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가북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136세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면장과 복지이장 등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쌀, 이불, 상품권,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위문을 받은 92세 어르신은 "명절이라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면에서 직접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선물도 주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명절의 따뜻함은 거창한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서로의 문을 두드리는 작은 안부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은 명절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을 단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지원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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