어져 수확량 증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배수 불량 등으로 잎에 황화현상이 나타날 경우, 요소 2%액을 2~3회 살포해 생육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재생기에는 잡초 방제도 중요하다.
둑새풀 등 화본과 잡초는 티벤설퓨론메틸 또는 페녹사프로프-피-에틸을 사용하고 냉이와 같은 광엽잡초는 벤타존 액제를 살포해 방제할 수 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보호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꼭 ‘사용시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적용 작물에 적정량을 사용해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