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설 맞아 '시장 살리고 이웃 보살피는'민생 행정

김상진 기자
2026-02-12 09:19:5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 내장상동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1:1 위문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 내장상동 직원들은 샘고을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정읍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경이 내장상동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 살리기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도 이어졌다.

내장상동 직원 21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1:1로 결연해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위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외로운 명절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손을 잡아주니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오경이 동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