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안전 +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홍성·예산 시니어클럽 연계, 자전거 관리 및 노인 일자리 창출”

김덕수 기자
2026-02-12 14:45:49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한국Q뉴스] 내포신도시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내포씽'이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로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시니어클럽의 노인역량 활용사업과 연계해 공영자전거 운영에 필요한 현장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내포씽'은 겨울철임에도 출퇴근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야외에 상시 노출되어 지속적인 자전거 관리가 필요한 공영자전거의 특성을 고려해 홍성·예산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홍성·예산 시니어클럽의 소속 어르신들은 관내 '내포씽'자전거 대여소를 순회하며 자전거 정돈은 물론, 자전거 안장 및 손잡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주행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받침대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도 병행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대여소를 중심으로 관리 활동을 강화해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장이나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운영 전반의 효율성 높여 안전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담당자는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자전거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의 현장지원을 바탕으로 관리체계를 더욱 보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